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 창조란 무엇인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에서
이제 "천지 창조" 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태초가 저 태고 때 하나님의
태초만이 아니라, 과거 하나님의 초림 때에도 오늘날 하나님의 재림 때에도
하나님이 진행하시는 새로운 창조를 하실 적마다 모두 태초가 된다.
그러므로로 “천지창조” 역시 일위 여호와 하나님의 천지창조가 있고,
이위 예수님의 천지창조가 있고, 오늘날 삼위 새이름의 천지창조가 있다.
즉 각각 천지창조는 새롭게 펼쳐진다.
일위 여호와의 천지창조는 인간을 포함한 자연계의 천지창조이므로, 자연계의
천지창조로서는 문자 그대로 저 공간적 하늘과 이 땅의 만물의 창조가 될것이다.
그리고 이에 더하여 인간 피조물에 대한 천지창조란 먼저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므로 지성체로서의 천지창조이므로, 인간 중에도 방백들과 지도자급에
속하는 자들은 천(天) 되고, 가르침을 받는 백성들은 지(地)가 된다 하겠다.
영어로 하나님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하여 “God” 이라고 하는 반면
하나님의 피조물 사람 중에도 방백들은 소문자로 하여 “gods” 라고 한다.
언어와 호칭이란 상대적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God 이 天이라면 gods 은
地가 되며, 다시 방백들과 지도자들은 백성들 앞에서는 天이 되고 백성들은
地가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천지창조에서 天은 무엇이고 地는 무엇이냐고 할 때 엄밀히 말한다면
우선 天이든 地이든 단수로 말할 수 없고 天과 地가 모두 무한 복수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창세기는 대략을 기록했다고 알려주고 있다(창2:4)
창세기1-3장은 밀도 높고 심도 깊게 압축된 성경의 키워드이므로 대략을
기록할 수 밖에 없고, 대략이지만 그 안에서 지난 6천년동안 봉한 성경전체의
빗장을 열어제낄 수 있는 열쇠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대략의 기록이므로 “천지창조” 에서 天은 복수이지만 地는 단수로 나와 있다.
그리고 영어성경에서 天이 복수라고 해도 오늘날 우리의 해석에서
하늘을 가장 작은 복수 둘로 말할 수 밖에 없다. 즉 하늘은 둘을 창조했다고
할 수 있으며
땅은 어차피 단수이므로 유일무이한 단 하나를 창조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라는 이 말씀은
저 머나먼 태초 때의 태초에서부터 오늘날의 태초까지 해당되므로
천지창조 역시 오늘날까지의 천지창조가 되는데, 하늘 둘을 지었다고 했다. .
먼저 하늘 둘은 누구인가?
하나님이 지으신 처음 하늘은 초림 예수님을 뜻한다.
하나님이 지으신 둘째 하늘은 재림 예수님을 뜻한다.
그리고 단수로 표현된 地는 초림예수님과 재림예수님을 통해 구원받게 되는
이 땅의 만민을 뜻한다.
따라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은 성경전체에 대한
기록을 단 한마디로 표현하신 대략의 기록이 되는 것이며 키워드가 된다.
성경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있는데, 그것은 모두 초림예수님과 재림예수님을
통해 만민이 구원받게 된다는 기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지으시는 하늘 둘은 하나님이 이 땅에 두번 오셔서
이 땅의 만민(단수인 땅)을 구원하신다는 뜻으로 전체를 아우러낸
아웃트라인이 되고 있다.
즉 천지창조의 총론이요, 천지창조의 제목이 된다 하겠다.
그리고 창1장 2절부터는 천지창조가 어떤 근본적 원인에서 시작하여
어떤 창조의 공정과 과정을 밟아 창조되어지는지에 대한 각론이 된다고 하겠다.
그 같은 천지창조의 기록은 창조 여섯째날 까지 이어지고 있다.
첫째날에 빛을 창조하고 둘째날에 궁창 위의 물과 아래의 물을 가르고
셋째날에 각종 식물들을 짓고, 넷째날에 해, 달, 별 등을 짓고, 다섯째날에
물고기와 새를 짓고, 여섯째날에 육축, 기는것, 땅의 짐승과 끝으로
인간 남녀를 지으셨다고 하셨으나, 이는 비유이지 문자 그대로는 아니다.
즉 첫째날에서 여섯째날 창조완성의 때까지 모두 비유로 된
천지창조의 기록들이다.
첫째날에서 넷째날까지는 천이신 일위 하나님이 관장하셔서 지으신
각론으로서 천지창조인데
예컨데 하늘의 천사들이나 육천년전 아담을 필두로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방백들은 하늘들이 되고 그 아래 가솔이나 백성들은 땅이 된다.
그리고 다섯째날은 하나님이 보내신(지으신) 초림예수님이 관장하셔서
지으신 천지창조인데, 예컨데 12 제자들과 목회자들은 하늘들이라면
그 아래 하나님을 믿는 무수한 신자들은 땅이 된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시 보내심(지으심)을 받는다. 즉 하나님이 다시 재림하신다고
했다. 이 때는 창조 여섯째날 초반에 “육축, 기는것, 땅의 짐승” 이라고 하는
적그리스도왕국이 먼저 세워진 후에 여섯째날 중반에 <하나님 형상의 남자와
하나님 형상의 여자> 라고 하는 재림주가 오셔서 관장하시는 천지창조이다.
재림주가 지으시는 하늘은 택한자 144000 이 되며 땅은 천년통치체로부터
통치를 받는 온세상 지상거민이 된다.
이렇게 천지창조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미래 온인류가 구원받는
천년통치 끝날까지 지속된다.
이같이 천지창조가 끝나는 여섯째날 끝에는 더는 창조가 없기 때문에
일곱째날은 영원한 안식일로 책정되었던 것이다.
즉 천지창조란, 죽고 있는 인간창조에서 시작해서(알파) 영생을 받기까지
완성체로 지어가시는 창조의 마침까지(오메가) 말씀하신 것이다.
첫댓글 신;6:4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one Lord.
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분 주시니라
三位一體(trinity) ;하나님은 세 위격으로 나타나시나 한분이시다.
니케아 공의회의 homoiusios(동일 본질)의결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