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은 5월 20일 살레시오의 집 장애인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섯 번째 모범운전자와 떠나는 '행복한 동행' 행사를 가졌다.
모범운전자 1명, 1365서포터즈 1명, 장애인 2명 등 장애인 VS 비장애인이 짝을 이뤄 진행된 이번 동행은 한방체험과 영화 관람을 통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천 제3한방 명의촌(원장 황웅근)에서 무병장수 비결과 스트레스 해소을 위한 건강 힐링 강연과 평소 접하지 못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다양한 한방 약선 음식으로 색다른 경험을 했다. 또한 영화 감상과 희망자에 한해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한 한방 침과 뜸 시술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모범운전자들은 각각 자신의 차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깥 풍경을 볼 수 있게 운행을 했으며, 1365 서포터즈들은 승하차, 화장실 동행 등 불편이 없도록 보살폈다.
모범운전자회 김원식 회장은 "오늘 장애인분들에게 기분전환을 해주러 나왔는데 도리어 내가 힐링되는 행복한 시간이였다"며 "일을 제켜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오신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47명을 구성된 모범운전자회는 1976년 창설을 시작으로 출퇴근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는 물론 제천 관내 축제 및 행사 교통 봉사 활동, “School Zone(스쿨존)” 지키기 캠페인 등 도로 위 수호천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천SNS시민기자=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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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행복나들이 하는 기분이시길 바랍니다^^
참좋은일을하셨군요.감사와고마움의박수를보냆니다.항상안전운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