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만인제사장직이란 무엇인가요?
신앙 고백 : 사도신경
찬송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539장)
새길 말씀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히10:19~20)
이룰 목표
1.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시며 제사장이심을 안다.
2.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제사장의 특권이 있음을 깨닫는다.
3. 삶 속에서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제사장으로서 구체적으로 실천한다.
마음 열기
제사장은 누구인가요? 구약성서에 나오는 제사장은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제사드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놀라운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가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우리에게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영원하신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분의 중보 사역을 통해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종교개혁자 루터가 발견한 성경의 놀라운 진리, 만인 제사장직에 대해 살펴봅시다.
고백 담기
우리의 유일한 대제사장과 중보자는 누구신가요?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는 유일한 대제사장이십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백성들의 죄를 위해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드리는 단 한 번의 십자가 희생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히7:20~28). 그분은 하늘과 땅 사이, 하나님과 죄인 사이를 연결하시는 참된 중보자이십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막힌 담을 허시고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십니다 (엡2:14~18).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동정하시는 분으로서, 우리의 고통과 죄를 친히 짊어지셨습니다 (히4:15~16).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며, 그분을 통해 우리는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롬8:31~34). 그분은 단순한 중재자가 아니라,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서시는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딤전2:5). 이 진리는 성도에게 확신과 위로를 주며, 예수님을 의지하는 믿음 안에서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은 우리의 구원의 기초이며, 날마다 감사와 경배로 응답해야 할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그분의 은혜 안에서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참된 소망이며, 영원한 생명의 길이 되십니다.
성도들도 제사장이란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모든 성도는 제사장의 특권이 있습니다. 이는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써 성도들이 참여하는 것입니다 (롬 6:3~6). 이는 구약의 제사장처럼 특별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가 예배하고 기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벧전2:9). 성도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며, 중보자 없이도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존재입니다.
이러한 특권은 단지 개인적인 은혜를 누리는 데 그치지 않고, 만민의 구원을 위한 도고의 사역으로 확장됩니다 (딤전2:1). 성도는 자신을 위한 제사장이 될 뿐 아니라, 세상을 위한 제사장으로서 기도하고 찬미의 제사를 드립니다 (히13:15~16). 이는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는 뜻이며,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영적 제사로서 의미를 갖습니다. 만인제사장의 특권은 성도의 책임이자 영광이며, 공동체와 세상을 위한 거룩한 사명입니다.
이처럼 모든 성도는 제사장의 특권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며, 세상을 위한 중보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거룩한 사명이며, 성도의 삶 전체가 예배가 되는 영광스러운 부르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고 나는 믿습니다.
고백 1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대제사장이고 중보자이십니다.
고백 2 모든 성도는 제사장의 특권이 있습니다.
고백 나눔
성도들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에 참여할 수 있나요?
예수 그리스도는 단 한번 희생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유일하신 대 제사장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롭고 산 길을 여셨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는 이제 직접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사장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다른 중보자 없이 하나님과 교통하며 세상을 위해 중보할 수 있습니다.
2. 성도들이 제사장의 특권을 삶 속에서 어떻게 사용할지 나누어 봅시다.
삶의 구체적인 현장에서 제사장으로서 중보를 감당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살아감을 실천하는 방법을 나누어 봅니다.
헌금찬송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364장)
헌금기도 : 맡은이
주기도문 : 다함께 또는 찬양으로 [하늘에 계신(63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