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월 제1지구 가정행복위원장 정례회의

[박범수]

천일국 10년 천력 6월 29일 (양 7.27)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제1지구 본부 회의실과 각 교회 현장에서 온라인을 통하여 ‘2022-7월 가정행복위원장 정례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미혼 축복승리와 신규축복가정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 공유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제1지구 주진태 회장, 이쿠타 타미코 제1지구 가정행복위원장, 대교구/교구/교회 가정행복위원장, 지구본부 축복국, 가정국 등 4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가네히라 다카후미 제1지구 가정부장의 사회, 나까가와 나오미 강서교회 가정행복위원장의 보고기도, 7월 생일 가정행복위원장 축하, 이쿠타 타미코 지구 가정행복위원장 환영사, 미혼 축복 활동에 대한 각 교구별 보고 시간, 축복국&가정국 행정안내, 주진태 제1지구 회장의 말씀 및 축도,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7월 생일을 맞은 가정행복위원장을 축하하기 위해 온라인 참석이지만 케이크를 준비하여 마음을 모아 축하 노래를 부르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이쿠타 타미코 제1지구 가정행복위원장의 환영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쿠타 타미코 지구 가정행복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 금번 40일 특별노정에 대한 현장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가정행복위원장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자녀들과 함께 해준다면 그 자리에 천운이 함께 하시리라 믿는다는 말씀을 전하며 더 많은 축복자녀들이 축복가정으로써 축복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한다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 이쿠타 타미코 지구 가정행복위원장 환영사

서울북부대교구 양강자 가정행복위원장은 성화10주년 특별정성기간인 만큼 현장에서도 축복의 결실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을 전하면서 현재 서울북부대교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례발표를 통해 함께 더 많은 미혼후보자들이 축복의 대열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노원교회 김미은 가정행복위원장은 현재 노원교회의 교류확정과 축복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후보자들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며 축복을 위하여 2017년부터 축복사역팀이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복 예비후보자들이 지속해서 늘어 가고 있음을 전하였습니다. 또 한 노원교회 부모위원회 40일 호명기도 정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축복간담회, 2030청년들을 위한 청평 성지순례 및 화동회를 통해 미혼후보자들의 관리를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도봉교회 임채상 가정행복위원장은 미혼축복후보자 축복을 위한 정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2023축복을 위하여 하늘이 준비해주신 상대를 찾아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계속해서 정성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을 전하면서 가정정착을 위해서는 축복가정 환영예배, 심방, 2세 축복가정 헌신예배를 통해서 2세 희원가정회가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전하였습니다.
서울남부대교구 남정식 가정행복위원장은 금번 서울남부대교구 정례회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며 축복 후보자들을 찾기 위해 서울남부대교구 가정행복위원장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전하였고 40일 특별정성과 더불어 발맞춰 현장에서도 함께 정렬되어 나아가겠다는 내용과 함께 교회 활동보고를 이어 전하였습니다. 서울남부대교구 송파교회 후루코시 치요코 가정행복위원장은 현재 송파교회의 축복대상자에 대한 현황보고와 함께 축복후보자들이 축복으로 연결되기 위한 현장의 노고를 전하며 송파교회에서는 청년대학생을 글로벌리더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 꿈실현 프로그램, 청년대학생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활동공간, 미혼축복후보자들의 부모와 상담 등을 기반으로 미혼후보자들이 축복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활동의 장을 많이 만들어나가겠음을 전하였습니다.
인천대교구 김순아 가정행복위원장은 인천대교구 가정행복위원 정례회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지구 주간 축복후보자교류를 통해 이어졌던 후보자들에 대한 이후의 사항을 공유하면서 원활한 교류를 위해 가정행복위원에서도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활동보고 시간을 통해서 서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계양교회 이이다 치에 가정행복위원장은 계양교회 주관으로 진행된 축복준비를 위한 제1차 순결교육이 성화학생 대상으로 진행됨을 공유하며 순결교육을 통하여 참부모님의 자녀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축복을 받기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을 전하였습니다. 부평교회 손윤숙 가정행복위원장은 부평교회 미혼축복후보자들을 위한 천심을 통하여 호명기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축복후보자들의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과 더불어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들도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며 축복에 대한 관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세계본부 박옥자 소장을 초청하여 백조교실을통해 가정에서 참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또한 가졌으며 이번 특별노정기간을 통해 휴면가정을 찾고 교회에 관심을 갖을 있도록 가족캠프도 준비중에 있음을 공유하였습니다. 또 한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평교회에서 더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내용을 전하였습니다.

