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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과 만년설,
북알프스 노리쿠라다케& 가미코지 힐링워킹 4일
신록의 계절, 만년설로 치장한 북알프스 노리쿠라다케와 풍경이 아름다운 가미코지로 힐링워킹 갑니다.
(2018년 6월 6~9일 수-토)
말의 능선을 닮아서 ‘말안장 고개’라는 노리쿠라다케(乗鞍岳)는 겐가미네(劍ヶ峰 3,025m)를 최고봉으로 하는 북알프스 히다산맥의 남부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후지미다케(富士見岳), 아사히다케(朝日岳) 등 산과 호수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노리쿠라다케는 일본에서 표고가 가장 높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히라유(平湯 1,684m) 고개를 기점으로 노리쿠라다케 다다미다이라(畳平 2,702m)까지 이어지는 14.4km의 산악 도로를 달리는 노리쿠라 스카이라인은 구름위의 별천지입니다. 23개의 봉우리와 7개의 호수를 잇는 3,000m 고지의 웅장함과 고산 지대에서만 자생하는 고산 식물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얀 눈에 덮여 겨울 내내 잠들어 있던 산을 깨우고 신들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가슴 설레는 길입니다.
내 품안에 안긴 신록의 북알프스
북알프스 연봉을 조망하면서 구름속의 설원을 걷는 노리쿠라다케 트레킹은 다다미다이라에서 시작합니다. 2,700m가 넘은 곳에 주차장이 세워졌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쓰루가이케(鶴ヶ池)와 가메가이케(龜ヶ池) 호수를 끼고 있는 다다미다이라에서 산정인 켄가미네까지 2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오를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고원지대와 긴 겨울을 이겨내고 만년설 사이로 꽃을 피운 야생화를 즐기면서 정상에 올라서면 북알프스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정상에 서서 큰 숨 한번 들이키면 노리쿠라다케의 힘찬 기운을 모두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에베레스트 부럽지 않은 트레킹입니다.
해발 1500m에 자리한 가미코지(上高地)는 원시 상태의 호수와 숲, 만년설로 덥혀있는 북알프스 연봉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20km에 이르는 길은 아즈사가와(梓川)를 따라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넓은 숲길이 편안하게 이어집니다. 특히 흔들다리 갓파바시(河童橋)에서 바라보는 북알프스 호타카 연봉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시간이 멈춘 다이쇼이케(大正池), 묘진이케(明神池)는 분화로 인한 거대한 토사가 아즈사가와를 막아 생긴 연못입니다. 맑은 날이면 야케다케와 호타카 연봉을 호수로 끌어안고 안개가 끼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갓파바시에서 1시간 정도 상류를 따라 걸어가면 두 개의 투명한 연못을 가진 묘진이케가 나오는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원시림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묘진바시에서 도쿠사와(德沢)까지 한걸음 더 들어서면 호젓한 숲길이 마음을 한결 차분하게 해줍니다. 도쿠사와 롯지는 북알프스를 등정한 이들이 거쳐 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잠시 숨을 고른 뒤 야생 원숭이들이 사는 신무라바시(新村橋)를 건너면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이 가슴까지 밀려옵니다.
작은교토라 불리는 산중도시 다카야마에서 여유롭게 산책도 즐깁니다.
도야마공항 에어서울은 작고 항공좌석도 많지 않아서 억세스가 좋은 나고야국제공항으로 인아웃을 합니다.
대한항공으로 나고야공항에서 나고야역-다카야마까지 전철과 고속버스로 올라서는 길도 좋은 여행의 추억입니다.
다카야마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면 저녁시간에도 시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미코지 갓파바시(河童橋)에서 바라보는 북알프스 호타카 연봉은 한 폭의 그림이다
히라유(平湯 1,684m) 고개를 기점으로
노리쿠라다케 다다미다이라(畳平 2,702m)까지 이어지는 14.4km의 산악 도로를 달리는
노리쿠라 스카이라인은 구름위의 별천지다
신록으로 빛나는 가미코지 풍경
마음이 차분해지는 치유의 길이다
노리쿠라다케는 일본에서 표고가 가장 높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북알프스 연봉을 조망하면서 구름위의 설원을 걷는 노리쿠라다케 트레킹
신록과 만년설로 치장한 노리쿠라다케 다다미다이라(畳平 2,702m)
고원지대라 탁트인 조망을 즐기면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하얀 눈에 덮여 겨울 내내 잠들어 있던 산을 깨우고
신들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가슴 설레는 길이다
능선이 완만해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북알프스 풍광을 조망하면서 여유롭게 오를 수 있다
신록과 만년설을 즐기면서 올라서는 구름위의 별천지다
솜이불처럼 포근한 노리쿠라다케 만년설
겐가미네 최고봉으로 올라서는 길은 하얀 눈에 덮여
겨울 내내 잠들어 있던 산을 깨우는 가슴 설레는 길이다
겐가미네 정상에 서면
노리쿠라다케의 힘찬 기운을 모두 다 받을 수 있다
노리쿠라다케 정상 겐가미네(劍ヶ峰 3,026m)
백명산 학산과 후지산도 조망할 수 있는 에베레스트 부럽지 않은 트레킹이다
해발 1500m에 자리한 가미코지(上高地)는 원시 상태의 호수와 숲,
만년설로 덥혀있는 북알프스 연봉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신록으로 빛나는 가미코지
화산활동으로 생긴 20km에 이르는 길은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넓은 숲길이 편안하게 이어진다
산죽으로 주단을 깔아놓은 숲길을 여유롭게 걷는 힐링로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미코지 풍경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시간이 멈춘 묘진이케(明神池)
지친 발걸음을 쉬어가는 묘진산장
만년설로 치장한 북알프스 연봉을 조망하면서 걷는 가미코지 힐링워킹
도쿠사와 롯지는 북알프스를 등정한 이들이 거쳐 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묘진바시에서 도쿠사와(德沢)까지 한걸음 더 들어서면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면서 숲길을 걷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가미코지 출발점 버스터미널
자연보호를 위해 일반차는 통행을 금지한다
시간이 발길을 멈춘 다카야마 옛거리 후루이마치나미
산중도시 다카야마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다카야마에 자리한 가류노사토
다카야마 가류노사토
가류노사토 노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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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시는 분도 각각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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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304-06-043528 예금주: 이영섭(욘사마)
여행경비 나머지도 같은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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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항 보낼 메일 주소: yslee0907@naver.com
닉네임/본명/입금자명/연락처/이메일 주소/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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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사본은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여권 사본(얼굴사진 있는 면) 보내는 곳 : 카톡이나 fax 02-755-5807
여권사본을 보내실 때는 반드시 출발일자, 닉네임,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입금 후 입금사실을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입금사실을 알려주실 때는 닉네임과 본명, 입금자명을 함께 알려주십시오.
욘사마(이영섭) 010-2323-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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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및 여행코스 문의 : 욘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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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2일전~당일 통보 : 여행요금 전액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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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이동 중에 음주는 자제 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여행을 정성껏 진행하고 있으니
서로 배려하고 힘을 나누면서 여행을 즐기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신록과 만년설이 빛나는 노리쿠라다케와 가미코지로 힐링워킹 떠납니다~
최원규님+4명 함께 갑니다~
최원규님+7명, 욘사마 함께 갑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나고야공항으로 들어갑니다~
북알프스 노리쿠라다케&가미코지 트레킹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