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연찬이가 사는 집
방학동 신동아 아파트 바로 옆에는
전통에 빛나는 서울신학초등학교가 있다.
유치원을 졸업하고
2015년 3월 2일 11시에
초등학교 입학식을 했다.
연찬이는 할머니인 내가 사준
멋진 옷을 입고 활기차게
알록달록 풍선 아치가 아름다운
신학초 입학식에 참석했다.
강당에서 거행된 입학식장 문에
손자 연찬이의 반편성표가 보였다.
1학년 3반이다!
엄마끼리 친해서 덩달아 친해진
홍주영이도 같은 반이다.
팔팔 뛰면서들 좋아한다.
마침 이 신학초등학교의 여교장은
나의 예쁜 후배 교장님이시다.
담임교사인 이금연선생님의
웃는 이미지도 참 좋다.
입학을 축하하는 선배 언니 형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합창, 댄싱도 보고
형들이 만들어준 왕관도 썼다.
축하 꽃다발도 받았다.
아주 좋아하며 활짝 웃는
손자가 초등학교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생활하기를
매일 두손 모아 기도한다.
*서울신학초등학교 입학식 축하 현수막


*손자 유연찬은 1학년 3반!

*안세은 교장선생님의
입학 축하 및 환영의 말씀



*3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해오신
교감선생님이 소개되시고.

*1학년 담임선생님들이 소개되었다.
손자 연찬이 3반 담임 이금연 선생님!



















카페 게시글
화인 가족 이야기
손자의 초등학교 입학식
화인 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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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7
15.03.04 14:3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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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손자의 이모 할머니인 쌍둥언니가
고급 크레파스와 물감과 붓, 물통 등을
입학선물로 사주었다.
손자랑 아들 며느리가
무척도 좋아하네요.
연찬이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
의젓한 모습이 이젠 정말 학생이네.
매 순간 손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할머니의 정성이 정말 보기좋다
그거 참
아들땐 그렇게 못해준게
못내 아쉽고 안타깝지 뭐니?
손자는 그렇게두
해주고 싶은게 많으니
어쩜 좋은지.....
며늘아이 친구가 폰으로 찍은 사진
할머니까지 있는 연찬이 입학축하
귀한 가족사진을 고맙게 보내주었다.
맨 뒤에 2장 추가해 넣었더니
연찬이가 더 활기차 보인다.
♡ 행복 잔치 네요
세상 끝날까지 이런 행복으로 가득 하시길 바래요
계화형도 다녀 가셨네요
이쁜 일학년 중에서도 연찬이가 빼어나게 튀네요~~^.^~~
마리아. 고맙네요.
손자가 할미눈에는 제일 예쁜데
다른사람 눈에도 그리 보이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