활동보고 이후 국별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가네히라 타카후미 지구 가정부장은 국제가정 1세 가정출잘 전 주체교육, 참가정부부교실, 제1지구 신혼부부학교 안내에 대한 내용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조화연 지구 축복부장은 금번 진행되어지는 제1지구 2세만남 일정, 40일 특별노정 & 신경인국 출정식에 대한 내용을 전하였습니다.
 

국별안내 이후 주진태 지구회장은 각 현장의 활동보고를 통해 축복을 놓고 하늘을 중심삼고 간절한 기도정성과 축복활동을 통하여 현장의 내용이 생동감 있게 느껴졌음을 전하면서 여느 때와 축복은 특별하지만 2023 축복은 천일성전 봉헌과 더불어서 참어머님의 팔순 잔치와 함께 뜻 있는 자리임을 알고 내년에 많은 미혼축복후보자들이 축복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는 소망의 말씀을 전하면서 아직 우리 손에 미치지 못하는 휴면식구들을 찾아서 이번 성화절 행사에 모든 식구가 참부모님을 모시고 동참해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독려를 부탁한다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또 한 모든 식구들이 천일국의 참주인이 되어 참어머님과 함께 하나 된 가운데 다시금 결의하여 60개월 노정에 참아버님께 우리 모두가 당당하게 결의하는 시간임을 알고 각 현장에서 더욱더 박차를 가해 나아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는 소망의 말씀을 전하면서 축도로서 마무리하였습니다.
 

▲ 주진태 회장 말씀 및 축도
 

앞으로도 축복자녀들이 귀한 축복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가정행복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미혼축복 승리와 축복가정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단체사진

[소감문]
◎ 교구 가정행복위원장
도봉교회 가정행복위원장님의 식구님들에 대한 깊은 사랑이 보고에서 전달됐습니다. 가정행복위원장으로서의 저의 자세 또한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교회 가정행복위원장
백조교실에 대해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지만, 우리 교회에서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도봉교회 사모님의 말씀을 듣고 가정행복의원장으로서의 간절한 심정이 느껴져서 감동하였습니다. 꼭 축복에 받치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저도 가져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 교회 가정행복위원장
가만히 생각해보니 "행복위원장"이라는 호칭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도봉교회 사모님께서 만혼자 자녀를 축복시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부모를 보고 내년에는 ㅇㅇ를 꼭 축복받도록 하겠다고 결심했고 그 다짐이 결실을 맺혔다고 하시면서 축복 후 선배 희원가정들과의 환영회, 주기적 가정단위 교류회 소개 등 청년부터 어른 기존식구 모두가 "행복한 교회"를 이루고 있는 내용을 소개해주셨다. 저는 축복에만 초점을 둘 수 없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각하려고 했었고 후보자들 축복받고 싶어지도록 만들기에 특별한 방법 못 찾고 있었으니. 행복위원장이라는 호칭도 무겁게 느껴졌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기존의 축복가정들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교회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행복한 마음으로 후보자에 다가가자~~!! 축복을 받고 싶은 자녀로 만드는 방법은 바로 나의 가정이 좋다. 행복하다!! 그렇게 느끼도록 부모가 나서는 것이다. 부모가 행복하면 나도 축복받고 행복한 가정 만들고 싶다! 이렇게 되는 것이 축복으로의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가정 자녀들이 축복받고 싶어지게 만들려면 행복하게 빛나는 사람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