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어원은 말 그대로 '다섯 가지 맛' 입니다.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이 난다고 하여 그 이름이 붙었는데, 신맛의 성분으로는 말릭액시드(Malic Acid) 즉 말산과 타르타르산(Tartaric Acid) 인데, 타르타르산은 포도에 많이 들어있는 바로 그 산입니다. 주석산이라고도 불리우는 그것인데 와인에서도 많이 발견 되지요. 오미자의 효능중에 피로회복 효과는 이 산에서 오는것으로 추정됩니다.
*효능-
오미자 효능1 : 심혈관계 개선
심장의 혈액순활을 좋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물실험 결과로는 심장활동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따고 합니다. 이 심혈관계 개선때문에 생기는 오해가 정력에 좋다.. 라는 것인데 사실 넓게보자면 정력에 속하는 음경의 발기 문제도 혈관계의 문제이니 틀린말은 아닌데 콕 집어서 효과가 있다! 라고 말하기엔 좀 부족한 성능(?) 이라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2 : 간 대사 촉진
간장에 흡수되어 간장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마찬가지로 동물실험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오미자 효능3 : 갈증해소 (당뇨환자)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에 마실경우 갈증을 적게 느끼게 되고, 더위를 버티는 능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하ㅗㄴ자의 경우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마실경우에 갈증이 제거되기도 한다네요.
오미자 효능4 : 기침을 멈추게 한다
오랫동안 달고 살던 만성기침이 있을 경우 오미자를 복용할 경우 기침이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기침이 나올 때 오미자청을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드시는 분이 있는데 효과가 직빵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도라지청보다 좋다고..
*오미자의 효능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가지의 맛이 난다하여 오미자(五味子)라 한다
;성질이 따뜻하여 냉기로 인한 열을 다스리고 신장의 진액을 보충한다
;냉기로 인한 풍을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남자의 정력을 돋운다
;몽설, 유정, 조루증을 고쳐준다
;전신쇠약, 괴도한 피로, 두뇌의 피로를 풀어준다
;뇌하수체 후엽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여성들의 자궁수축을 돕는다
;갈라진 머리카락을 치료한다
;시력감퇴;에 도움을 준다
;뇌파를 자극하여 졸음을 쫓는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풀어준다
;어린아이의 기침을 멎게한다
*오미자의 부작용
;속에 실열이 있는 사람은 열을 발생한 수 있으므로 피한다
;홍역이 있을 때는 피한다
;둥글레차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트림이 나고 나른해질 수 있다
;배에서 소리가 날 수 있다.
m*오미자는 수천 년의 역사를 가졌는데, 삼국시대 '고구려 오미자'의 품질이 우수해 대중국 수출품목 중 하나였다고 한다. 중국 명대의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오미자의 어원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 나오는데, "껍질과 살이 달고 시며, 씨는 맵고 쓰면서 모두 짠 맛이 있다"하여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에 이르러 본격적인 기록이 시작됐는데, 조선 초기 한의학 서적인 <의방유치(醫方類聚)>에서는 '오장의 기운을 크게 보하며, 갈증을 멈추고 설사와 이질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강장작용이 탁월하며, 호흡중독에 효과가 좋고 심장활동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결과가 있었다. 또한 간기능개선과 유방암에 대한 항암효과도 입증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씨앗'은 꼭 드시라
헌데 주목해야 할 점 중, 하나는 오미자의 주요 효능이 '씨앗'에 결집돼 있는 것이다. 오미자의 건강기능 효과는 '리그난(Lignan)'이라는 성분에 기인하는데, 리그난은 식물화학물질의 일종으로 신진대사와 생리활동을 촉진시키고 항산화와 항염,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내 흡수 시 세포손상을 억제하는 기능도 한다고 하는데, 이 물질의 80%가 씨앗에 존재한다고 하니 섭취 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오미자의 활용도가 식초, 청, 와인 등에 한정적인 것 같다.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블루베리, 포도나 딸기 등에 비해 오미자는 산도가 높다 보니 직접적인 생과 활용방안은 아직까지 미비한 상황이다. 통상 즙액(원액)을 조미료로 많이 활용하는데, 저장식품이나 특색 있는 음식의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 식재료에 대한 대중적 관심에 맞게 인근의 동의대학교를 포함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오미자의 효능을 살린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중이다. 실례로 김치의 유산균성분을 가미한 오미자 캡슐 등이 판매되기도 한다.
**건 오미자 차
정수기가 있다면 차가운 물을 분량대로 받아서 오미자에 부어주고,,
그렇지 않다면 물을 끓여서 식힌다음
오미자에 부어서 시원한 곳에 하룻밤 두세요.
하루가 지나면 오미자에서 그 맛과 색이 우러나서
빨간 오미자차가 되어요.
하룻밤 새에 많이 줄었지요?
아직 채 우러나지도 않았는데,
밤새 몇잔을 마셨는지 몰라요.
꿀 타서 얼음 한두개 동동 띄워서 말이지요.
*겨울에는 따뜻하게 덮혀서 잣 몇 알 띄워서 꿀이나 설탕 조금 넣으면 좋고...
**오미자 청은 생 오미자 와 동량의 흰 설탕을 넣어 잘 섞어준 다음 서늘한 곳에서 3-4개월 보관한다. 중간에 설탕이 밑으로 모이면 다시 섞어주고.. / 채로 걸러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고 건더기는 *-30도이상 담금 주를 부어 밀봉 후 6-9 개월 후 채로 걸러 술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약으로 하루 한 두잔[소주잔]씩 -기름진 음식 드실 때 나, *저녁에 부부가 *-합환주로 드시면 짱! 이예요. 설.
첫댓글 *-30도이상 담금 주를 부어 밀봉 후 6-9 개월 후 채로 걸러 술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약으로 하루 한 두잔[소주잔]씩 -기름진 음식 드실 때 나, *저녁에 부부가 *-합환주로 드시면 짱! 이예요. / 천안 농장에 오미자 재배지가 꽤나 넓읍니다. 내년부터는 [재배 수확 4년차] 수월찬은 양질의 오미자가 생산 될 것 같읍니다. -주력이 매실에서 오미자로 바뀐 듯 합니다.처음 시작은 재배가 수월 할 것 으로 생각되어 시작했는데, 막상 해보니 잔손이 엄청 갑니다. 하긴 세상에 어디 수월한 일이 있겠읍니까? 그래도 농장이 약간은 고냉지라서 금년 혹서에도 평야와 달리 피해가 없었음니다.* 애주가는 오미자 주를 저렴한 가격에 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