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간활동 프로그램으로 메가박스에서 (발신제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발신제한은 도심추격스릴러로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출근길에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영화감상 내내 긴장감 넘쳤고 폭탄이 설치된 차에 함께탄 자식을 구하려는 아버지의 대한 부성애가 강하게 전달되어 가족간의 사랑에 감동도 받았습니다.
차가 폭발할땐 깜짝 놀라기도 하고 영화관에서 주는 음량에 귀가 먹먹하다는 이용자도 있었지만 아들이 다치고 딸이 납치되는 과정에서 많이 안타까워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함께 감상했습니다.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모두 영화 본 얘기를 한다고 모두들 시끌벅적했답니다. 요즘 스트레스도 많은 시기에 이런것이 힐링이겠죠.
첫댓글 발신제한 영화 재미 있어요^+^
부럽당 나두 보고 싶었던 영화 였는데 ㅠㅠ
발신재안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