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사찰음식을 사랑한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공덕심
돌미나리의 효능
불미나리는 ‘밭미나리’라고도 부르며 하천 둑이나 깊은 산기슭에서 자생한다. 줄기에 붉은 빛이 감돌며 속이 꽉 차고 줄기가 억센 미나리이다. 예로부터 날 것으로 먹지 못해 갈아서 즙을 내어 마셨다. 불미나리는 강한 향기와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욕 증진, 혈압강하, 이뇨,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간, 소장, 대장 등 소화기와 심장, 신장 등 순환기 계통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등 난치병 환자들의 식이요법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불미나리에는 칼륨과 칼슘, 비타민 C, 몸 속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 식물성 섬유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돌미나리의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정유성분은 입맛을 돋우어줄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해독작용도 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하는 데 특효약이라고 한다. 그래서 잦은 술자리의 해독에는 돌미나리 생즙이나 미나리를 넣은 해장국을 먹는 것이 좋다. 또 돌미나리는 간장질환이나 생즙 요법에 필수적인 식품. 황달이나 복수가 차는 증상, 기타 급,만성 간염 및 간경변증에 많이 쓰인다. 돌미나리의 가장 주목할만한 효능은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고혈압환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식품이며, 신경쇠약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지혈효과도 있어 여성들의 하혈에도 좋고, 담담한 맛이 신에 작용해 소변을 쉽게 보게 한다. 그 밖에도 빈혈과 변비를 예방과 치료, 뇌졸중 의 후유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돌미나리의 효능|작성자 따스한남 -펌- [출처] 미나리 효능및 레시피 (Flowing) |작성자 향유옥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