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하와이 사랑에 글 올리네요...^^
작년 10월에 결혼했으니..이제 거의 1년이 되어가네요..
다름이 아니라...
비딩에 관해 제 생각을 조금이나마 나눠볼까해서요~
저는 현제 세일즈를 하고 있는데요, 고객분중 한분이랑 밥을 먹게 도었는데,
그분이 한국 쉐라톤에 근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넘 반가워서 저도 작년에 신행으로 하와이 쉐라톤을 갔었다고...
그분도 넘 방가워 하더라구요^^
근데, 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혹시 비딩으로 갔다왔냐? 익스피디아냐? 여행사냐? 호텔 직접이냐...
이것저거 물으시드라구요..
그래서, 전 작년에 익스피디아 통해서 다녀왔다 했어요...
그러더니 아..그러시구나~ 그러더라구요~
왜 물으시냐 했더니...
몇일전 작년에 쉐라톤하와이 메니져를 했던분이 한국에 오셔서 식사를 했는데,
한국사람 너무한다 그러더라구요~
우린 호텔을 어떻게 예약한지 다 알고있는데, 꼭 한국사람은 둘이오면 허니문이고, 꼭 룸 업그레이드 해달라
하고, 무조건 10불짜리 내밀고 잘 해달라하고, 뷰가 생각보다 안좋으면 소리치면서 항의하고,
한국에선 그러면 다 된줄 안다고...
그러면서, 니들 나라도 이젠 잘 살지않냐? 그럼 제돈주고 제 서비스 받고 해야지...
싸게만와서 똑 같은 서비스를 받으려하는 생각은 버려야한다고...
이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얼굴이 화끈거리더라구요...
다음에가면 무조건 저렴하게만 아니고,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아야지..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문득 내년쯤 하와이 다시 가려해서 예산좀 신경쓰고 있는데, 이분이랑 이야기 나눈다음에
비용이 쫌더 들더라도 호텔로 직접하던지, 아님 넘 싼거만 생각하지 말아야지라고
집에와서 아내랑 이야기 했어요...
쉐라톤에서 이제 비딩 안한답니다. 호텔 이미지도 안좋아지고, 이젠 경기가 좋아져서 하와이 호텔도 점점
방이 없어져서 굳이 싸게 안팔아도 방이 찬다하네요.
우리가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으려면 그만큼 제 값을 내야 하는것 같아요.
이까페오면 이젠 비딩안하고 가면 꼭 나 바보아니에요? 라고 얘기하는것 같고, 초보적인 질문하면
왠지 어색해지는거 아닌가란 생각이들 수 도있을만큼 넘 수준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글구! 본인의 경험이 젤 좋은거구, 내가 젤 현명한 선택이야는 아닌것 같아요.
누구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른 경험을 가지고 삽니다.
어느누구의 선택에대해 본인의 경험이 젤 이었다는것으로 말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비딩으로 피해보신 분들도 요즘은 심심찮게 나타나곤 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넘 포장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댓글다실때 좀 신경써서 글 올려주세요..
어느누군가는 상처가 될 수 있고, 본인의 의도되로 안될 경우는 피해를 봤을 경우엔,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책임있는 글들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운영자도 아닌데, 운영자말투로 얘기하고 있네요 ㅡㅡ
암튼, 제 생각일 뿐이고요~ 까페의 무한 발전과 , 행복한 여행을 준비하세요 ^^
첫댓글 그건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 하고 있었어요.. 솔직히 제값주고 오션뷰 방을 사는 손님들도 있는데, 방을 나쁜방 줬다고 항의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비딩 시작 하실때 , 약관을 안 읽으셨는지 모르지만.. 분명히 뷰나.. 침대 (더블이냐 킹이냐) 는 책임 질수 없다고 되어 있는데.. 그것에 동의하고 비딩을 하고 나서 방이 원하는 방이 아니라고 컴플레인 하는 격이죠.. 이런 얘기는 쉐라톤 뿐 아니라 메리엇 하얏트 한국인 일하시는분 모두 그렇게 생각 할겁니다.
우려했던 얘기가 나오네요.. 저역시 비딩으로 호텔을 예약했고 여행 예정인데요.. 카페의 글을 볼때 가끔.. 우리 개개인은 한사람이 하는 요구이지만 프론트에서 매일 똑같은 패턴의 업글 요구를 한국에서 여행 온 사람들에게 듣는다면.. 한국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했었거든요.. 본인의 경우를 공유해주시면서 정보를 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이건 우연히 찾아오는 행운인거지.. 당연시 되는 결과라 생각하면 안될것 같아요.. 여기 비딩 취소에 관한 안내가 나왔을때도 같은 걱정이 들었었어요.. 취소가 안된다는걸 스스로 동의하에 비딩하는것일텐데요... 비딩 취소 역시 너무 당연시 생각하게되는건 아닐까 하구요...
