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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어디 :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2리 御臨山
02. 언제 : 2012년 6월 6일(수요일)
03. 누구와 : 호산광인
04. 코스 : 안강읍 두류2리 두류교회 공터--->전봇대 왼쪽 능선--->10개의 봉우리 넘어--->내태재--->어림산 정상--->능선--->철탑--->두번째 갈림길(리번있으나 길 희미함, 등산감각이 필요)--->철탑---->능선 좌측--->민간의 밭--->교량--->택시로 복귀(17000원)
05. 찾아가기 : 경부고속도로 건천 IC--->20번 국도--->말구불터널--->국도 68번--->국도28번--->하곡저수지 못가 두류2리로 좌회전--->마을입구 표지석 보고 우회전하여 들어감
05. 6월 6일 현충일이라 안강전투의 의미를 뒤새길 겸 해서 올라간 곳인데 야생화도 볼 수 없고 전망도 나오지 않는데다 11개의 봉우리를 올라야 하는 긴 여정이었다. 한마디로 6시간 30분을 음침한 밀림 속에 빠졌다 나오는 기분. 등산초보자에겐 권하고 싶지않다.
<안강읍 두류2리 사이길로 들어가면 농로가 나오고 작은 교량(시멘트)를 통과하면 공터에 도착> <주차하고 하곡저수지를 보면 오늘의 등산의 묘미도 이럴줄 알지만...저 멀리 산들을 넘어가면 옥산서원이다>
<이 지역에서 깜빡하면 헤맨다. 곧장가면 묘지들이 나오는데 한 시간을 길찼다가 산소에서 식사. 반드시 우회전할 것-국제신문> <산초나무가 지천> <오늘산행의 가장 전망이 좋은 곳, 건너편 산이 어림산이다. 옴팍 내려간 협곡같은 곳이 내태재> <내태재는 안강과 경주 현곡을 연결하는 고개이다> <경주 현곡면 방향인데 좀더 가면 오류가 나온다>
<내태재에서 어름산 오르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땀에다 체력이 고갈되어 근래 최고 난코스였다>
<정상의 조망은 제로상태> <길이 없는 곳을 하산하다 철탑에서 본 지나온 길> <나뭇잎 사이로 철탑을 보면서 하산하는 것이 관건이다> <최종 하산 장소가 이 모양이다>
<이름 모를 검은 나비가 반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