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산책 운영위 모임에서 김수미님이 많은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 중 바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은 아이디어를 그려봤습니다.
마침 정철님의 세븐센스를 보던 중 고양이와 생선이 너무 와 닿았거든요.
자꾸 소비하다 보니 정작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집에 쌓여갑니다.
나누고 더 나누고 그러다 보면 세상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산책에 무겁게 들고 오기 힘드니 일단은 책이나 CD가 좋을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책이 한 권 있네요.
이번 산책에 가져가겠습니다.^^
5월 2일 산책에서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좋군요... 주고 싶은 마음이 커질수록 들어오는 것도 많은게 우주적인 질서입니다. 비워라 그럼 채워질 것이다. ㅋㅋㅋ
산책 프로그램이 조금씩 풍성해지는 군요... 책이나 CD 말고 또 뭐가 있을까... 봄맞이 대청소를 하다보니 버릴만한 옷도 많던데 아이들 옷가지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카페에서 미리미리 정보를 교환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저도 어제 문자를 받고 나서 무슨 책을 가져갈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그리고 난 가서 어떤 선물을 받게 될까 하는 설레임도...ㅎㅎ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내다니!! 아기자기하게 재미있겠네 ㅋ 진짜로 생선 한마리 가져가보는 센스는 어떨까요? ㅋ
ㅋㅋㅋ 생선대신 붕어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