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마지막 주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에는
국화향기 찬 바람에 젖어들고
색색의 불빛이 또롱또롱 굴러다니는 밤
음악과 시와 춤이 어우러지는 칠 일
우리회원 18명
두 분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가득 채워진 10월의 마지막 날
국화꽃으로 꾹꾹찍어
또 하나의 추억을 그려냈습니다
울 샘 늦은 시간 까지 함께 했는데
저녁도 못 드시고 빈속으로
바쁘다고 전주로 향하는
뒷모습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올 해 마지막으로 연주해봅니다
내년 시월을 기약하면서







첫댓글 10월의 마지막 날을 멋지게 꾸며주셨네요. ^^
부안의 10월도 국화꽃처럼 아름다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