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三一. 如神千金方
治痔無有不效.
好信石(黃明者) 三錢(打如豆粒) 明白礬 一兩(爲末) 好黃丹(飛砂) 五錢 蝎梢 七個(洗淨 瓦上焙乾爲末) 草烏(光實者 去皮生硏) 五錢.
上用紫泥罆先將炭火煅紅放冷拭淨 先下明礬燒令沸 次下信入礬內拌勻 文武火煅 候沸再攪勻 次看罆通紅烟起爲度 將罆掇下 待冷取硏爲末 方入黃丹 草烏 蝎梢三味 再同硏極細 以磁罆收貯. 如欲敷藥 先煎甘草湯或葱椒湯洗淨患處 然後用生麻油調前藥 以鵝毛掃藥痔上 每日敷藥三次 必去黃水如膠汁 則痔頭漸消. 其年遠者 不出十日可取盡 日近者俱化爲黃水. 連根去淨 更搽生肌之藥. 凡五痔皆可去之. 此乃臨安曹五方 爲高宗取痔得效 後封曹官至察使.
231. 여신천금방(如神千金方)
치(痔)를 치료(治)하니, 효(效)하지 않음이 없느니라.
호신석(好信石)(황(黃)이 명(明)한 것) 3전(錢)(두립(豆粒) 크기로 타(打)) 명백반(明白礬) 1량(兩)(말(末)) 호황단(好黃丹)(비(飛)한 사(砂)) 5전(錢) 갈초(蝎梢) 7개(個)(정(淨)하게 세(洗)하고 와(瓦) 위에 배건(焙乾)하여 말(末)) 초오(草烏)(광(光)하고 실(實)한 것의 피(皮)를 거(去)하고 생(生)으로 연(硏)) 5전(錢)
자니관(紫泥罆)에 먼저 탄화(炭火)로 홍(紅)하게 단(煅)하여 냉(冷)하게 방(放)하고 정(淨)하게 식(拭)하느니라. 먼저 명반(明礬)을 하(下)하고 소(燒)하여 비(沸)하고 그 다음에 신(信)을 하(下)하여 반(礬) 내에 넣고 고루 반(拌)하며 문무화(文武火)로 단(煅)하여 비(沸)하기를 후(候)하고 다시 고루 교(攪)하느니라. 그 다음에 관(罐)이 통홍(通紅)하여 연(烟)이 기(起)하는 정도까지 살펴서 관(罐)을 철하(掇下)하고 냉(冷)하기를 기다렸다가 취하고 연(硏)하여 가루 내느니라. 비로소 황단(黃丹) 초오(草烏) 갈초(蝎梢) 3미(味)를 넣고 다시 같이 극세(極細)하게 연(硏)하고 자관(磁罐)에 수저(收貯)하느니라.
약(藥)을 부(敷)하려면 먼저 달인 감초탕(甘草湯)이나 총초탕(葱椒湯)에 환처(患處)를 정(淨)하게 세(洗)하고 그 연후(然後)에 생마유(生麻油)에 앞의 약(藥)을 조(調)하느니라. 아모(鵝毛)로 약(藥)을 묻히고 치(痔) 위에 소(掃)하니 매일(每日) 3차(次) 약(藥)을 부(敷)하느니라. 반드시 황수(黃水)가 교즙(膠汁)과 같이 거(去)하면 치두(痔頭)가 점차 소(消)하느니라. 년(年)이 원(遠)하여도 10일에 되지 않아 다하고 날이 근(近)하면 모두 화(化)하여 황수(黃水)가 되느니라. 근(根)을 연(連)하여 거(去)하고 정(淨)하면 다시 생기(生肌)하는 약(藥)을 바르니라(:搽). 오치(五痔)는 모두 거(去)할 수 있느니라.
이는 임안(臨安)의 조오(曹五)의 방(方)이니, 고종(高宗)의 치(痔)에 취(取)하여 효(效)를 득(得)하였으니, 그가 후에 조관(曹官)에 봉(封)하여졌고 찰사(察使)에까지 이르게 되었느니라.
