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부 국산, 또는 일본산 전동자전거 배터리(A사, Y사)의 경우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수면 상태인 경우에도 충전하면
살아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호회로 때문인데요...
셀이 수명을 다했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자폭한 상황입니다.
충전하면 충분히 제기능으로 돌아 올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말이죠.
셀은 멀쩡히 살아서 준비운동 중인데 심판이 객기부린거죠....
아까워요.
이 경우 심판을 교체해 기능을 살리면 되는데
그런데 Y사 전기자전거배터리는 회로가 나갔든 셀이 나갔든 무조건 다 교환해야합니다.
몰딩을 해놔서 분리 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호회로가 문제인 경우
셀의 충전 용량을 측정해 충전용량이 50% 이상 남은 경우
보호회로만 교체하여 좀 더 쓰시는 것이 경제적이지만
충전용량이 50% 이하가 남은 경우는
셀과 보호회로를 모두 교체하여 쓰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