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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식 성경연구 뿌리 10. 성령 하나님은 누구신가?
[아이스브레이크 및 시작 대화]
오성경: 은혜님, 일주일 동안 잘 지내셨어요? 오늘 본격적으로 성경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고 재미있는 게임 하나 할까요? 이름하여 ‘보이지 않는 바람 잡기’ 게임이에요!
이은혜: 와, 선교부장님! 보이지 않는 바람을 어떻게 잡아요? 재미있겠네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오성경: 하하, 별건 아니고요. 제 손에 지금 아주 가벼운 깃털이 하나 있어요. 제가 이걸 후~ 불어서 공중에 띄울 건데, 은혜님이 입바람만 이용해 깃털이 땅에 떨어지지 않게 30초 동안 버텨보시는 거예요. 손은 절대 대면 안 되고요! 준비되셨죠? 시작!
(잠시 후, 깃털을 불며 웃음꽃이 피어난 시간)
이은혜: 후~ 후~! 아하하, 부장님! 이거 은근히 숨차고 어려운데요? 눈에 바람이 보이진 않지만, 깃털이 움직이는 걸 보니까 확실히 제 바람이 힘을 쓰고 있네요!
오성경: 맞아요, 은혜님! 바로 그거예요! 오늘 우리가 배울 주제가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거든요. 많은 분이 성령님을 막연하게 에너지나 기운 정도로 생각하시는데, 방금 은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확실히 존재하시고 우리 삶을 움직이시는 분이랍니다. 성령에 대한 분명한 신학적 이해가 먼저 세워질 때, 우리의 신앙도 근본적으로 변화될 수 있어요. 오늘 “성령은 하나님이신가? 성령은 인격체인가? 하시는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함께 찾아봐요!
[본격적인 성경 연구]
1. 성령은 하나님이신가요?
이은혜: 성령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걸 성경은 어떻게 증명하나요?
오성경: 아주 명확한 사건이 사도행전에 나와요. 사도행전 5장 3~4절을 제가 읽어드릴게요.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오성경: 아나니아가 땅을 팔아 돈의 일부를 감추고 거짓말을 했을 때, 베드로는 처음에 “네가 성령을 속였다”라고 했다가 바로 뒤이어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라고 말해요. 즉, 성령을 속인 것이 곧 하나님을 속인 것이라는 뜻이죠. 성경은 성령을 곧 하나님으로 선언하고 있는 거랍니다.
2. 삼위(성부, 성자, 성령)의 동등성
이은혜: 그렇군요! 그럼 성령님이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과 동등한 분이라는 걸 보여주는 다른 성경 구절들도 있나요?
오성경: 그럼요, 성경 곳곳에 세 분의 이름이 나란히 등장한답니다. 네 구절을 차례대로 살펴볼까요?
1) 마태복음 28장 19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침례를 주라고 하실 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고 하셨어요. 세 분의 권위가 동등하다는 뜻이죠.
2) 고린도후서 13장 13절: 우리가 예배 마칠 때 축도하잖아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고 나란히 축복의 기원을 담고 있어요.
3) 고린도전서 12장 4~6절: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여기서 ‘성령’, ‘주(예수님)’, ‘하나님(성부)’이 각각 언급되면서, 교회 안에서 역사하시는 세 분의 동등한 권위를 보여줘요.
4) 유다서 1장 20~21절: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우리의 신앙생활을 지탱하는 세 축으로 ‘성령’,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언급하고 있죠.
3. 성령 하나님이 가지신 신성(하나님의 속성)
이은혜: 와, 정말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늘 함께 역사하시는군요. 그렇다면 성령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 가지실 수 있는 어떤 속성들을 가지고 계시나요?
오성경: 아주 날카로운 질문이에요! 성경은 성령님이 완벽한 신성을 지니셨음을 이렇게 증명해요.
1) 로마서 8장 2절: 성령님을 *“생명의 성령”*이라고 불러요.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죠.