二三二. [秘傳]正骨丹
治跌打損傷 骨折血瘀 而傷之重者 用此可續筋骨.
降眞香 乳香 沒藥 蘇木 松節 自然銅(醋煅七次) 川烏(炮) 眞血竭 各一兩 地龍(去土 酒浸烘乾) 生龍骨 各一錢 土狗 十個(浸油內死 烘乾)
上十二味 共重八兩八錢 同爲末. 每服五錢 隨病上下酒調服. 覺藥自頂門而至遍身 搜至病所 則颯颯有聲 而筋骨漸愈 病人自知之. 服藥後仍服人蔘 白朮 黃芪 當歸 川芎 肉桂 甘草 白芷 厚朴以調補元氣.
232. [비전]정골단([秘傳]正骨丹)
질타(跌打) 손상(損傷)을 치료(治)하니 골절(骨折) 혈어(血瘀)로 상(傷)이 중(重)하면 이를 사용하여 근골(筋骨)을 속(續)하느니라.
강진향(降眞香) 유향(乳香) 몰약(沒藥) 소목(蘇木) 송절(松節) 자연동(自然銅)(초(醋)하고 단(煅)하기를 7차(次)) 천오(川烏)(포(炮)) 진혈갈(眞血竭) 각 1량(兩) 지룡(地龍)(토(土)를 거(去)하고 주(酒)에 침(浸)하여 홍(烘)하고 건(乾)) 생용골(生龍骨) 각 1전(錢) 토구(土狗) 10개(個)(유(油) 속에 침(浸)하여 사(死)하면 홍(烘)하여 건(乾))
12미(味)의 무게를 모두 8량(兩) 8전(錢)으로 하고 같이 가루 내느니라. 매 5전(錢)을 복용하니 병(病)의 상하(上下)에 따라 주(酒)에 조(調)하여 복용하느니라. 약(藥)이 정문(頂門)에서 편신(遍身)까지 이르러 병소(病所)를 찾아 이르면(:搜至) 각(覺)하니 삽삽(颯颯: sasa)하게 유성(有聲)하면서 근골(筋骨)이 점차 낫느니라. 병인(病人)이 스스로 이를 지(知)하느니라. 복약(服藥) 후에는 바로 인삼(人蔘) 백출(白朮) 황기(黃芪) 당귀(當歸) 천궁(川芎) 육계(肉桂) 감초(甘草) 백지(白芷) 후박(厚薄)을 복용하여 원기(元氣)를 조보(調補)하여야 하느니라.
二三三. [本事]接骨方
治打折損傷.
接骨木 半兩 乳香 半兩 當歸 赤芍藥 川芎 自然銅(炒 醋淬) 各一兩
上爲末 用黃蠟四兩 溶化入前藥攪勻 衆手丸 龍眼大. 如打傷筋骨及閃痛不堪忍者 用一丸 熱酒浸開 乘熱飮之 痛卽止.
233. [본사]접골방([本事]接骨方)
타절(打折) 손상(損傷)을 치료(治)하느니라.
접골목(接骨木) 유향(乳香) 각 반량(半兩) 당귀(當歸) 적작약(赤芍藥) 천궁(川芎) 자연동(自然銅)(초(炒)하고 초(醋)에 쉬(淬)) 각 1량(兩)
가루 내느니라. 황랍(黃蠟) 4량(兩)을 용화(溶化)하고 앞의 약(藥)을 넣고 고루 교(攪)하여 중수(衆手)로 환(丸)을 용안(龍眼) 크기로 만드느니라.
만약 근골(筋骨)을 타상(打傷)하거나 및 섬통(閃痛)으로 인(忍)을 불감(不堪)하면 1환(換)을 열주(熱酒)에 침개(浸開)하고 열(熱)을 승(乘)하여 음(飮)하니, 통(痛)이 바로 지(止)하느니라.
