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산: 도솔봉1.314m-묘적봉1.148-솔봉1.102-시루봉1.110m-촛대봉1.080m-
♠가는산길: 죽령-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솔봉-뱀재-싸리재-시루봉-촛대봉-저수령
♠주의할 곳/ 도솔봉 - 묘적봉 암릉구간 매우조심,
♠개요: ☞도솔봉: 영주 풍기 땅은 소백산자락의 비옥한 옥토로서 강화 인삼과 더불어 인삼 특산지역이다. 이번구간은 불가와 인연이 많은 도솔봉-묘적봉의 암릉 지역을 제외한 매우 편안한 육산지역이다. 또한 소백산 국립공원에 입산, 장쾌한 능선을 한눈에 살필 수 있으며 죽령 위 도솔봉은 1년 250여일이 구름 속에 갇혀있어 신비로운 산으로 추앙받고 있다. 묘적과 도솔지역은 산세의 험준함이 소백의 부드러움과는 거리가 먼 암릉 지역으로 기세의 당당함이 사람들을 압도하고 있다. 백두대간상 동으로 영주 풍기의 풍요로움을 서편으로 단양, 제천, 충주의 물 맑은 청풍명월을 선물하였다. “여지도서”에 (두솔산:투구兜 거느릴率 뫼山)이라 표기, 왜 도솔산이라 불렸는지? 풍기 산수조에 서쪽 이십리 순흥 창악면계에 있다. 산이 중첩하고 깊고 아늑하다.
☞묘적봉: (묘할妙, 쌓을積) 묘하게 쌓인 봉우리, 높이는 1,148m로, 소백산국립공원의 최남단에 위치한다. 도솔봉(1,314m)과는 50분 거리에 있으며, 도솔봉은 소백산국립공원과 동떨어진 죽령 남쪽에 위치한다. 묘적봉 아래에 묘적령이 있다.
☞옥동계곡: 도솔산 동으로 옥동계곡에 심밭, 옷밭, 부추밭, 각기 3마지기씩 있었다한다. 심신유곡의 깊은골 촌락을 그린 듯하다.
☞죽령: 소백산허리, 구름도 쉬어간다는 아흔 아홉 굽이 죽령은 영남을 넘나드는 길목가운데에 중요한 관문이다. 신라 아달라왕(서기158年)신라사람 죽죽(竹竹)이 길을 개설했고 순절한 후 죽령이라 불리어왔고 한때는 고구려 영토였다. 봄, 가을에 향과 축을 내려 나라에서 제사를 지냈다. 고려와 조선조에는 선비들의 과거길이였고 온갖 문물을 나르던 보부상들과 나그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숱한 애환이 서려있는 고개이다.(죽령과 조령은 천작으로 험하고 아울러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의 요새로서 관액을 만들었다)
종
일 고
사동리 방향 탈출로입니다
도솔봉 지나 죽령까지는 아직4시간 정도 더 가야됩니데이 약7.5km거리
묘적봉 알림
묘하게 생긴 봉우리라하여 묘적봉이랍니다
신 도솔봉 정상석이고요 100m지점 전망대에 원래의 정상석이 있지요
원래 도솔봉 정상 전망대에서
돌탑도 있고요
백두대간 도솔봉 정상석
멎진 낙엽송 죽령 하산길
멎진 낙엽송 죽령 하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