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사 19기 첫 째를 맡은 이현재 입니다.
추동 호숫가마을에서의 시간을 이제는 한 장의 추억으로 접어 두려 합니다.
처음 이곳에 발을 내딛던 날의 설렘부터 함께 웃고 고민하며 서로를 알아가던 순간들까지
모든 시간이 제게는 참 따뜻한 배움이었습니다.
좋은 기억이 많기에 아쉬움도 크게 남지만 그래서 더 고맙습니다.
누군가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걸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사람을 단단하게 만드는지 이곳에서 배웠습니다.
이제는 잠시 다른 자리에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되지만 추동 호숫가마을에서의 시간은 제 안에서 오래도록 살아 숨 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만나게 될 날을 조용히 기대해 봅니다.
그 마음을 담아 수료사를 이곳에 남깁니다.
조금은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적은 제 이야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동화이야기를 들어주세요”에서 우리의 다음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기를 바라며.
첫댓글 질문요정 쿼카선생님!
수료사가 한 편의 동화같아요.
앞으로 이어갈 다른 이야기도
지금껏 써왔던 것처럼
근사하게 이어가시기를 응원할게요 :-)
수료 축하합니다~
또 다른 시작~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잘 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