23년 12월 7일 목 55일째
날씨:맑음 기온:5~12도
이전누계:1603,8km
운행거리:35,4km
누계:1639,2km
진도에 나흘 예상하고 왔으나 삼일밤 보내고 본격
해남땅으로 갈 것이다.
물론 운행일은 나흘이지만.
전반적으로 진도는 이전 보았던 것 보다 한층 즐겁게
진행했으며. 하나하나 가슴에 담아 두고픈 풍경이 오래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교통편도 버스로 전부 이동했으니 말이다.
다만 숙박비가 다른 곳 보다 비싼편 이지만 난 찜질방을 이용했으니 아쉬움은 없다,
김밥집에서 식사후 공룡터미널로 이동 06:20출발
버스에 오른다.
오늘은 손님이 먆다. 물어봤더니 장날이란다.
전부 노인분들....
07:09 어제 두시간 기다렸던 남선마을에 내려준 버스는 떠나고.
한시간 정도 걸린 이유는 한바퀴도는 운행이고 보니
먼저 좌우 어디를 먼저 가느냐 하는 운행여부에 따라 오늘 여기는 후반이라 늦게 도착했다.
9코스 운행중 전날 끝낸 지점에서 다시 출발. 종료지점까지 4,6km 남은 이정표 거리
윤고산 사당이 있는 굴포리 마을
굴포리항에 일출이 시작이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삼만리 마을
좌측이 중만 우측이 상만리다.
산아래 자리한 국립남도 국악원
돌탑이 있는 공원을 지나고
마주한 여귀산 자태가 보아도 그저 감탄일뿐
도로를 따라 걷는데 쾌청한 날씨에 눈에 들어오는
것도 새록새록.
훗날 이러한 풍경들이 나의 가슴에 얼아나
남아 있을까?
덜 잊으려 이렇게 시진으로 남아 나중이라도
회사미다.
의심면 전경
죄측 길을 따라 잔쌩하면 중리저수지가 나오고
한동안 산길
그 신길도 이러하니 걷기 그만이다.
산길 넘어 사천리마을
국악저수관이 있고 운림산방도 있는 관광지.
마을길 한바퀴 돌고
쌍계사 사찰입구가 보이고 평일인데도 관광온
차량이 제법있네요.
8코스 마무리하고 매우어려움으로 표기된 7코스
산행시작!~~
계곡따라 한참을 오른 첨찰산 모습 100m거리지만
서해랑길에 충실하련다. 우틀!
넘어 하산길은 임도 따라 내려감.
보이는 길 계곡 건너로 하산길이 이어짐.
첨찰산 능선아래를 돌고돌아 내려간다.
고군리 읍이다. 조금지나 오일시 사거리에서 운행종료 잔도읍으로.
구간이전:1438km
운동거리:9코스+8코스=34.6km
구간누계:1472,6km
첫댓글 굴포리항 일출이 압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