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4002998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12:1)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고후4:16)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고후5:1)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Our bodies are like tents that we live in here on earth. But when these tents are destroyed, we know that God will give each of us a place to live. These homes will not be buildings that someone has made, but they are in heaven and will last forever.
고후4:16~18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16 We never give up. Our bodies are gradually dying, but we ourselves are being made stronger each day.17 These little troubles are getting us ready for an eternal glory that will make all our troubles seem like nothing.18 Things that are seen don't last forever, but things that are not seen are eternal. That's why we keep our minds on the things that cannot be seen.
전도서 12장 1절부터 8절은 전도서 전체를 마무리하며, 인생의 본질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신앙의 정수와도 같은 본문입니다.
제목: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본문: 전도서 12:1~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전도서 12장은 성경 전체를 통틀어 인생의 허무함과 유한함을 가장 깊이 있고 시적으로 묘사한 본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언젠가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지",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주님을 섬겨야지" 하며 우리의 신앙과 헌신을 미루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오늘 우리에게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우리가 가진 건강, 젊음, 기회, 그리고 시간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며, 인생의 노년과 죽음이 찾아오기 전에 우리가 진짜 붙잡아야 할 인생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1. 인생의 겨울, '곤고한 날'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오늘 본문 2절부터 5절까지는 사람이 나이가 들고 육체가 약해져 가는 과정을 아름다우면서도 매우 적나라한 비유로 설명합니다.
손과 팔이 떨리고, 허리가 굽어지며, 치아가 빠져 음식을 씹지 못합니다. 눈이 어두워져 앞이 잘 보이지 않고, 귀가 둔해지지만 정작 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해 작은 새 소리에도 깨어납니다. 살구나무에 하얀 꽃이 피듯 머리가 하얗게 새고, 메뚜기 한 마리의 무게조차 짐스럽게 느낄 만큼 기력이 다하는 날이 옵니다.
성도 여러분, 이것은 타인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의 이야기이며, 우리 인생의 필연적인 미래입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고 권력이 있어도 인생의 노쇠함과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합니다.
전도자는 사람의 육체가 쇠약해지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시적이고 은유적인 비유로 설명합니다.
1~2절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곤고한 날",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 활력이 사라지고 병약해지는 노년기입니다.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삶의 기쁨, 소망, 희락의 빛이 어두워지는 순간을 뜻합니다.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슬픔이나 환난이 그치지 않고 연달아 찾아오는 노년의 고단함을 의미합니다.
3~5절 (신체적 쇠퇴에 대한 은유)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 팔과 손이 떨림.
"힘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 허리와 다리의 힘이 빠짐.
"맷돌질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 치아가 빠져 음식을 씹기 어려워짐.
"창들로 내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 시력이 쇠퇴함.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 /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 청력이 약해지고 소화 기능이 떨어짐.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 잠이 얕아지고 불면증에 시달림.
"높은 곳을 두려워하고 길에서 놀랄 것": 기력이 떨어져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고 두려움이 많아짐.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 머리카락이 하얗게 백발이 됨.
"메뚜기도 짐이 될 것": 아주 가벼운 것조차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기력이 다함.
"원욕(욕구)이 그치리니": 삶의 육체적 욕망과 열정이 사그라짐.
2. 육체는 땅으로,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7절 말씀을 보십시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인간의 생명은 은줄이 끊어지고 금 그릇이 깨어지는 것처럼 한순간에 마감됩니다. 육신은 본래 왔던 흙으로 돌아가지만, 우리의 영혼은 그것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솔로몬은 8절에서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빠뜨린 채 세상의 부귀영화와 쾌락만을 좇던 인생은, 죽음이라는 거대한 장벽 앞에서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 '허무'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6~7절 (생명의 종말과 근원으로의 회귀)
"은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어지고...": 생명의 줄이 끊어지고 귀중한 육신의 생명이 끝나는 비가역적인 죽음을 상징합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인간의 육체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며, 생명의 근원인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감을 선포합니다.
8절 (결론)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하나님 없이 세상의 낙과 육신의 힘만 의지하고 살았던 인생의 끝은 결국 허무뿐임을 역설합니다.
3. 기회가 있을 때,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그렇다면 전도자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헛되니 자포자기하라는 뜻입니까? 아닙니다.
1절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여기서 '기억하라'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를 머리로 떠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나를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신앙의 결단을 의미합니다.
'청년의 때'는 단지 나이가 어린 시절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아직 내 몸에 힘이 있을 때, 내 의지로 예배당에 나올 수 있을 때, 주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기회가 남아있는 '지금 이 순간'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들어버린 꽃을 선물로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완전히 쇠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까지 하나님을 향한 순종과 사랑을 미루지 마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건강, 그리고 기회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은혜입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의 가치는 결국 사라지지만,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 안에서 살아간 삶은 영원한 가치로 남습니다.
더 늦기 전에,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를 만드시고 생명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을 깊이 기억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전도서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의 유한함과 허무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육신의 연약함과 죽음이 찾아오기 전에, 우리에게 아직 건강과 시간이 있을 때에 나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것을 좇아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삶의 참된 의미와 기쁨을 누리는 거룩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