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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어린 새터모임 #9 - 매듭짓기
- 2011년 7월 16일 늦은 4시 사랑어린방
1. 모인 이들
개구리. 푸른솔. 스컹크. 반디불이. 해바라기. 도라지. 금강엄마. 현승엄마. 찬이아빠. 한결아빠. 솔비아빠. 막내이모.
민들레. 까만콩. 구빈아빠. 은성아빠. 은새엄마 그리고 현승이. 사랑이. 똘망이
2. 나눈 이야기
1) 여덟번 새터모임 브리핑 - 반디불이
#1. 왜 우리는 다시 멈춰서서 새 터를 이야기하나?
공간 자체보다 아이들의 배움의 형태가 중요함 인식
#2. 새터는 왜 축제인가?
새터 6개 원칙 수립
#3. 공동체 인식 확대
#4. 개교 준비 모임으로 가야한다.
#5. 좌담회 준비
#6. <학교 터전에 대한 상상력> 함께 읽고 소감 나누기
#7. 좌담회 소감 나누기와 앞으로 새터모임의 방향
'새틀모임' 제안 및 재정 이야기
#8. '새틀모임' 확정과 새로운 새터원칙 수립 필요성 공유
두더지 말씀 듣기
#9. 새터모임 매듭짓기
2) 새터모임을 매듭지으며 (묵상 후)
- 스컹크 :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일을 가지껏 해보자 생각했다. 스스로가 물들어 가자. 농주분교에서 출발해
여기까지 온 것이 감사하다.
- 구빈아빠 : 터에 집착하다가 포괄적으로 전체 모습 그리는 계기를 마련한 게 고무적이다. 새터모임분들 고생 많으셨다.
- 한결파 : 고마운 자리였다. 각자의 이상은 좋은데 뭉치면 왜 안될까... 생각했다.
- 까만콩 : 오늘 모임 거창해 보여 부담스러웠다. 쏟아낼만큼 쏟아내는 자리였으면 좋겠다.
- 도라지 : 많은 얘기 나누었다. 이제는 할 수 있는 걸 추려 가닥잡을 단계이다. 다수결 아닌 모두 같이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고민해보자.
- 은새엄마 : 패스
- 현승엄마 : 머리에서 몸으로 일해야 할 때가 왔다. 기대감 있다. 잘 해 보자.
- 해바라기 : 반디불이가 간략 정리한 저 자료에서만 뽑으면 될 것 같다. 다 들어있다. 두더지 모셔온 것을 시작으로 최근 몇년간
우리에겐 이뤄지지 않을 것 같던 일들이 하나둘씩 이뤄지고 있다. 새터도 그리는만큼 될 것이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움을 포기하
지 말고 가보자.
- 막내이모 : 오늘 못오신 시현아빠, 태연엄마 보고싶다. 정들었나보다. 요즘 땅 보러 다니며 남녀가 보는 눈이 확실히 다르구나,
그래서 조물주가 남녀를 만드셨구나... 그런데 꿈꾸는 곳 분명히 있다. 오늘이 매듭짓는 모임이니 재정과 마을, 학교 철학을 더
해 정제된 새터원칙 마무리 짓자.
- 반디불이 : 자료 정리하며 우리에게 내보일만한 합의과정 없었구나 싶었다. 얘기 나온걸 다 안고 갈 순 없다. 최소한 꼭 지켜야
할 것들을 합의하자.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선택의 순간이 왔을때 감정에 따를 위험 있다. 버리는 과정을 거치자.
- 은성아빠 : 새터모임 고맙다. 오늘 안오신 분들 얘기도 듣고싶다. 너무 많고 복잡해서 결론을 못내리는 것 같다. 단순화 시키고
하나씩 매듭 풀고 가는 과정 밟자.
- 개구리 : 교육내용을 끊임없이 상상해 봤으면 한다. 어떻게 하면 재밌는 교육을 할까 고민하자. 다 찾아질 것이다.
- 금강엄마 : 첫모임때 나의 전투적이고 현실적인 모습 기억할 것이다. 그 땐 외계인(?) 같은 이 분들과 어떻게 할까 싶었는데
그동안 모임을 통해 물질적인 터보다 더 중요한 정신적 터에 대한 개념은 세운것 같다. 그러면서 내가 뭘 바랐나? 생각하니
어릴적 내가 실현하지 못한 꿈을 얘기하고 있더라. 금강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의 소망을 현실화하는 과정같다. 그래
서 이 모임이 점점 즐겁고 멋졌다. Y가 나가라고 한 게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 들었다.
- 민들레 : 새터모임 브리핑 보며 내(교사)가 저 과정을 똑같이 겪었다 싶었다. 참 애쓰셨다.
