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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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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스크랩 월성원자력발전소, 절대 쓰나미가 없기를 빌며 걷다/동해안탐방로 해파랑길
혜명 추천 0 조회 97 13.03.11 01: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읍촌항에서 생선회에 소주한잔, 정말 딱 한잔 의 소주가 꿀 맛이다.

읍촌항을 지나면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로 양남면의 최 북단이다.

 

나아리의 북측은 양북면 봉길리, 서쪽이 나산리, 동측은 바다에 접한다.

서에서 동남으로 생긴 산맥의 陵谷이라 농업과 어업이 대부분이며

해변은 나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유원지화 되어 있다.

 

양남면 나아리와 양북면 봉길리 중간에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있다.

따라서 옛모습은 거의 사라지고 상전벽해가 된 상태이다.

나아해수욕장은 경주 바닷가의 특징인 작은 자갈의 몽돌해변이다.

 

 

 

생선회 한점에 소주한잔을 마시고 잠시 발품을 쉬었던 동해횟집

 

 

 

 

 

 

 

 

 

 

 

 

 

 

 

 

 

 

 

 

 

 

 

나아리로 접어 들자 멀리 월성원자력발전소가 보인다.

 

 

 

경주 나아해수욕장

 

 

 

월성원자력발전소

 

 

둥그렇게 생긴 4개의 시설이 원전 1호기~4호기라고 한다.

이 아름다운 해변에는 결코 쓰나미가 오지 않기를 기원하며 이 길을 걸었다.

 

 

 

 

 

 

 

 

 

 

 

사납게 짖어 대던 녀석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포즈를 취한다. 신통한 놈.

 

 

 

 

 

 

 월성원자력발전소 구내에 설치된 무기로 보이는 기계류.

 

 

 

여기서 부터는 원자력발전소 구내이므로 31번국도로 우회하여 양북면 봉길리로 이동한다.

 

 

 

 

 

 

월성원자력홍보관

 

 

 

 

31번국도를 이용해 월성원자력발전소를 우회, 양북면 봉길리로 이동했다.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1800리’을를 걷고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탐방로로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를 잇는 장장 688㎞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입니다.

<688km를 리수로 환산하면1720리에 해당 하지만 편의상 1800리로 표기합니다>

'(사)우리땅 걷기'는 해파랑길을 2011년도 중점도보기행코스로 선정하고 이번 도보기행을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매월 넷째주 주말에 약 10여회에 걸쳐 전 구간을 완보할 계획입니다.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은 문화부가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고 합니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의 ‘랑’을 합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

‘해파랑길’을 탄생시켰습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의 4가지 큰 테마로 나누어 집니다.

우리땅걷기는 제1테마 코스인 '동해의 아침 길(부산 오륙도~울산 신명동해변)' 도보기행을 마치고

제2테마코스인 '화랑순례길' 경북 관성해수욕장 ~ 강원도 강릉 구간을 걷고 있습니다.

 

 

동해안 탐방로 테마 및 구간 설정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Blogger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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