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표소에 10시 40분경 도착...버스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
여기서부터는 3.8km지만 승용차 주차장에서는 3.3km입니다..
그동안 문장대를 십수회 올라왔지만 어제처럼 사람이 많은건 처음...
산행내내 거의 줄을 서다시피 올라갔네요..ㅋㅋ
문장대에서 고향땅인 청화산 방향을 배경삼아 한장...
어젠 시야가 맑아 멀리 월악,주흘,희양,대야,중대봉,군자,조항,청화산등 명산들이 한눈에 조망...
외가동네와 현재 이종형님이 살고있는 운흥리 방향의 관음봉과 묘봉코스.
속리산 주능선과 정상인 천왕봉.
법주사 방향.
3.8km 올라와 문장대 갔다와서 공터에서 점심먹고 능선길 3,2km를 걸어야 정상..
고릴라 바위.
도룡농 바위라는데 글쎄???
첫눈이 내려 응달엔 쌓이고 양지엔 녹아서 조금 미끄러웠지요...
정상 갔다가 돌아와서 헬기장에서 장각동으로 하산해야지요..
언젠가 약 10여년전 쯤의 한여름 북중으로 기억되는데 갈령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형제봉-천왕봉을 오르다가 회원님들이 탈진을 해서 절반정도는 백산행,
반정도만 정상 지나서 법주사로 하산...정말 힘겨웠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휴대폰 사진이라 제사진 밖에 없음을 양해하세요~~
참으로 앙증맞은 작은폭포죠...이곳을 지날때마다 한참을 바라보고 갑니다..
감나무에 감은 주렁주렁 풍년이지만 감을 딸사람이 없어서 나무에 달린체로 홍시가 되는중..
장각폭포와 금란정.
문경읍내에 있는 골뱅이 국으로 유명한 "새재식당"에서 뒷풀이를 하고..
회장님~~~맛있게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오랫만에 같이한 새재님들과의 산행길..
앞으로 종종 찾아뵙길 약속드리면서
고향산 함께해서 참으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리안 올림.
첫댓글 오랜만에같은곳에서같은곳을향했
다는것만으로도충분히즐거워습니다
사진하나못남긴것이좀아쉬지만
수고했습니다
후미에서 고생많았고 우리나라 8대명산을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네요...감사!!!
종종걸음으로 하산길 쫓아오며 조금 여유있는 시간이라 7층석탑까지 봤네요 감사합니다 ~
요즘은 해가 짧아져서 금방 어두워지지요..
부리나케 내려가는데 소리가 나길레 돌아보니 꼬마공주님이..ㅎㅎ
석탑도 보고 주변의 감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산행길 종종 함께 하도록 노력할께요..
스치듯 지나가는 산사나이....5분에 여유을 산죽에 오솔길을걸지못한 아쉬움이있네요 뛰지말고걷는산행합시다 힘은들었어도 좋은님들만나 행복했읍니다^^♥
참 이상도 하지...산에만 들어서면 왜 그리 앞만보고 갈까???
나야 원래 그렇다치고 산행을 오래한 회원님들은 왜 속도가 그대로일까??
그것도 궁금한 산사나이랍니다...ㅎㅎ
다음부턴 천천히 발 맞춰서 갈께요...정말???
8기통차가 오래운행한다고 16기통 차안되요 산행은 오래해도 속도는 안 늘더라구요
자기 발에 맞추어 꾸준히가면 되지요 등산 지체를 즐기면되지요
즐기는 형님이짱이십니다
스치듯 지나가는 30초에 긴 여운이 남는 산 사나이~, 누굴까요? 아마도 산이좋아님만 알고 있겠지요.
ㅋㅋ 회장님,,,오랫만에 반가웠구요...
자주 참석하도록 노력할게요...
ㅎ ㅎ 전 회장님이 아주좋아요...?이번산행에 저에 보디가드 이셨잖아요..?? 편안하게 산행할수있게 뒤에서 응원해주셔서정말고맙고 좋았어요 ~~~ ㅎ
수정사진을보며...천왕산을 못간아쉬움은있지만...??꾸준한운동으로 발진하는 산아즈메가되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우리모두건강합시다♥♥
천왕봉을 다녀오는건데 참 아쉬워요...
문장대는 오르기가 쉽지만 천왕봉은 쉬운곳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