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제5주년기념산행 / 마음을 열자.
무거운 기념품때문에 세이브존에서 10분정도 늦게 출발했지만 ...또 시민회관에서 넘치는 회원 동호인으로 버스 한대를 원두막으로 오기로 부르고 복잡하게 버스 두대로 원두막까지....그렇게 인간은 생명의숲으로 산우회는 버스3대로 대전Ic를 빠져나가 달렸습니다.
2002년도 5월 23일 새서울 호텔에서 창립대회를 마치고 6월 3일 소백산을 시발로 이번 6월첫째주3일 제61회 정기산행일에 창립제5주년 기념산행을 실시 하였습니다.
결코 짧지않은 5년을 넘기면서 기쁜일 슬픈일을 생각해 봅니다.산이 좋아 산에 중독되어 대한민국에서 최고 좋은 수준 높은 산악회를 만든다는 의욕을 가지고 산우회를 만들었던 처음처럼 늘 그마음을 버리지않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운영하려 노력해왓지만 제가 부족한면이 너무 많아서 또 이사회는 저와 다른 개인과 이해 조직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쩌면 공든탑이 하루 아침에 무너질듯 곳곳에 이상한 조짐은 어느 산악회나 마찬가지로 우리 산우회 에도 잠재해 있는듯 했습니다.
산악회를 운영 한다는것은 저는 봉사란 용어는 쓰지를 않습니다.하지만 끝없는 인내와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부족하여 또 우리 산우회가 부족하여 더 보일것은 없는데 때로는 시민은 동호인은 더 보고 싶어하여 감출수 없는 부끄러움이 지치게 할때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점은 끝이 없을것입니다.계속 느긋한 마음으로 극복하면서 크게는 대전 시민이 인근 지역민이 쉽게 찾아오는 "인간은 생명의숲으로 산우회"를 영글게 할것입니다.
저는 인덕이 참 많이 있습니다.변변하지 못한 저이지만 많은 동호인이 저를 잘불러줍니다.그래서 저를 찾기도 잘합니다.특히 우리 임원진은 우리 산우회에 오셔서 멋지게 자신들이 변화하여 새로운 가치 창조로 개인 발전은 물론 우리 산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남한테 많은 복을 받고있어서 한편으로는 언젠가는 제가 갚아야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산행을 하는것은 평상의 지침을 숲에서 풀어보고 또 지침의 대안을 찾는것에서 순간의 행복과 미래에 생명의 연장을 위해서 찾아간다고 할수 있습니다.
5주년 기념산행을 준비하며 통고산 자연휴양림으로 정하고 제자신 우리 산우회 모두는 아주 기초적인 비우는 마음부터 가지자고 "마음을 열자"라는 구호를 주창했습니다."마음을 열자"라는 비록 작은 목소리지만 이한마디로 자신이 가정이 이웃이 국가 사회가 좀더 따뜻해지길 기원해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멀리 동해 친환경적인 울진의 통고산에서 또 죽변항 봉평 해수욕장에서 망망한 푸른바다 오염을 모르고 넘실거리는 푸른 물결 바닷가에서 소리쳐 외쳤습니다 ."마음을 열자"감사 합니다.
2007.6.5. 창립제 5주년 기념산행을 마치며 회장 홍 종 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