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강릉, 정선의 자연경관과 역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마련됐다.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조성한 ‘올림픽 아리바우길’이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세 곳을 뜻한다.
평창의 ‘올림픽’, 정선의 ‘아리랑’, 강릉트레킹 길인 강릉 ‘바우길’에서 이름을 땄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정선 아리랑시장에서 강릉 경포해변까지 총 9개 코스, 131.7km에 이르는 역사·문화·생태 탐방로다.
1코스는 정선 아리랑시장에서 나전역까지,
2코스는 나전역에서 구절리역까지,
3코스는 구절리역에서 배나드리마을까지,
4코스는 배나드리마을에서 안반덕까지,
5코스는 안반덕에서 대관령휴게소까지,
6코스는 대관령휴게소에서 보광리 게스트하우스까지,
7코스는 보광리 게스트하우스에서 명주군 왕릉까지,
8코스는 명주군 왕릉에서 송양초등학교까지,
9코스는 송양초등학교에서 경포해변까지 이어진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각 코스는 짧게는 12km, 길게는 20km에 이른다.
산을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길이 많아 제주 올레길 코스보다 초심자가 오르기엔 살짝 힘겨울 수 있다.
길은 강원도를 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정선 아리랑시장에서 시작한다."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