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마음까지 치료하는 김연재 화가의 작품 전시회 열려...."김반장 그림다방에서 전시"
“인테리어 스타일의 아름다운 작품이 많아”
“마음의 평온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작품에 열중할 터”
기사입력 2025.03.04 23:06 / 한국NGO신문 임화영 시민기자
자연과 더불어 일상에서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그림이 속삭여주는 내 마음이란 주제로 마음의 평온과 미술치료를 하는 작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시 양촌읍에 지난달 25일에 김반장 그림다방으로 오픈하여 오가는 사람의 시선을 압도하며 화려한 이력만큼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김연재 화가는 미술치료학 박사로서 20년 동안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미술치료와 심리상담까지 미술로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에서 왔다는 K씨(여, 55세)는 “미술로서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능력이 있다”며 “다양한 작품들이 있지만 집안 인테리어 스타일의 작품이 많아 기뻤다”고 했다.
서울에서 온 화가라는 L씨(남, 64세)는 “그림에는 작가의 역경과 희망을 엿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다”라고 하며 “상업적인 작품을 벗어나 가정에서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고급스런 작품에 감동스럽다”고 전했다.
김연재 화가는 “상업적 작품을 만들 수 있지만 그림을 보며 마음의 평온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작품에 열중한다”고 말하며 “진정한 화가로서 희망과 꿈을 전하는 작품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어려서 불의의 사고로 큰 화상을 입고 마음을 닫고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는 김 작가는 많은 역경과 힘들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많은 사람들이 상처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작품은 1호부터 100호까지 다양한 크기의 500여점의 아름다운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100호는 대형 건물의 로비에 비치할 수 있는 뜻있는 작품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카페가 어우러져 이색적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임화영 시민기자 ( koreamag@hanmail.net )
<기사원문>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03514#google_vignette
김포에 마음까지 치료하는 김연재 화가의 작품 전시회 열려...."김반장 그림다방에서 전시" - 한
자연과 더불어 일상에서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그림이 속삭여주는 내 마음이란 주제로 마음의 평온과 미술치료를 하는 작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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