- 푸른솔 : 농주분교 한창 진행할때 반디불이께서 살림위에서 새터에 대해 돌아가며 얘기해 보자고 해서 뜬금 없었지만 그 때 한
얘기는 지금도 같다. 안 구해지면 여력이 되는 가정에서 나눠서 살아보자고 답했다. 오히려 새터가 빨리 안 구해졌으면
할 때도 있다. 배울 수 있는 절호의 챤스이기 때문. 어려운 일 겪으며 가족공동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4년동안 고집스럽게
집 지으신 한옥현 선생님댁을 보고 고집스럽게 지킨 집이 주인의 연륜을 보여주는 집, 주인의 얼굴을 닮은 집이라고 생각.
우리 학교도 그럴 것이다. 아무데나 아무렇게나 가면 안되겠다.
- 찬이아빠 : 학교는 소비하는 곳이 아닌 생산하는 삶이다. 부족할 때 창의력이 생긴다. 완벽하게 만들자는 생각에서 벗어나보자.
3) "새터모임에서 나눈 이야기 중 포기할 수 없는 꼭 한가지는?"
** 묵상 후 돌아가며 이야기 나누기
- 어디든 좋다. 여럿이면 좋겠다.
- 기본에서 나온다. 리플렛에 담긴 것만 충실해도 좋겠다.
- 방학과 방과후.. 정말 고민이다. 부모 아이들이 항상 가깝게 오갈 수 있는 곳. 가면 누군가 있거나 불러낼 수 있는 곳.
- 편안한 곳이었으면. 눈치 안보고 제약받지 말고 배움을 할 수 있는 곳
- 자연속에서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이것만큼은 꼭!
- 부모와 아이들이 항상 가깝게 올 수 있는 곳. 아이들의 방과후 고민이 풀릴 수 있는 곳.
- 한가지도 포기 못하겠다. 왜? 다 할 수 있을것 같다. 낮에 불을 켜지 않아도 공부나 활동할 수 있는 곳.
- 저도 다 가능할 것 같다. 우선 자연속에 있어야. 서울근교는 고육지책으로 도심속에 짓지만 순천같은 자연조건이 갖춰진 곳에서
자연을 포기한다는 건 생각하기 어렵다. 마을 어르신들의 생활속에 식의주를 배우고, 교사가 학교 근처에 살면서 자신의 삶으로
아이들과 배움을 가질 수 있는 곳.
- 스승과 지역사회분 등 누구나 편히 오셨다가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쉼터같은 터전. (not 공간적 가까움)
- 저도 자연은 포기 못하겠어요.
- 소프트웨어는 원격조정 가능하나 하드웨어는 직접 손길이 닿아야 한다. 통학할 수 있는 거리.
- 마을학교. 그러나 마을에 함께 살지 못하는 이들을 배려하여 그들이 걱정하지 않을 수 있었으면.
- 태연이 승보네다. 변함없다.
- 학교를 통해 공동체가 되는 곳. 가정에서 이어졌으면. 너무 멀지 않은 곳이었으면
- 자연. 마을. 어른. 생활... 비슷하다.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는 곳. 어렵지 않은데 안 해 봐서 두려움이 있다.
** 이야기 듣고 포스트잇에 정리된 생각 적어보기
"여기까지 마치고 상사 짜장면집에서 저녁 밥모심"
배달 대기중인 반디불이 홀 써빙 보조 현승이
짜장면집에서 쏘신 스컹크 덕에 모여진 회비 거름더미 기부받고 웃음을 못감추는 해바라기
"이후 무지개네 앞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 이야기 나눔"
갑작스런 방문에 옆집에 커피 빌리러 가는 무지개
(다시 모인 이들 : 개구리. 스컹크. 반디불이. 푸른솔. 도라지. 해바라기. 솔비아빠. 찬이아빠. 은성아빠와 엄마. 현승엄마.
금강엄마. 까만콩. 막내이모)
"먼저 포스트잇에 적은 글을 돌아가며 읽었습니다."
