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유리예브나 샤라포바(Maria Yuryevna Sharapova, 1987.4.19생)는
키 188cm, 59kg에, 뛰어난 외모를 갖춘 28세의 여성으로서
이미 윔블던, 프랑스 오픈, 호주 오픈, 미국 오픈, WTA챔피언십, 등
여자 단식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은 세계 정상급 프로 테니스 선수입니다.
그녀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4세때부터 테니스를 시작?으며,
7세 때, 미국으로 이주해서 플로리다에 있는
세계적인 테니스 명문, '닉 볼리티에리' 아카데미에 8세 때, 입학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주니어 시절을 거쳐 프로 데뷔 초까지 매우 빠르게 성장하여
2004년, 17세의 나이로 영국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생애 첫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8개의 세계 대회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두 번에 걸쳐
잠시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07년, 그녀는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여러 대회에서 기권해야만 했고
이로 인해 3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랭킹 5위권 바깥으로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테니스 실력 못지 않은 출중한 외모 덕분에 샤라포바는
매년 테니스 대회 상금 수입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광고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2005년 4월, 피플紙는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명인사 5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고,
2006년 맥심紙는 그녀를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영국 잡지 FHM紙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그녀는 '재산과 외모'를
모두 고려했을 때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가장 결혼하고
싶은 미혼 여성으로 뽑혔답니다.
2007년, 포브스紙는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여자 운동 선수로 꼽았으며,
이 해 그녀의 수입은 2,600만 달러를 상회했는데
그중 대부분은 광고 및 스폰서 수입이었다고 합니다.
2006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紙는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버는 여자 운동 선수로 뽑았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아름답고, 테니스를 잘 하고, 돈도 잘버는
샤라포바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구요?
빚을 갚을 수 없자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후, 방화를 해서
이웃 일가족을 무참하게 숨지게 한 악독하고 추한 여자 이야기를
신문이나 TV로 보고 있는 것보다는 이런걸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
한결 더 나을 것 같아서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샤라포바에겐 하늘이 좋은 것을 다 주셨는데
나에겐 왜 아무것도 주시지 않았는지 그녀와 비교하며
비관하고 우울해 하실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샤러포바가 만일 우리를 본다면 우리를 부러워 할 것도
우리는 모두 몇 가지씩은 가지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북한산 폭포동에서 함수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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