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그대로 루수장님 꿈을 꿨습니다. 그것도 루수장님 타락할 당시의 꿈을…. 아직 연재도 안 된 부분인데 왜이리 상세했을까요…?
따끈하게 갓 타락해서 헤일로가 떨어지고 머리가 완전히 검어진 지옥의 루수장님께 신과 미카엘이 내려왔습니다. 어째서인지 신과 미카엘도 내려왔었단 사실은 신과 미카엘과 루시퍼와 사탄만이 알고 있다… 라는 느낌이 오고… 신께서 아무말 없이 묵묵히 비틀거리는 루수장님을 부축하셨고 미카엘은 뒤에서 당황하면서 어디로 가시는 거냐고 외치고 따라가셨어요
미카엘의 독백이 어째서 형의 힘이 이렇게 약해진 거지…? 라는 내용이었다는 게 인상깊습니다. 루수장님은 힘없던 와중에도 아버지의 품을 거부하고 악마들이 있을 성…? 으로 가고자 했는데 아버지가 아들아, 그들은 널 받아주지 않을 것이다. 하셨었어요 이에 루수장님이 고대하던 샛별이 떨어졌는데 그것을 줍지 않을 수 없다st식의 비웃음…? 을 날리셨습니다. 결국 루시퍼는 악마들이 있는 성에 당도했어요……. 입구까지는 신께서 데려다주셨다는 느낌이 있었네요
성 안이 매우 어두워서 머리가 검어진 루시퍼님이 그 어둠 속에 섞이는 연출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어딘가의 밝은 홀에 들어가셨을 때 이미 악마들이 많은 상태였어요. 그런데 일반 악마들조차 이길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진 상태였는데도 나아갈 길을 막지 말고 비키라고 하시는 모습… 눈물이 나더군요
그때 6대 죄악의 악마들이 등장하고… 다른 일반 악마들은 누군가가 치웠는데 그게 누군지는 기억이 안나요… 그 난장판 속에서 루수장님이 그들을 바라보면서 대화하셨습니다 그대들에게 부족한 것을 내가 채워주지 st 식의 대화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유일하게 기억이 나는 대사는
“ 내가 그대들의 정점에 서리라. ”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수장하고 싶으시다 이거죠 사탄이 웃으면서 그래 너 하고싶은 거 다 해라 오만의 악마다우니 좋다 하는 대사도 있었던듯…. 꿈이지만 루수장님이 타락으로 인해 당시 엄청 약해졌다는 그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적어보았습니다…. 정말 기이한 꿈이네요………. 최애인 루수장님 걸고 ㄹㅇ 꿈꾼 내용입니다 작가님 그림체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