二三四. 沒藥降聖丹
治跌打損傷 接續筋骨.
當歸(酒炒) 白芍藥 川芎 生地黃 蘇木 川烏頭(炮 去臍) 骨碎補(炙) 乳香(另硏) 沒藥(另硏) 自然銅(火煅 醋淬十次 爲末) 各一兩
上爲末 生薑汁共蜜和丸 每一兩作四丸. 每服一丸 用水酒各半盞 煎至八分 空心熱服. 立齋曰: 脾主肉 肝主筋. 若肝脾氣血虧損 或血虛有熱而不愈者 當求其本而治之.
234. 몰약강성단(沒藥降聖丹)
질타(跌打) 손상(損傷)을 치료(治)하니 근골(筋骨)을 접속(接續)하느니라.
당귀(當歸)(주(酒)로 초(炒)) 백작약(白芍藥) 천궁(川芎) 생지황(生地黃) 소목(蘇木) 천오두(川烏頭)(포(炮)하고 제(臍)를 거(去)) 골쇄보(骨碎補)(자(炙)) 유향(乳香)(따로 연(硏)) 몰약(沒藥)(따로 연(硏)) 자연동(自然銅)(화(火)에 단(煅)하고 초(醋)에 쉬(淬)하기를 10차(次)하고 말(末)) 각 1량(兩)
가루 내고 생강즙(生薑汁) 밀(蜜)과 같이 화(和)하여 환(丸)을 만드느니라. 매 1량(兩)으로 4환(丸)을 작(作)하느니라. 매 1환(丸)을 복용하니 수(水) 주(酒) 각 반잔(半盞)으로 달여 8분(分)이 되면 공심(空心)에 열복(熱服)하느니라.
입재(立齋)가 이르기를 "비(脾)는 육(肉)을 주(主)하고 간(肝)은 근(筋)을 주(主)한다. 만약 간비(肝脾)의 기혈(氣血)이 휴손(虧損)하거나 혹 혈허(血虛) 유열(有熱)하여 낫지 않으면 당연히 구본(求本)하여 치료(治)한다." 하니라.
二三五. 十味沒藥丸
治打撲損傷 筋骨疼痛 或氣逆血暈 或瘀血內停 肚腹作痛 或胸脹悶.
沒藥 乳香 川芎 川椒 當歸 芍藥 紅花 桃仁 血竭 各一兩 自然銅 四錢 火煅七次 醋淬
上爲末 同黃蠟四兩溶化 入前末 速攪勻 衆手丸 彈子大. 每服一丸 酒化下.
立齋曰: 按接骨散 沒藥丸 惟元氣無虧者宜用 若腎氣素怯或高年虛弱者 必用地黃丸 或補中益氣湯以固根本爲善.
235. 십미몰약환(十味沒藥丸)
타박(打撲)의 손상(損傷)으로 근골(筋骨)이 동통(疼痛)하거나 혹 기역(氣逆) 혈훈(血暈)하거나 혹 어혈(瘀血)이 내정(內停)하여 두복(肚腹)이 작통(作痛)하고 혹 흉(胸)이 창민(脹悶)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몰약(沒藥) 유향(乳香) 천궁(川芎) 천초(川椒) 당귀(當歸) 작약(芍藥) 홍화(紅花) 도인(桃仁) 혈갈(血竭) 각 1량(兩) 자연동(自然銅) 4전(錢)(화(火)로 단(煅)하기를 7차(次)하고 초(醋)에 쉬(淬))
가루 내느니라. 황랍(黃蠟) 4량(兩)을 용화(溶化)하고 앞의 가루를 넣고 속히 고루 저어 중수(衆手)로 환(丸)을 탄자(彈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1환(丸)을 복용하니 주(酒)에 화(化)하여 하(下)하느니라.
