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자원봉사자의 노력 돋보여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제23회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2017. 6.24-6.30)가 무주태권도 성지인 무주태권도원 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조직위원회의 세밀하고 완벽한 운영방식도 중요하였지만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5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구슬 땀방울과 수고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봉사자들은 총6분야(등록안내, 의전 언어, 홍보, 교통수단, 경기, 운영지원, 의무) 18직종에서 자신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였는데 이들은 매일같이 숙소인 무주리조트에서 무주태권도원 주경기장과 주변에서 40여분간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개막일 하루 전날인 6월 23일은 오전 10시부터 밤10시까지 무주국민생활체육관에서 세계총회가 개최되었기 때문에 아침식사도 거른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83개국 대표단과 옵서버들 400여명이 모여 개최하게 될 총회장 준비와 총회장 출입증을 발급하여 총회장으로 안내해 주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다. 24일 개막일에도 1800여명의 선수단과 코치들을 실내체육관의 지정석으로 안내하는 등 대회기간 내내 각자 맡은 부서에서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였다. 전국적으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은 6월 30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다음날 7월 1일 아침 9시 30분 각자 배정된 관광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추억과 보람을 한 아름 안고 삶의 터전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북한 시범단과 우리나라 시범단이 상호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인상적이었고 시범경기 또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세계총회와 개폐막식을 지원했던 K자원봉사자는 “우리 대한민국이 태권도의 종주국인 만큼 위상에 걸맞게 무주태권도원이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여 태권도의 메카가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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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종합안내센터에서의 봉사자의 모습.jpg
남북한 시범단의 인사모습.jpg
의전을 수행하는 봉사자의 모습.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