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20240915) 조성현 목사
왕상14:11-13
왕상14:11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하셨나니
왕상14:12 너는 일어나 네 집으로 가라 네 발이 성읍에 들어갈 때에 그 아이가 죽을지라
왕상14:13 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북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여로보암에 대한 성경의 평가를 보면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여 세우신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왕이 되자마자 그는 하나님을 버렸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결국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함이었음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명자의 삶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처음의 생각과 다르게 변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을 여로보암과 그의 가문을 통하여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TIP) 왕상12:25-29 왕상12: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왕상12: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왕상12: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왕상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왕상12: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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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엇을 선택하고 있습니까?
왕상13:32-34 왕상13:32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왕상13:33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의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으므로 왕상13:34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되니라
성경이 우리에게 선포하는 놀라운 일 중의 하나는 바로 하나님이 선택하여 세운 이스라엘의 왕들이 왕이 되자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해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1대왕 사울부터 오늘 본문의 여로보암까지 그리고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이 후의 왕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섬기며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의 왕을 찾는 것이 더 쉬운 일임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이는 예수님을 죽이려 했던 헤롯왕과 같았습니다. 그저 자신과 자신의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 그들은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첫 번째 문제인 것입니다. |
2. 지금의 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왕상14:1-3 왕상14:1 그 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든지라 왕상14:2 여로보암이 자기 아내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일어나 변장하여 사람들이 그대가 여로보암의 아내임을 알지 못하게 하고 실로로 가라 거기 선지자 아히야가 있나니 그는 이전에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을 내게 말한 사람이니라 왕상14:3 그대의 손에 떡 열 개와 과자와 꿀 한 병을 가지고 그에게로 가라 그가 그대에게 이 아이가 어떻게 될지를 알게 하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인을 주십니다. 오늘 여로보암에게도 하나님은 그의 아들 아비야를 통하여 사인을 주고 계십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진정한 살아계신 신임에 대한 선포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로보암으로 그의 아들의 병에 걸렸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아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던 여로보암이지만, 지금 그는 축복의 근원이 아니라 저주의 근원으로 성경에 기록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말씀을 듣는 직분자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경고를 하듯 오늘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마음이 변하지 말아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직분을 받기 전의 사모함이 사라지고 있는 직분자들에게의 경고이기도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목사와 장로, 권사와 집사로 세우심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을 위해서일진데.. 우리가 우리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이 밀려나면 우리도 여로보암과 같은 하나님의 경고를 받을 수 밖에 없음을 기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
3.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당신을 버리십니다.
왕상14:10-11 왕상14:10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 버리되 거름 더미를 쓸어 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 버릴지라 왕상14:11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하셨나니
흥했던 여로보암의 가문..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가문의 최후를 선포하십니다. 왕의 부귀가 먼지와 같이 사라지고 보존되지 않을 정도의 저주를 오늘 우리는 만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결국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우리에서부터 출발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밀어내셨습니까? 이제 하나님은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밀어내실 것입니다. 전에 받았던 하나님의 축복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말입니다. |
4. 우리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왕상14:13 왕상14:13 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열왕기상 14장의 말씀 중 가장 충격의 말씀은 제가 생각할 때 13절의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여로보암이 걱정했던 그의 아들 아비야의 죽음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아비야의 병듬과 죽음은 하나님의 배려이자 축복이라 선포하십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큰 축복은 죽음과 연관됩니다. 그들이 그들의 조상의 묘지에 묻히는 것을 축복이라 부르고 밖에서 죽어 묘지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저주라고 말하는 것과 연관이 됩니다.
하나님은 아비야 만이 여로보암의 가문에서 온전히 묘지에 묻힌 사람으로 남을 것임을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아히야를 통하여 여로보암의 가문의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죽음을 가지게 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왕상14:10-11 왕상14:10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 버리되 거름 더미를 쓸어 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 버릴지라 왕상14:11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하셨나니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 .. 하나님은 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평가하십니다.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왕상14:13절 후반)”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 사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임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의 사회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을 섵택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의 모든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나의, 우리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오니.. 하나님의 넓으신 은혜로 하나님을 향해 나아오는 하나님의 백성을 회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선택하는 일이 직분자의 사명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에 성령님의 함께 하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통하여 다시 한 번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간증의 시간)
죽음이 축복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모든 일정이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신앙인, 직분자가 될 수 있길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