입재(立齋)가 이르기를 "생각하건대 접골산(接骨散) 몰약환(沒藥丸)은 오직 원기(元氣)가 무휴(無虧)한 경우에만 마땅히 사용한다. 만약 신기(腎氣)가 평소 겁(怯)하거나 연노(年老)하거나 허약(虛弱)한 자는 반드시 지황환(地黃丸)이나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으로 근본(根本)을 고(固)하여야 좋다." 하니라.
二三六. 花蕊石散
治打撲損傷 腹中瘀血 脹痛欲死 服之血化爲水 其功不能盡述.
硫黃 明者四兩 花蕊石 一兩
上爲末 和勻 先用紙筋和鹽泥固濟劑瓦罐一個 候乾入藥 再用泥封口 安在磚上 虛書八卦方位 用炭三十斤煅之 候罐冷取出. 每服一錢 童便調下. 立齋曰: 前方若被傷已甚 元氣虧損 內有瘀血 不勝疏導者 用前藥一服 其血內化 又不動臟腑 甚妙 甚妙.
236. 화예석산(花蕊石散)
타박(打撲)의 손상(損傷)으로 인한 복중(腹中)의 어혈(瘀血)로 창통(脹痛) 욕사(欲死)하는 것을 치료(治)하니, 복용하면 혈(血)이 화(化)하여 수(水)가 되느니라. 그 공(功)은 다 술(述)할 수 없느니라.
유황(硫黃)(명(明)한 것) 4량(兩) 화예석(花蕊石) 1량(兩)
가루 내고 고루 화(和)하느니라. 먼저 지근(紙筋)과 염니(鹽泥)로 와관(瓦罐) 1개(個)를 고제(固濟)하고 건(乾)하기를 기다렸다가 약(藥)을 넣고 다시 니(泥)로 봉구(封口)하고 허(虛)로 팔괘(八卦)의 방위(方位)를 서(書)한 전(磚) 위에 안(安)하니 탄(炭) 30근(斤)으로 단(煅)하느니라. 관(罐)이 냉(冷)하기를 후(候)하고는 취출(取出)하느니라. 매 1전(錢)을 복용하니 동변(童便)에 조(調)하여 하(下)하느니라.
입재(立齋)가 이르기를 "앞의 방(方)은 상(傷)을 이미 심(甚)하게 입어 원기(元氣)가 휴손(虧損)하고 내(內)에 어혈(瘀血)이 있어서 소도(疏導)를 이기지 못하면 앞의 약(藥)을 일복(一服)하면 그 혈(血)이 내화(內化)하고 또한 장부(臟腑)를 동(動)하지 않게 한다. 심(甚)히 묘(妙)하도다! 심(甚)히 묘(妙)하도다!" 하니라.
二三七. 黑丸子
一名和血定痛散. 治跌打損傷 筋骨疼痛 或瘀血壅腫 或外感風寒 肢體作痛 或手足緩弱 行步不前. 若流注膝風初結 服之自消 若潰後氣虛發熱 與補藥兼服自斂.
百草霜 白芍藥 各一兩 川烏(炮) 南星 各三錢 赤小豆 兩半 白斂 一兩六錢 白芨 骨碎補 當歸 各八錢 牛膝 六錢
上各另爲末 酒糊丸 桐子大. 每服三四十丸 鹽湯 溫酒任下 孕婦忌服.
237. 흑환자(黑丸子)
일명(一名) 화혈정통산(和血定痛散)이니라.
질타(跌打)의 손상(損傷)으로 근골(筋骨)이 동통(疼痛)하거나 혹 어혈(瘀血)로 옹종(壅腫)하거나 혹 풍한(風寒)의 외감(外感)으로 지체(肢體)가 작통(作痛)하거나 혹 수족(手足)이 완약(緩弱)하고 행보(行步)이 예전과 같지 않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만약 유주(流注) 슬풍(膝風)의 초결(初結)에 복용하면 저절로 소(消)하느니라. 만약 궤(潰)한 후의 기허(氣虛) 발열(發熱)이면 보약(補藥)과 겸복(兼服)하면 저절로 렴(斂)하느니라.
