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학과 14학번 권예지입니다. 여러분들은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이 무엇인지 아시나요?(반응을 보고)
개개인마다 고유 피부색이 있듯이 자신과 꼭 맞는 색깔이 존재합니다.
저는 이 색깔 "퍼스널칼라"라는 것에 대해 발표해 보려고 합니다.
퍼스널 컬러란 자신에게 어울리고 생기가 돋게 하는 색으로
자신의 신체색이랑 조화를 이루어서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합니다.
퍼스널 컬러는 주로 개인의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등의 색과 이미지에 따라서 어울리는 색채 계열을 찾아 냅니다.
컬러가 자신과 맞지 않는 경우에는 피부결이 거칠어 보이고, 투명감이 사라져 피부의 결점만이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신체색을 아는 것은 이미지 관리를 위해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퍼스널 컬러 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톤을 컬러의 성격에 따라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 4가지로 구분합니다.
(ppt사진을 보여주며)화면의 사진을 보세요. 같은 핑크라도 색이 다릅니다. 이처럼 각 타입에 따라 한가지 색깔도
다양하게 나뉩니다.
(ppt사진을 보여주며) 먼저 봄웜톤은 사진에서 보듯이 따뜻하고 가벼운 컬러 그리고 비비드한
색감이 잘어울립니다. 피해야 할 색은 탁한색으로 회색이나 검은색을 쓰면 얼굴에 생기가 없어보입니다.
(여름타입 컬러를 보여주며)다음 여름쿨톤은 차갑고 은색계열의 컬러와 잘 어울립니다. (가을타입 컬러를 보여주며)
가을웜톤은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따뜻하고 깊은 컬러인 골드, 카키계열과 잘어울립니다.
(겨울타입 컬러를 보여주며)겨울쿨톤은 차갑고 깊은 컬러들과 잘 어울리고 블랙&화이트 같은 대비가 큰 코디와
채도 높고 차가운 색이 잘 어울립니다.
퍼스널 컬러가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오해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해가 생기는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퍼스널컬러가 2년전까지 서양에서 연구되어 와서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합니다. 두번째, 화장품 기업들의 잘못된 정보를 이용한 마케팅입니다.
피부색이 노랗거나 까만 사람은 웜톤이고 하얀 사람은 쿨톤이라는 생각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입니다.
백인들이 무조건 쿨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백인들 대다수가 봄웜톤입니다.
흑인들 중에 쿨톤의 비중도 상당히 높습니다. 퍼스널컬러의 포인트는 색이 어울리느냐 안어울리느냐에 있습니다.
(퍼스널컬러 구분법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진은 한 기업의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퍼스널컬러 구분법입니다.
기업에서 제시한 이 구분법들은 모두 틀렸습니다. 퍼스널 컬러는 피부 색, 햇빛에 타는 것, 손가락 혈색, 핏줄색 등으로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퍼스널 칼라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직접 대 봄으로서 찾아야 합니다.
혹은 (퍼스널컬러 앱을 보여주며) 스마트 앱으로도 대략적인 자신의 퍼스널컬러의 계열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퍼스널컬러를 찾아서 자신에게 맞는 코디를 하고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발표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발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 발표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좋아요. 청중들의 호응을 잘 이끌어 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