이러다가 프라이스라인에서도 한국사람들은 비딩 참여 못하게 한다는 얘기 나오기 전에;;;; 좀더 신중히 판단하고 결정하는 모습이 필요할것 같아요.. 또한 비딩으로 예약한 호텔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으시는 분들에 비해 그렇지 못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어쩌면 억울한것도 같고 저역시 같은 입장이라면 속상하겠지만.. 그래도 정당하게 요구하고 받을 수 있으면 더 좋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저부텀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할께요^^;
부끄러워지네요^^ ㅋㅋㅋ 외국에선 왜 한국인의 인식은 이런지 일본인과는 너무 인식이 다른거 같아요^^그렇게들 행동을 해서근런건진 몰라도 내심장이 왜 이렇게 쿵쾅이지?^^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어요
글쓰신분 생각에 동의합니다. 저도 올 1월에 신행 다녀오고 올 겨울 또 준비중인데, 그때 못했던 비딩을 해야되나... 다들 이렇게 가는데,, 비딩 안하고 가면 좀 손해보는 기분 들고 그래서 좀 고민했었습니다. 제 얼굴이 다 화끈거립니다. 생각을 많이 하시고 신중하게 비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딩을 한다는 것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기 때문에 룸업글이나 룸컨디션의 변경(킹베드를 요구한다던지..)을 요구하는건 다소 무리한것을 요구한다는 의견에는 이상신님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그런데 쉐라톤의 그 반지하뷰는 정말 아닌것 같아요. 아무리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한다고 하지만 창문에 못을 박고(이럼 소방법 위반일텐데~ 아님 말구 ^^;;), 고객에게 반지하 같은 방을 이용하라고 하는건.. 일류호텔이 가질 수 있는 마인드는 아닌것 같아요. 그런 방은.. 창고로 쓴다거나 직원 휴게소로 활용해야하는건데..
저두 글케 생객해요~~
반지하뷰를 이용한 1인으로 정말 의미있는 글이 올라왔네요. 저희같은 경우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까페에서 비딩을 알게되고 사실 보고싶은것만 본게 잘못이지만...그런 룸이 있다는 정보는 어디서도 없었습니다. 비딩을 하더라도 전체여행경비를 생각하면 결코 하와이여행이 작은 비용이 아닌데...이후 비딩하시는 분 특히 허니문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제발 '소탐대실'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 요즘 비딩이 번번히 실패하는 1인으로써 저도 이런생각 많이 해봤는데.. 후기글 읽을때마다 항의하면 그쪽에서는 우리를 볼때 어떻게 볼까하고 의미있는 글인거 같네요~ 잘 다시 생각해보구 비딩을 하던지 호텔 예약을 하던지 해야겠어요~
글쓰신분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가끔 카페에서 민망해지는 글을 좀 보곤하는데요.. 정말 호텔쪽에서 한국손님들 좋아하지 않을거같아요. 너무 요구하시는게 많으시니.. 저도 비딩으로 가지만 뷰는 포기 하고 있거든요. 비딩으로 가서 추가금 지불해서 오션뷰로 업글해도 그냥 제값주고 가는거보단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말이죠..에효..
보통 "비딩성공"이라고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성공이 아니죠. 단지 낙찰이 되었다는 것이지, 진정한 의미의 성공이라면 호텔을 불편없이 잘 이용하는 것까지여야할 것같네요. 그런 제목들이 다른 분들을 현혹하는 것같기도 하구요.
요즘 호텔 예약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비딩자체가 얼마 얼마에 되었다는 글은 무지 많은데... 막상 그렇게 비딩해서 호텔을 이용하신 후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 후기가 적어서 대체 어떤건지 알수가 없어서 섣불리 못하겠어요 ㅠㅠㅠ 그냥 괜찮으니까 별말 없이 넘어가시는건지...
글쓴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비딩 생각도 안했는데 마치 비딩 안하고 가면 바가지 쓰거나 바보처럼 느껴져서 망설이다가 그냥 파샬 오션뷰로 좀 더 비싸게 예약했어요. 오션 프론트는 너무 비싸서 ㅠ.ㅠ 신혼여행 일생에 한번인데 괜히 기분 버리기 싫어서요.
허.. 이런 줄 알았음.. 비딩 안 했을거에요... 휴... 정말 후회되네요..12월에 신행으로 가는데. 이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정말.. 왕이뿐이님말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일류호텔의 그런 마인드는 정말 아닌거 같네요.. 아예 그런방은 비딩으로도 받질 말아야지 왜 그런 방 만들어놓고.. 100불 가까운 돈을 받아먹는건가요.. ㅜ.ㅜ 씨티뷰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용인하겠지만!! 그런 방은 너무나 심하질 않나요??!!!
저도 이상신님 글에 동의합니다. 제 주위분들도 이까페에 와서 비딩을 알고 비딩으로 가신 분들이 계신데요. 만족하신 분들은 한분도 못봤습니다. 반지하뷰가 됐든 지붕뷰가 됐든 비딩을 할 때는 취소나 변경, 선택이 없다는걸 동의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호텔 경영마인드가 잘못되어 반지하뷰의 객실을 비딩으로 판매했다지만 그건 쉐라톤의 문제보다는 프라이스라인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비딩을 한 곳은 쉐라톤이 아니라 프라이스라인 아닌가요? 까페에는 비딩안내와 성공축하만 있고 문제점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습니다.
싼것만 찾았으면서 정상적으로 예약한 사람들과 같은 서비스를 바란다. 제값내고 간 사람들은 다 바본가요? 항상 까페에 오면 비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예전과 달리 비딩글만 보여서 좀 씁쓸합니다.
저도 예전에 아는 동생 신랑이 하와이 특급호텔에서 근무하는데...한국분들이 프라이스라인을 통해서 왔는데 그때 당시 풀북이어서 방도 없었는데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심하게 요청(?)하셔서 무척 곤란했다라고 저녁먹는 자리에서 이야기 하더랍니다...제 아는 동생은 자기 얼굴이 벌개지더라면서....비딩으로 싼 가격에 좋은 호텔 묵을수 있는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하지만 내가 낸 가치만큼만 요구한다면 큰 문제는 없었을텐데요...조금 씁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