- 집 같은 학교. 학우들이 형제가 되고 선생님이 부모가 되고 동네 어른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수 있는 공간 - 학교를 넘어서. 마을학교. 좋은 사람들. 관계. 만남. 계획이나 프로그램이 아닌 삶 - 사랑어린학교의 새터는 공동체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교사. 학부모. 아이. 지역이 모두 학교를 중심으로 "삶"이 꾸려 질 수 있도록. - 우리 공동체의 가치와 문화가 있는 터, 장소. 기적의 도서관 근처 건물 접근성 (ㅇ) - 지역과 함께! - 생태적. 수행처. - 사랑어린학교는 편안한 곳이다. 사랑어린학교는 웃음이 있는 곳이다. - 자연속. 시내와 너무 멀지 않을 것 - 나만 먼저 가나 했는데 다른 분들도 그것에 같이 있었구나. 이런거라면 하늘에 계신 분은 내려주실 거라 믿습니다. - 자연. 마을. 삶 - 마을과 함께 하는 학교.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 - 자연. 마을. 어른. 대중교통 이용 (안정된 터전 전에는 가정학교) - 자연. 마을. 어르신들. 생활속 배움. 선생님, 학부모가 가까이 살며 삶이 곧 아이들과 배움이 되는 곳! (이런 곳 있어요 ^^) - 학교터(하드웨어)는 최소한 가정과 같이 우리의 삶이 병행되는 곳이었으면. 가정과 학교가 같이...
4) "어떻게 하면 가정과 같은 학교가 될까?" 돌아가며 이야기 나누기
- 우리에게 통학버스가 없었으면 학교 근처로 모여살게 되며 가정과 같은 학교가 가능했을 것이다.
통학버스에 매이게 하는건 폭력이다.
- 학교 모양이 집의 형태여야 한다.
- 방학때 비어있는 학교에서 탈피해야 한다.
- 가능하면 기존 가족들이 살고있는 마을을 우선적으로 새터 후보지로 알아봤으면 좋겠다. 너무 먼 곳으로 이사하여
교사 학부모가 이주하는 건 또 하나의 폭력일 수도.
- 맞다. 하지만 오곡.연동마을로 이사오고 싶은 사람들 많았지만 더 이상 가능한 공간이 없어 포기한 것으로 알고있다.
- 문화마을처럼 갖추고 모여 살면 좋겠다. 행정 민원 활용하여.
- 승보. 태연이 집 놔두고 왜 먼 얘기를 하나? (가정학교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건 없다.
(여기서 승보.태연이네는 학부모 가정을 의미함)
- 안정적인 터에 뿌리 내리기 전 거쳐야 하는 징검다리 형태라서 우선 논의 안 한 것 같다. 중요성과 필요성에 동의한다.
- 가정같은 학교란 지금 우리 세대가 아니라 우리의 부모님, 할머니 세대의 가정 모습의 구현이다. 그 시대 가정에선
식의주 배움이 가능했다. 우리집에서 안되면 적어도 옆집, 친척집에서 가능했다. 지금은 떨어져 각자 사니 불가능하다.
(그리고 앞으로 구체적인 새터를 결정할 땐 지금보다 더 많은 의견 충돌이 있을텐데 그 경우 서로 다른 의견을 성숙하게
조율하는 연습을 지금부터 했으면 좋겠다.)
- 가정학교는 일부러라도 거쳐가야 할 단계이다. 그렇게 살아볼 수 있으면 어딜 가서도 우리 잘 살 수 있다.
- 몇몇 엄마들과 가정학교 얘기했는데 감사하지만 좀 불편하고 미안한 마음이 솔직히 있다.
- 그런데 교사들이 동의해야 가능한 것 아닐까?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 교사들은 가정학교에 대해 불편한 맘 갖고 있는게 사실이다. - 가정학교는 내년까지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해 봤으면 좋겠다.
안정적인 터를 마련하고 해 보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그리고 터만 구해지고 건물이 안 지어졌을 경우, 내년 한학기는 아이들과
집짓기만 몰입해도 좋은 배움이 된다.
- 학교라는 터를 굳이 구해서 가야하나 싶다. 예를 들어 오늘 보고 온 마을에도 터를 사지 말고 그 마을의 집 몇 채를 구입해
학교로 쓰면 좋겠다. 두더지께서 새터는 보물찾기라고 하신 말씀이 와 닿는다.
- 개구리께 부탁드리고 싶다. 가정학교가 그렇게 절실하고 확고하시다면 직접 한 번 해 보시면 좋겠다. 그리고 준비된 교사가
먼저 시작하시면 돕겠다.
- 예전같으면 나 혼자 치고 나갔겠지만 지금 못 그러는게 천만다행이다. 가더라도 다른 교사들과 손잡고 같이 갈 거다.
- '가정학교'와 '가정같은 학교'의 차이는 방과후에 학교를 지키는 주인이 있고 없고의 차이다.
- 주택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갔다 오면 아이가 활기차고 목소리가 커진다.
- 가까이 살아야 한다. 마을학교는 가정학교의 확장판이다. 가까이 살며 자연스럽게 내가 가진걸 내어 줄 수 있는 선순환이어야
한다. 모여살면 불편한 게 아니라 즐겁고 좋은것임을 알았으면.
- 개인적으로 대중교통 이용한 역사기행을 아이들과 해 보고 싶다. 나만 하는게 아니라 아빠들이 돌아가며.