2) 요한복음 16장 13절: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성령님은 모든 거짓을 이기시는 ‘진리’ 자체이십니다.
3) 누가복음 1:34-35: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동정녀 마리아에게 예수님을 잉태케 하신 ‘전능하신 능력’을 가지신 분이에요.
4) 요한복음 14장 16절: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영원성’을 가지셨어요.
5) 고린도전서 2장 10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하나님의 깊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전지하심(모든 것을 아심)’을 뜻해요.
6) 시편 139편 7~10절(핵심 요약): 내가 주의 영(성령)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하늘이나 스올이나 바다 끝에 갈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신다는 내용이에요. 즉, 어디에나 계시는 ‘무소부재(어디나 계심)’의 속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4. 성령이 동등한 하나님이심을 알 때의 유익
이은혜: 성령님이 단순한 기운이 아니라 성부, 성자와 동등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아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있나요?
오성경: 만약 성령님이 어떤 ‘에너지’에 불과하다면, 우리는 그 힘을 내 마음대로 조종하거나 이용하려고 할 거예요. 하지만 성령님이 완전한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면, 우리는 그분 앞에 겸손히 굴복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죠. 그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내 삶을 완전히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안식처가 되는 거랍니다.
5 & 6. 성령은 인격체(Personality)이시다
이은혜: 그렇다면 성령님이 ‘인격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그냥 생각이나 에너지 같은 게 아니라는 뜻인가요?
오성경: 맞아요! 인격체라는 것은 지성, 정서, 의지를 가지고 소통하는 독립된 개체라는 뜻이에요. 성경 구절들을 보면 명확해져요.
행전 15장 28절을 보면 “성령과 우리는~” 성령님이 회의의 주체로서 의견을 내시는 분으로 묘사되고,
요한복음 16장 14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가리켜 사물(It)이 아닌 ‘그가(He)’라고 인칭 대명사로 부르시며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라 하셨어요.
오성경: 특히 인격체의 3대 요소인 지성, 정서, 의지를 성령님도 다 가지고 계신답니다.
1) 지성 (생각하고 지식을 얻는 능력): 요한복음 14장 26절에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신다고 했어요. 느헤미야 9장 20절에서도 명확히 말씀하시죠.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2) 정서 (감정과 느낀 점): 이사야 63장 10절이나 에베소서 4장 30절을 보면 우리가 죄를 지을 때 성령님이 *“근심”*하신다고 해요. 에너지는 근심하지 않잖아요? 그리고 로마서 15장 30절을 볼까요?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 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성령님은 우리를 향한 깊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계셔요.
3) 의지 (결정과 선택의 능력): 사도행전 16장 6~7절을 보면 성령님이 바울의 전도 길을 “막으시고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결정을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1절도 읽어볼게요.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성령님은 자신의 **‘뜻’**과 계획에 따라 선물을 나누어 주시는 의지의 하나님이세요.
7. 인격체이신 성령님을 깨달은 소감
이은혜: 우와... 성령님이 지성, 정서, 의지를 가지신 분이라니, 저를 보며 기뻐하시기도 하고 제 잘못에 마음 아파하기도 하신다는 거잖아요. 그냥 전기에너지 같은 힘인 줄 알았는데, 저와 인격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성령님이 너무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져요!
오성경: 제 마음이 다 벅차네요, 은혜님! 그 느낌이 맞아요. 성령님은 은혜님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시는 따뜻한 분이시랍니다.
8 ~ 10. 성령님의 구체적인 역할 (보혜사, 죄를 깨우침, 구주 영접)
이은혜: 그럼 예수님이 하늘로 가시면서 보내주겠다고 하신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를 위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시나요?
오성경: 요한복음 14장 16~17절을 읽어드릴게요.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오성경: 여기서 ‘보혜사’라는 단어는 한자로 ‘은혜로 보호하고 가르치는 스승’이란 뜻인데, 원어로는 돕는 자(Helper), 위로자(Comforter), 상담자(Counselor), 간구자(Intercessor)라는 정말 감동적인 의미들이 있어요.
