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몇번있을까 하는
미친날씨입니다~~~
하늘보며 멍 때려도 좋고.
걷기도 좋고.
전망좋은 카페서 노닥거려도
시간가는줄 모르겠고.....
그중 최고는 당연 라이딩입니다.
들에 피어있는 코스모스 보고
내려오는 햇빛도맞이하고
시원하게 지나가는 바람도
온몸으로 받아들이기에 페달밟는
다리가 하나도 지치지않는가 봅니다.
단촐하게 다녀온 무심천변길
너무나도 멋지십니다.
푸른번짱님 수고하셨을거고
뒤에서 C~~~하면서 따라가시는
송골매님도 보이고~~^^
늘 보던 모습이지만
더 정겨운 모습입니다.
좋은날 함께해주신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라이딩에서
뵙겠습니다 ~~
첫댓글 빠른 후기
수영만하고도 라이딩분위기는 잘 살렸네요
역쉬ㅋㅋ
항상 앞에서 고생하시는것같아
미안한 맘이 마니마니 들어요~~^^
나두뒤따러가면서c---하먼서따러갔어요 이제고백하고나니속이시원하네요 수고하셨음니다
ㅋㅋㅋ
우전님도 그러셨어요???
함께 라이딩을 하지도 않았는데,
사진만 보고도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서 그 날 분위기를 잘 추스려냅니다.
어떻게 보면 소설을 쓰는 건데,, ㅎ
암튼 추리력이 대단하십니다.
평소에 잔차 타러 잘 안나오는 넘이
또 한마디 했습니다. ㅎ
저 아무래도 사기꾼같죠??
@검정라면(김정수)67
노벨상 받은 한강 작가에 비교하면 조금 과장일까요? ㅎ
깊어가는 가을날 너무 좋습니다.
시간되시면 언제라도 같이가요~~^^
꽃길~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변덕이심해요
특히나 건강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