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장공사와 담장공사, 캐노피공사편을 소개합니다.
내부 벽지와 천정의 도장 마감을 위해 문틀 몰딩을 돌리고 타 마감재에 보양작업을 진행 합니다.
천정은 친환경 도료, 벽지는 불연유리섬유 벽지로 시공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천정에 도료를 뿌리기 위해 석고보드 JOINT 부위에 메쉬로 보강한후 퍼티작업을 진행합니다.
천정 퍼티 작업이 완료되면 벽체 친환경 프라이머 작업을 시작합니다
프라이머 건조후 접착제를 도포하여 벽지를 붙여주는데 친환경 접착제 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접착제 향기가 달콤하네요! 보통의 본드 냄새는 머리가 아픈데 말이죠~
벽지는 찢으면 유리섬유가 메쉬망처럼 형성되어있습니다. 벽지가 곧 메쉬의 역할을 하여 벽체의 내구성을 높여 줄수있겠죠? (더군다나 A2 불연등급 자재라는 놀라운 사실!)
벽지 위에는 친환경 도료를 2회 도포하여 시공을 마무리합니다.
벽지위에 친환경 도료를 도포한 모습입니다 ~
천정에도 친환경 도료를 2회 도포한 모습입니다.
2층 창고 천정은 ALC패널 노출 마감으로 페인트 도포 만으로 마감을 진행하게 됩니다. (천정 도료의 두께는 약 2㎜입니다)
이렇게 벽체와 천정 마감이 잘~ 끝났습니다.
영덕 Y프로젝트의 경우 천정은 페인트, 벽면은 벽지 마감이었습니다만 ALC면의 마감방법은 통기성이 있는 자재이면 어떤 종류를 시공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외부 담장편을 알아보겠습니다
한편~ 밖에서는 담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동,서,남쪽 담장은 시멘트 블록 + 큐블록(Q3) 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기존 담장 기초공사시 시공해놓은 철근(D13)을 활용하여 보강블록 쌓기를 진행하고 있네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큐블록(Q3)이 단조로울수 있는 시멘트 블록에 포인트가 됩니다.
콘크리트 보강조 블록쌓기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통줄눈 시공이기 때문에 매 블록마다 철근을 수직으로 시공하고 레미탈을 밀실하게 채워야 한다는 점이며 수평과 수직을 잘 맞추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북측 현관입구 부위에는 붉은벽돌(1.0B)로 시공하여 농회색 줄눈 시공을 하였습니다.
농회색은 거의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짙습니다.
마당에서는 캐노피 작업이 시작됩니다.
조적공사 시 테두리보에 미리 심어놓은 L앙카를 사용하여 구조목을 벽체에 고정합니다.
이후 방습지를 덮어주고 기와 구조목을 걸어 기와 시공을 진행합니다.
적삼목은 오일스테인을 칠하여 최대한 비슷한 색상끼리 정렬 한 후 지붕처마와 같은 방식으로 캐노피 하단에 마감하였습니다.
캐노피 시공이 완료 되었습니다.
담장위에 두겁석(고흥석) 50T를 올려주니 시각적으로 가벼울수 있는 흰색 벽체에 무게감있게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네요 ~
현관 입구에는 선홈통을 대신하여 Rain Chain을 설치하여 기와를 타고 내려온 빗물이 물받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화단으로 떨어지도록 유도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마감공정이 이어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