오성경: 그리고 요한복음 16장 8절에 보면 성령님은 우리의 죄를 깨우치시는 분이에요. 영적 스승인 엘렌라잇의 글에는 이 역할이 이렇게 멋지게 표현되어 있어요. 그대로 읽어드릴게요.
“성령께서는 능력을 주셔서 사람이 이길 수 있게 하신다. 사단의 정부가 정복되는 것은 성령의 대리자를 통해서이다.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은 성령이시며, 인간의 동의 아래 마음에서 죄를 추방하신다. 그때 마음은 새로운 법, 곧 고귀한 자유의 율법 아래 놓이게 된다”(우리의 높은 부르심, 152)
이은혜: 아... 제 마음에 죄를 깨닫게 하시고, 제 동의를 얻어서 죄를 몰아내 주시는 분이군요. 억지로 하시는 게 아니라 제 동의를 구하신다는 표현이 참 감동적이에요.
오성경: 맞아요. 그리고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성령이 아니고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라 시인할 수 없다”고 했어요. 은혜님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게 된 것도 이미 성령님이 은혜님 마음속에서 도우셨기 때문이랍니다!
11 & 12. 성령을 선물로 받는 시점과 임재
이은혜: 그럼 우리는 언제 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되나요? 그리고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늘 제 마음에 계실 수 있는 거죠?
오성경: 요한복음 7장 37~39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오성경: 사도행전 11장 17절과 갈라디아서 3장 2, 14절에서도 우리가 율법적인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방법도 바로 성령님 덕분이에요. 요한일서 4장 13절을 보면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라고 했고,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요14:17-18) 오겠다고 하셨죠. 즉,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하신 약속은 바로 성령을 통해 실현되는 거랍니다.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성령님 덕분에 예수님이 늘 은혜님 곁에 계실 수 있는 거죠.
13 & 14. 거듭남과 구원의 보증
이은혜: 그렇군요! 요한복음 3장 5절을 보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하던데, 성령님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는 건가요?
오성경: 정확해요. 신앙의 핵심 서적인 <시대의 소망> 172페이지에 나오는 아름다운 문장을 읽어드릴게요.
“하나님의 성령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생애가 변화된다. 죄악적인 생각은 사라지고 악한 행위와는 인연을 끊게 된다. 사랑과 겸손과 화평이 분노와 시기와 분쟁을 대신한다. 기쁨이 슬픔을 대신하고 용모는 하늘의 빛을 반사한다. 아무도 짐을 덜어 주는 손을 보지 못하며 빛이 하늘 조정에서 내려오는 것도 보지 못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때에 축복이 임한다. 그 때에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능력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새로운 피조물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은혜: 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제 성품이 사랑과 겸손으로 바뀌는 것 자체가 성령님이 저를 재창조하고 계신다는 증거군요.
오성경: 그렇죠! 더 놀라운 건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을 확실하게 보장(도장)까지 찍어주셨다는 사실이에요. 고린도후서 1장 21, 22절 말씀이에요.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오성경: ‘인치셨다’는 건 도장을 찍어 “너는 내 것이다!”라고 소유권을 선포하신 거고, 성령을 ‘보증(계약금)’으로 주셔서 우리의 구원을 끝까지 책임지시겠다는 약속이에요. 얼마나 든든해요!
15 & 16. 말씀의 상기와 성품의 변화
이은혜: 정말 든든해요! 그럼 평소에 제가 말씀을 읽고 생활할 때 성령님은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오성경: 요한복음 14장 26절과 16장 13절에 보면, 성령님은 우리가 배운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셔요. 관련하여 고귀한 권면의 말씀을 읽어드릴게요.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구속의 경륜의 귀중한 진리를 생생하게, 자주 상기시키심으로 우리 안에서 역사 하신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어둠을 밝혀 주시며, 우리의 무지를 알려 주시고, 우리의 다양한 필요를 채워 주신다”(우리의 높은 부르심, 154)
오성경: 결국 베드로전서 1장 2절 말씀처럼, 우리가 거룩하게 변화되는 것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예요. 여기 소망 671페이지와 행적 283페이지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보세요.
