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고난이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는 이유를 말하라고 한다면
복을 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닥치는 것은 고난과 어려움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몇 안 되는 사람들이 남아서
교회를 지키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와 명예와 후손을 약속받고
<갈대아> <우르>를 떠났지만
그의 앞에 닥쳤던 일은 기근과 아내를
잃을 뻔한 수모와 좌절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믿음의 조상"으로서 사명을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함으로 고난을 당한
대표적인 인물로 <야곱>을 들 수 있습니다.
그의 생애는 매우 단순할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그의 뜨거운 열정이 그를
가족으로 부터 버림받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삼촌 <라반>의 집에서의 종 생활과, 형과의 끊임없는 갈등,
그리고 그의 말년에는 자식들 간의 암투와 기근으로 인한
유랑 생활을 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아들 <요셉>에 의해 <애굽>의<고센>땅으로
이주를 하게 되어 기근을 면할 수는 있었지만
결국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임종을 맞는 삶을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의 생애가 결코 불행한 것만은 아닙니다.
그는 어느 곳 어느 장소에 있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하여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고, 어려울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전체적인 생애는 언제나 모험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닥치는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혜롭게 이겨나갔던 것입니다.
<야곱>의 생애는 한마디로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모델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에게 있어서 고난과 위기는
싸움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는 극심한 열등감과
좌절 속에서 자포자기. 하는 일이 매우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 된 그리스도인 이라면 자신의 맡겨진 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에게 있어서 불로 소득이나, 만사형통과 같은
단어들은 매우 사치스러운 것입니다 주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최선을 다하는 삶 속에서 어떠한 어려움과 고난도 이겨
나가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역경과 고난도 이겨 나아 가야합니다.
역경과 고난 속에도 반드시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묵상>
<시편> 119편 67절, 71절
67절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절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아멘>
<박 한서 원장의 건강 비방>
제목 : 진찰 법(어혈 있는 곳을 찾는 법)
나는 환자를 보면 어혈이 있는 곳을 정확하게 안다.
기계나 장비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눈과 손의
감각만 가지고 알 수 있다.
이치를 모르면 몸속에 들어 있는 어혈이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의문이 갈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체의 이치만 이해하면,
어혈이 있는 곳을 아는 것은 상식이다.
피가 못 도는 직접 원인은 어혈이
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 하였다.
이 말을 뒤집으면, 피가 못 도는 곳은
어혈이 있는 곳이 되는데, 피가 못 돌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을 역 추적해 보면
어혈이 있는 곳을 알 수 있게 된다.
피가 못 돌아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을 살펴보면,
1) 주변보다 온도가 차다.
2) 주변보다 피부색이 검다.
3) 모공이 유난히 크다.
4) 피부가 경직되어 있다.
5) 피부가 거칠어 저 있다
6) 부분적으로 뾰루지나 기미, 저승꽃이 많이 있다.
7) 주변보다 습기가 많다.
8) 몸에 솜털이 유난히 검게 많이 자라 있다.
이 정도는 누구나 구분해 낼 수 있는 것들로서,
아래에서 하나씩 다시 살펴보자.
(1) 주변보다 온도가 차다.
혈관이 막혀 더운 피가 순환이
잘 되지 않으니 찬 것은 당연하다.
(2) 주변보다 피부색이 검다.
정상이라면 각 세포의 수명은 45일이다.
주변보다 검다는 것은 노후 세포가 많다는 것으로,
이렇게 된 이유는 혈관이 막혀 영양공급이 안 되어
세포가 2세를 만들지 못해서 오는 현상이다.
쉽게 말하면 45일을 주기로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3) 모공이 유난히 크다.
모공이 크다 하면 평소 땀이 많이 나는 곳이란 증거이나,
땀이 많이 나는 곳은 평소 차가운 곳으로, 찬 것은
더운 피가 적게 도니 그렇고, 피가 적게 돈다는 것은
어혈이 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4) 피부가 경직되어 있다.
피부가 경직된 직접 원인은 산소부족으로
세포가 질식해 있기 때문인데, 산소도 피와
혼합이 되어 공급되니 피가 못 돌면 산소
공급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다.
(5) 부분적으로 뾰루지나 기미, 저승꽃이 많이 있다.
뾰루지 생겼다는 것은, 염증 균이 자리를 잡았다는 증거이다.
염증 균을 잡아먹는 것은 백혈구인데, 백혈구가 혈관이 막혀
접근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혈관이 막힌 이유는 어혈 때문으로,
뾰루지가 난 곳은 어혈이 있는 곳이 된다.
6) <기미는 두 번째 항 참조>.
7) 주변보다 습기가 많다.
습기가 많은 곳은 온도가 찬 곳이며, 찬 이유는
피가 못 돌아 그렇고 피가 못 돌게 된 이유는
어혈 때문이니 당연하지 않은가?
(8) 몸에 솜털이 유난히 검게 많이 자라 있다.
의술은 어렵게 보면 끝이 없다.
자연의 섭리란 곧 상식으로,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상식을 벗어나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앞에 설명한 말들은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이다.
앞의 증상들을 뒤집어 풀면 피만 잘 돌게 하면
이러한 증상들은 다 없어진다는 이야기도 된다.
우리 인체의 생명이 이어지는 원리만 이해하면,
혈색, 온도, 경직 상태만 보고도 어혈이 쌓인 곳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장기의 기능 상태도 알 수 있다.
어떠한 현상이든 모르면 기적이고 알면 상식이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보면, 몸 안에 든 어혈이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신비해 할 것이다.
하지만, 피가 못 돌아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을 알고
그것으로 인해 나타난 현상을 역 추적하면, 몸 안에
쌓인 어혈을 알아내는 것도 상식적인 선에서 가능해진다
어혈이 있는 경락과 경혈의 혈 자리 이름을 알면
아주 손쉽게 어혈이 어째서 생겼는지?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병증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되는지?
자연스레 나타납니다.
내 몸에 어떤 이상과 변화가 있는지
수시로 관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되는 추위에 감기 조심 하십시오.
눈이내립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고
외출시 반드시 모자를 써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