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충남 노인체육회에서 개최하는 충남 파크골프대회가 한들구장에서 있었습니다.
아마도 처음으로 큰대회를 치루는 천안시 파크골프협회입니다.
전날부터 소태영 사무장을 비롯한 몇명이 나와 프래카드 정비작업, 이동거리안내판등을 달아놓았습니다.
이은환 여성위원과 대회날 아침 7시에 나갔는데 소태영 사무장이 나와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은환 여성위원도 탁자의 먼지를 모두 닦고 아침 7시부터 청소를 하였습니다.
물론 그전에 시설위원, 봉사단원이 여러날 나와 잔디를 심고 홀컵주변도 정리하고 먼지털이개도 설치하였습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게 고생하신 분들이 있기에 대회를 원만하게 잘 치루었다 생각됩니다.
아쉽다면 이대회를 초기부터 대응한게 아니라 중간에 참여하게 되어 7개시군에서 불참하는 반쪽대회가 된게 아쉽습니다.
장타홀이 적은게 흠인 한들구장, 이런 큰대회를 치룰수있는 한들구장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올해 완공목표로 추진하는 풍서천 18홀, 올해착공해서 내년 이맘때부터 공을 치는 목표로 백석동 36홀이 설계완료되어 곧 착공을 하게됩니다. 완공되면 명실공히 파크골프 중심의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대회를 추진하느라 여러가지로 힘쓴 소태영 사무장, 박춘희 사무차장에게 특별한 노고의 치하릐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천안에서 개최하는 충남대회, 남자부 우승과 준우승, 여자부 4등으로 종합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선수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