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을에 잠시 세계적인 야구 경기를 보면서 공정한 경기의 아름다움을 보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도 모두가 인정하게 투명한 경쟁과 그리고 그 경쟁의 결과에 깨끗하게 수긍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이게 하옵소서
샬롬! 오늘은 온 국민이 류현진 투수가 속한 LA다저스의 디비전 시리즈 5차전 워싱턴과의 경기를 보았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나라의 선수가 미국에서 미국인들과 당당히 겨루어서 눈부신 성적을 올리고 있고 3차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기에 더 관심을 가지고 마지막 경기를 시청했으리라 믿습니다.
결과가 3-7의 패배로 결정이 되는 순간 저도 다저스와 커쇼 선수를 열렬히 응원했기에 아쉬움의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기뻐하는 워싱턴 선수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젊은 건강한 남자 야구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선 커쇼는 가을만 되면 제 실력이 나오지가 않는데 이는 체력적으로 가을에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무언가 시즌 중에는 월등한 기량으로 상대를 압도하는데 가을만 되면 실력이 발휘가 되지 않는 것은 가을 시즌에 쓸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체력을 일 년 중 골고루 배분을 해서 가을에도 변함없이 힘을 써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한 것 같은데 이의 원인을 늦게라도 속히 밝혀서 가을에도 시즌 중과같이 힘이 넘치는 커쇼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편의 투수들은 투지가 넘치는 모습이 적이지만 웃음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 등판한 슈어저가 마치 지금도 등판을 하려는 듯이 모습을 보일 땐 그 열심과 불타는 승부욕이 사람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다저스는 이런 패기와 힘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에다가 1회를 잘 막았는데 한 회 더 던지게 했으면 좋았을 것인데 켈리를 투입해서 역전 만루 홈런을 맞고 말았습니다. 커쇼의 홈런을 두 방 맞은 공도 잘 던진 것 같은데 타자가 잘 쳤습니다. 마운드에 앉는 커쇼가 너무 안쓰러웠는데 또 기회가 있으니 빨리 잊고 힘을 내기 바랐습니다.
다저스 관중과 워싱턴 관중이 같이 앉아서 응원을 하다가 9회 말 원 아웃이 되니 다저스 관중이 워싱턴 관중에게 축하를 해주면 속히 퇴장을 할 때도 저는 희망을 가지고 계속 응원을 했는데 막상 지니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미 프로야구는 시즌 중 게임이 160게임이 넘는 것 같은데 이 많은 게임을 쉬지 않고 1년 동안 하는 것을 보니 이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신수 선수도 대단하고 류현진 그리고 최지만 선수도 대단하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1년 동안을 이렇게 격렬한 운동을 쉬지 않고 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내는 이들이 운동신경이나 운동능력 못지않게 자신의 관리를 얼마나 철저하게 하고 있는지 얼마나 성실하지 깨달아지면서 이 세상의 어떤 직업의 어떤 사람보다도 더 연봉을 많이 받아도 문제가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커쇼는 이런 부분에 세계에서 으뜸인 월드시리즈를 우승하는 투수보다는 무언가 시즌 중에 자신의 관리에 있어서 문제가 분명하게 있어 보입니다.
1년 동안 모든 노력을 다해서 농사를 지었는데 마침 가을이 되어서 추수를 할 때 힘이 빠져서 추수를 못하는 농부는 그동안 여름에 아무리 땀을 많이 흘리고 수고를 해도 가을에 추수를 못하게 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기에 추수 때가 되면 잘 먹고 더 힘을 내고 더 기뻐하며 수확의 수고도 잊고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인데 켈리나 커쇼에겐 이런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런 원인으로 워싱턴의 투수들에게 패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애를 밴 산모가 10달을 조심하며 잘 견디고 마지막 출산 때 죽을힘을 다해서 자신의 아기를 낳는데 커쇼는 시즌 중에 가을에 산고를 겪으면 월드시리즈 우승의 옥동자를 출산한다는 자세로 평소의 시즌을 하루하루 잘 견디며 가을을 다시 준비를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미국 야구가 재미가 있는 가장 큰 요소는 이들이 모든 관중이 보는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겨룬다는 사실입니다. 패자의 눈물이 있고 승자의 웃음이 있지만 패자나 승자는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모든 기량을 다 발휘하면서 심판의 판정에 굴복하며 모든 젊음의 에너지를 쏟고 그리고 패자가 승자를 축하하고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는 모습이 이 야구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야구의 재능이 뛰어난 힘이 넘치는 젊은이들이 경기 룰에 따라서 속이는 것 없이 정직하게 경기를 하기에 모든 사람이 마음을 놓고 즐길 수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패자도 부끄럽지 않고 승자도 그렇게 뻐기지 않고 단지 포효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워싱턴은 제가 응원을 하는 팀이 아니었지만 그 팀이 이긴 것에 자연스럽게 축하가 가고 그리고 다저스 선수에게 위로와 또 기회가 있으니 속히 잊고 이젠 푹 쉬고 또 새 시즌을 잘 준비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직 최지만 선수가 있는 휴스턴과 경기를 하는 템파베이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다저스를 너무 응원하다 보니 저도 힘이 빠집니다. 그렇지만 아름답고 오래 남을 명경기를 보게 되어서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제가 지금 공부하면서 글을 올리는 레위기에 대해서 계속 더 열심히 공부하고 또 정리하고 글을 올려야겠습니다. 레위기 공부는 약 40일 전에 오천만의 로마서 제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카페에 약 20편의 글을 올려서 모두가 함께 공부를 하도록 했는데 저도 너무나 많은 공부를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남에게 배우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정말로 배우지 않으면 발전이 없습니다. 어떤 교수님의 레위기에 대한 글을 그대로 올렸고 그리고 다른 많은 분들의 글을 읽고서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알 수도 없고 배우기도 힘든 내용을 다른 분이 잘 공부를 해서 정리하고 이를 인터넷에 올리면 제가 할 수고가 별로 없이 단번에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배움을 통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사랑이 얼마나 우리가 죄의 용서를 위해서 직접 해야 하는 절차를 생략하게 했는가에 대해서 배우게 됨을 통해서 레위기를 모르고서 예수님의 대속의 사랑을 안다는 것은 좀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율법에 대해서도 너무나 세부적으로 잘 배우고 있는데 율법이 제가 알던 모세 5경이나 구약의 내용만 알아서는 부족하고 이 율법을 연구하고 현실에 적용함으로써 생긴 장로들의 유전에 대해서도 반드시 이해를 해야 됨과 그리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을 비롯한 제사장들의 율법에 대한 이해도 같이 잘 배워야 비로소 율법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음도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도 모르는 것을 배우면서 배운 것들을 이곳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글을 날짜별로 읽으시면 같이 배우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레위기를 배우면 성경의 율법의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이 레위기를 통해서 우리가 처한 현실의 문제를 얼마나 많이 고칠 수가 있음도 또 알게 되어 우리가 세상의 문제를 놓고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해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할 길이 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가을에 시간을 내셔서 꼭 올해 8월 28일부터 올린 약 20편의 글들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레위기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틀림없이 생기고 성경에 대해서 더 쉽게 즐거움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어젯밤에 야근을 하고 낮에 쉬면서 야구도 보았는데 이제 율법에 대해서 또 저녁의 야간 근무를 위해서 쉬면서 정리를 기도하면서 할 것입니다. 많은 자료를 검색하고 정리하다 보니 어느 정도 감이 잡힙니다.
풍성한 열매를 맺는 가을이 되시기 바라며 더욱 힘을 내어서 올해를 잘 마무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