백초상(百草霜) 백작약(白芍藥) 각 1량(兩) 천오(川烏)(포(炮)) 남성(南星) 각 3전(錢) 적소두(赤小豆) 1량반(兩半) 백렴(白蘞) 1량(兩) 6전(錢) 백급(白芨) 골쇄보(骨碎補) 당귀(當歸) 각 8전(錢) 우슬(牛膝) 6전(錢)
각기 따로 가루 내느니라. 주호(酒糊)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30~40환(丸)을 복용하니 염탕(鹽湯) 온주(溫酒)로 임하(任下)하느니라. 잉부(孕婦)는 복용을 기(忌)하느니라.
二三八. 封口藥
凡損傷皮肉破裂者 以此封之.
牡蠣(煅) 赤石脂(生硏) 紅丹(上好者) 等分
上爲細末 香油調塗瘡口. 若欲消腫散血合口 加血竭乾摻之.
238. 봉구약(封口藥)
손상(損傷)으로 피육(皮肉)이 파열(破裂)하면 이로 봉(封)하느니라.
모려(牡蠣)(단(煅)) 적석지(赤石脂)(생(生)으로 연(硏)) 홍단(紅丹)(상호(上好)한 것) 등분(等分)
세(細)하게 가루 내고 향유(香油)에 조(調)하여 창구(瘡口)를 도(塗)하느니라. 만약 소종(消腫) 산혈(散血) 합구(合口)하려면 혈갈(血竭)을 가하여 건(乾)하게 바르니라(:摻).
二三九. 當歸導滯散
治跌撲瘀血在內 胸腹脹滿 或大便不通 或喘咳吐血.
大黃 當歸 等分
上爲末. 每服三錢 溫酒下. 陽氣虛者 須加肉桂.
239. 당귀도체산(當歸導滯散)
질박(跌撲)으로 어혈(瘀血)이 내(內)에 있어 흉복(胸腹)이 창만(脹滿)하고 혹 대변(大便)이 불통(不通)하며 혹 천해(喘咳) 토혈(吐血)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대황(大黃) 당귀(當歸) 등분(等分)
가루 내고 매 3전(錢)을 복용하니 온주(溫酒)로 하(下)하느니라. 양기(陽氣)가 허(虛)하면 반드시 육계(肉桂)를 가하느니라.
二百四十. 復元活血湯
治跌打損傷 瘀血流於脇下作痛 或小腹作痛 或痞悶 及便毒初起腫痛.
柴胡 一錢半 天花粉 穿川甲(炒) 各一錢 當歸(酒拌) 大黃(酒炒) 各一錢 紅花 甘草 各七分 桃仁 二十個(去皮尖硏)
上水一鍾半 加酒半鍾 煎八分. 食前服之 以利爲度.
240. 복원활혈탕(復元活血湯)
질타(跌打)의 손상(損傷)으로 어혈(瘀血)이 협하(脇下)로 유(流)하여 작통(作痛)하거나 혹 소복(少腹)이 작통(作痛)하거나 혹 비민(痞悶)하거나 및 변독(便毒)의 초기(初起)의 종통(腫痛)을 치료(治)하느니라.
시호(柴胡) 1전반(錢半) 천화분(天花粉) 천천갑(穿川甲)(초(炒)) 각 1전(錢) 當歸(주(酒)와 반(拌)) 대황(大黃)(주(酒)에 초(炒)) 각 1전(錢) 홍화(紅花) 감초(甘草) 각 7분(分) 도인(桃仁) 20개(個)(피첨(皮尖)을 거(去)하고 연(硏))
물 1종반(鍾半)에 주(酒) 반종(半鍾)을 가하고 달여 8분(分)이 되면 식전(食前)에 복용하니 이(利)할 정도까지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