- 가정학교를 교사들이 불편해 하시는 것 이해하나 이는 해 보면 극복 가능하다. 그보다 아직 가정학교를 돌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현실적인 면을 생각해 봐야 할 듯.
5) 재정 이야기
- 단기 살림살이 이야기는 충분히 나눈 것 같다.
a) 교육비와 거름더미 분리
b) 내가 가능한 자율납부액 써보기
c) 교육비-> 공동체기금 개념으로 인식의 전환
- 위 내용을 7월 26일 살림위에서 의결하고 공동체 식구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단계를 밟자.
- 9월부터 시행하려면 지금부터 8월 학부모 수련 전까지 마무리 필요
- (내용과 정신을 담아낸 교사일꾼들 사직서 관련한 편지처럼) 살림위 결정된 재정이야기를 편지글로 써서 학부모들께 전달하여,
각자 미리 고민해서 학부모수련이나 한가족 모임에 참석하게 했으면.
- 새터 재정 문제는 별도로 시간내어 얘기하자. 중요한 문제인만큼 얘기와 섞이면 안 되겠다.
- (해바라기) 5월 6월에 비해 7월 거름더미가 많이 줄었다. 또 걱정이 된다.
6) 7월 19일 (화) 교사일꾼과 새터모임 간담회
- 사회 : 개구리 자청, 전원 동의
- 순서 : 새터와 교사 대표의 모두 발언 후 자유로운 대화 나누기
- 단순히 양측이 묻고 답하기가 아닌 공동체 주인으로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모아가는 자리임을 인식하자.
- 새터모임에서 듣고 싶은 교사분들 이야기 간추려 봄 (7/18 교사일꾼들께 미리 전달하기로)
- 참석자 사전 연락 : 살림위 (반디불이) + 어머니교사 (브라보 통해 연락) + 소모임 꼭두쇠 (푸른솔이 연락하기로)
3. 마무리
1) 댓글 릴레이 약속 : 마지막 새터모임 마친 소감 댓글 달기 (달지 않으신 분이 새틀모임 장이 된다는 협박도...)
2) 19일 간담회 이후 새터 모임 최종 정리된 문건 만들고 다음 모임 정하자.
3) 마지막으로 감사의 마음을 모아 절하고 마쳤습니다.
새터는 축제처럼, 재정은 사랑으로!
첫댓글 모임할 땐 생각이 모아지는데 왜 그 자리만 벗어나면 마음이 헷갈리는지~~ 아무래도 몸은 놔두고 머리만 써서 그럴까요? 사랑어린 공동체 가족 모두의 깊은 관심과 마음이 필요한 때라 생각됩니다~~
세상의 어디나 모두 배움의 장 즉 학교가 될 수 있겠지요. 학교에서만이 배울 수 있다는 편견을 깨는 것이 우리가 꿈꾸는 새터의 임무가 아닐까요?
막내이모가 오늘은 조금 늦었네요.
연일 새터일(주위땅 귀경다니랴, 교사새터공부, 학부모새터공부)로 체력이 부족한 가봐요. 해바라기 닭한번 잡아주죠 ㅋ
하면 할수록 배우지만 새터는 멀리 있는것을 일부러 찿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학교와 함께 변화하면 그 주위에 마련될거라고 봅니다.
잠시 눈 붙이고 꼴딱 새운 막내!
여러분 에너지로 막내이모는 충전됩니당 ~ 에너지 팍팍!!
해바라기는 편안한 '숙' 제공! '식' 특히 보양식 책임지실 분??? 어디???ㅋ
함께 하는 걸음 속에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2기가 머리에서 가슴으로 느끼는 과정이었다면
3기는 가슴에서 느낀 것을 손과 발로 뛰며 찾아내는 과정이 되리라~~~
그 배움 함께하고픈 분들 모두 오시라~~~ 말하고 싶네요.
감사! 절로 감사 !!!
다들 너무 진지하셔서.... 왜 이글에만 댓글이 이렇게 달리는지는 우리만 알지요!!!ㅋㅋㅋ // 되도록 다 같이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적인 고민을 같이 하게요~~~ // 회의 끝나고 이렇게 바로바로 올려주시는 막내이모 덕에 모임이 더 풍성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서로 절하는 모습이 우리들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시작이겠지요?
서로에게 절하며 힘내시게요...^^
손님 댓글로 다신 두 분 (반디와 은근타잔) 댓글은 무효 처리..ㅎㅎ
새터모임, 끝은 곧 시작이겠지요. 정성스런 사랑의 발걸음이 될거예요!
더 많은 이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삶도 나누면서, 더 많은 배움이 생기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