“죄는 신성의 제 삼위의 강력한 작용을 통하여만 물리칠 수 있고 이겨낼 수 있으며, 그분은 제한된 능력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한 가운데 오실 것이었다. 세상의 구주께서 이루신 일을 효력 있게 만드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성령은 마음을 순결하게 만드신다. 성령을 통하여 신자는 거룩한 품성을 나누어 가지는 자가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유전적이며 배양된 악에의 성향들을 이기며 당신 자신의 품성을 당신의 교회에 새기는 거룩한 능력으로서 당신의 성령을 주셨다.”
“구주에게서 나오는 생명을 주는 성령의 능력도 영혼에 스며들어 동기와 애정을 새롭게 하고 생각들까지도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게 하며 받은 이에게 거룩한 행위의 귀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한다.”
이은혜: 제 힘으로는 제 나쁜 습관이나 성격을 고칠 수 없어서 늘 좌절했는데, ‘신성의 제 삼위’이신 성령님의 강력한 능력으로만 죄를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큰 위로가 되네요. 제 동기와 생각까지도 새롭게 해주신다니 성령님을 매일 의지해야겠어요.
[결심과 확인 (17번)]
오성경: 은혜님, 오늘 성령 하나님에 대해 정말 깊이 있게 잘 공부하셨어요. 이제 오늘 배운 귀한 진리들을 마음으로 믿고 따르기로 결심하는 시간을 가질게요. 제가 항목을 읽을 테니, 진리로 믿어지고 그렇게 살기로 결심하신다면 빈괄호 ( )에 크게 V표를 해주시겠어요?
a. 성령은 성부, 성자와 동등한 하나님이시다 ( V )
b. 성령은 진리와 생명이 되신다 ( V )
c. 성령은 전지하시며 전능하시며 무소부재 하신다 ( V )
d. 성령은 인격체로서 지성과 정서와 의지를 가지셨다 ( V )
e. 성령은 우리의 죄를 깨우쳐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게 하신다 ( V )
f. 우리가 믿을 때에 성령은 우리 안에 거하신다 ( V )
g.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성령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다 ( V )
h.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우리의 구원을 보증하신다 ( V )
i. 우리 속에 계시는 성령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신다 ( V )
j. 성령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신다 ( V )
[18. 오늘을 닫는 대화와 결심의 기도]
오성경: 모든 항목에 기쁘게 V표를 해주셨네요! 은혜님, 오늘 이 연구를 통해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깨달은 바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앞으로의 삶 속에서 발견한 진리를 따라 살아가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결심을 하셨는지 나누어 주시겠어요?
이은혜: 저는 성령님이 제 안에서 저의 모난 성품과 죄를 이기게 하시는 강력한 인격체 하나님이시라는 게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제 힘으로 하려고 애쓰지 않고, 매일 아침 기도로 성령님께 “오늘 제 마음을 사로잡아 주시고 인도해 주세요”라고 먼저 도움을 구하며 하루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어요.
오성경: 너무나 훌륭한 결심입니다! 그 결심을 성령 하나님께서 기쁘게 들으시고 순종할 수 있는 넉넉한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럼 제가 은혜님의 결심과 우리 신앙을 위해 마무리 기도를 하겠습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늘 아버지, 오늘 귀한 은혜님과 함께 성령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성경을 통해 깊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령님이 단순한 에너지가 아니라, 지성과 정서와 의지를 가지시고 우리를 끝없이 사랑하시는 인격체 하나님이심을 배웠습니다. 은혜님이 매일 아침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루를 시작하겠다고 다짐한 그 아름다운 결심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한 힘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강력한 능력으로 날마다 죄를 이기고, 예수님을 닮은 거룩한 품성으로 변화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원을 인치시고 보증해 주시는 성령님의 손길 안에서 늘 평안을 누리게 하옵시기를,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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