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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텍스트: 레오나드 레이븐힐 《부흥의 세대여, 통곡하라》 제7장 (Unction in the Pulpit / Fleshly Energy vs Holy Ghost Power)
중심 말씀: 스가랴 4장 6절, 고린도전서 2장 1~5절
핵심 질문: “우리의 사역과 예배는 인간의 테크닉, 심리적 연출, 육신의 열심으로 가동되는 기계인가, 아니면 지옥의 권세를 박살 내고 영혼을 거듭나게 하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Unction)’인가?”
[강의 서론] 기름 부으심이 사라진 강단의 기계화
레오나드 레이븐힐 목사는 제7장에서 현대 교회가 성령을 대체하기 위해 동원한 모든 인본주의적 사기극을 난도질합니다.
“오늘날 기독교 사역의 가장 서글픈 현실은, 교회가 ‘성령의 기름 부으심(Unction)’ 없이도 얼마든지 거대한 조직을 굴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세련된 강연술, 최첨단 음향과 조명, 사람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심리학적 연출만 있으면 성령 하나님이 그 자리에 전혀 계시지 않아도 사람들을 울리고 웃길 수 있다.
그러나 똑똑히 기억하라! 인간의 지성은 다른 사람의 지성에 가닿을 뿐이고, 인간의 감정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흔들 뿐이다.
오직 성령의 기름 부으심만이 사람의 죽은 영혼을 관통하여 죄를 깨뜨리고 거듭나게 한다!
기름 부으심 없는 설교는 활자화된 영적 시체이며, 기름 부으심 없는 찬양은 허공을 울리는 소음에 불과하다.”
기름 부으심은 신학교 졸업장이나 뛰어난 언변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골방의 피 묻은 무릎과 십자가의 자기파산을 통과한 사람에게만 하늘에서 값없이, 그러나 가장 비싸게 부어지는 하늘의 인침입니다.
[성경 강해 & 관주 연구: The Biblical Cross-References]1.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는 성전 재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스룹바벨과 유다 백성이 거대한 대적들의 방해와 열악한 현실 앞에서 주저앉았을 때, 만군의 여호와께서 선지자 스가랴에게 주신 절대 원리를 보십시오.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 스가랴 4:6~7a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힘(하일, חַיִל)’은 군사력, 재정적 부, 인간 집단의 물리적 세력을 뜻합니다.
‘능력(코아흐, כֹּחַ)’은 개인의 지적 수완, 체력, 타고난 재능을 가리킵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적 건축과 부흥은 인간의 자원과 재능의 총합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의지하는 자원을 철저히 배제하십니다.
‘오직 나의 영으로(Not by might nor by power, but by my Spirit)’:
성령의 개입 없는 모든 인간의 열심은 바벨탑을 쌓는 일에 불과합니다.
인간의 눈앞에 가로놓인 절망의 ‘큰 산’을 단숨에 평지로 무너뜨리는 유일한 힘은 오직 성령 하나님의 초자연적 임재뿐입니다.
2. 성경 관주로 파고드는 ‘성령의 나타나심과 참된 기름 부으심’
관주 1: 고린도전서 2:1~5 — 지혜의 아름다운 말을 배설물로 버린 사도“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바울은 당대 최고의 지성이자 수사학의 대가였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에 들어갈 때 그는 철저히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습니다(고전 2:3)’. 인간의 화려한 웅변술이 십자가의 능력을 가릴까 봐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나타나심(아포데익시스, ἀπόδειξις)만이 회심자를 만듭니다.
관주 2: 사무엘상 16:13 — 기름 부음이 임한 다윗의 돌파“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다윗이 골리앗을 때려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물맷돌을 던지는 실력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사무엘을 통해 머리 위에 부어진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그를 사자처럼 담대하게 만들었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거인을 한 방에 메뚜기로 전락시켰습니다.
관주 3: 누가복음 24:49 — 위로부터 입혀지는 능력의 대기“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40일 동안 직접 목격했던 제자들에게도 즉각적인 전도가 금지되었습니다.
부활의 팩트(Fact)를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그 진리를 온 세상에 뚫고 들어갈 ‘위로부터 부어지는 성령의 외투(Endued with power from on high)’를 입기 전까지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말라는 엄명이었습니다.
관주 4: 요한일서 2:20, 27 — 거룩하신 자의 기름 부으심“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기름 부으심(크리스마, χρῖσμα)은 성도의 영혼을 진리 안에서 보호하고, 시대의 이단과 세속의 누룩을 칼날처럼 분별해내는 성령의 내주적 보호막입니다.
3. 레이븐힐의 절규: 기름 부으심을 대체한 육신의 에너지
레이븐힐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사모하지 않고 기교만 연마하는 자들을 향해 통곡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Unction)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학위로 살 수 없고, 연습으로 만들 수 없으며, 돈으로 매수할 수 없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인침이다.
그것은 설교자의 입술에 타오르는 불을 붙이며, 듣는 자들의 심장에 번개를 내리꽂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다.
기름 부으심이 임하면 죄인이 자기 죄를 이기지 못해 바닥에 뒹굴며 오열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기름 부으심을 잃어버렸기에, 온갖 심리학과 코미디, 연출된 조명으로 사람들을 마취시킨다.
기교(Technique)를 버려라! 육신의 열심(Fleshly energy)을 십자가에 못 박아라!
위로부터 임하는 불의 세례가 없다면, 당신이 하는 모든 사역은 한낱 인간의 종교 놀음으로 끝나고 말 것이다!”
[말씀 선포: 인간의 재주를 버리고 성령의 불을 받으라!]
사랑하는 다음 세대 킹덤 러너 여러분!
인간의 지혜와 기교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겠다는 교만을 당장 불태우십시오!
여러분의 유창한 말솜씨가 영혼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세련된 찬양 콘티와 화려한 악기 연주가 마귀를 쫓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지옥의 권세는 인간의 잔재주 앞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바닥에 엎드리십시오!
“주여, 내 힘으로도 되지 않고 내 능력으로도 되지 않사오니,
오직 주의 영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골방으로 기어 들어가 위로부터 부어지는 성령의 능력을 구하십시오.
여러분의 영혼에 하나님의 거룩한 기름 부으심이 쏟아져 내릴 때,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영적 폭풍이 일어나며,
여러분이 밟는 모든 땅에서 대적의 견고한 진이 산산조각 나게 될 것입니다!
[관주 성경공부 실천 워크숍]
내 사역과 열심의 ‘동력원 진단’ (스가랴 4:6 묵상)
최근 내가 섬기는 사역, 전도, 학업, 신앙생활의 원동력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정직하게 기록하십시오:
[ ] 내 지식, 기획력, 세련된 말솜씨, 타고난 사교성 (인간의 힘과 능력)
[ ] 내 무력함을 인정하고 골방에서 간절히 구했던 성령의 임재 (여호와의 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육신의 에너지로 사역하려 했던 영적 교만을 회개하십시오.
‘성령의 기름 부으심’ 간구 결단 기도문 작성
스가랴 4장 6절과 고린도전서 2장 4~5절 말씀을 붙들고 선포하십시오:“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내 알량한 지혜와 인간의 기교로 주의 일을 하려 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사람의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만을 구합니다. 내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위로부터 입혀지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기다리오니, 이 시간 내 영혼을 성령의 거룩한 불로 뒤덮어 주사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권능을 드러내는 강력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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