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013-06-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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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탐방 현장인터뷰】
선생님들이 인정하는 영어 학습코칭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영어공부”
영어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환경부터 조성해야
‘아이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뿐 아니라 영어공부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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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모든 가르치는 이들의 바람이자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학습자들의 화두다.
톰앤제니 청주 가경센터 김택훈 원장은 평생 해야 할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를 늘 연구하며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강사시절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보기도 했지만 어떤 것도 스스로 만족스러워했던 프로그램이 없었다.
“아이들이 힘들게 공부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습니다. 엄마가 학원에 가라고 해서 오긴 했는데 도통 즐거움이 없어보였거든요. 그런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즐거운 공부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수업을 자유롭게 나만의 방식으로 교안을 짜보기도 하면서 이끌어 갔지만 한계가 있었지요.
교사의 지도 능력은 피할 수 없는 생존의 무기라지만 좋은 교육콘텐츠는 쉬울 수 없는 공부를 쉽게 습관화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수업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면 습관화할 수 있죠. 그러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하고요. 배움이 즐거워야 하고 그것이 인생을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고 믿고 있어요. 제가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노력하는 이유도 친밀감 속에 자유와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죠. 틈만 나면 쉬는 시간 짬을 내서라도 팔씨름을 하자고 제안한다든지, 레슬링시합도 마다하지 않고 남자 아이들과 격하게(?) 놀아주기도 합니다. 친밀감이 생겨야 자신의 속내를 표현하니까요. 그것도 학습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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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유독 TV광고에 열중하는 편이다. 그만큼 TV광고 속에는 아이들이 몰입할 만한 요소들을 곳곳에 숨겨두고 있다. 우선 화면의 빠른 전개라든지, 카테고리가 명확하고 짧은 시간 집중해도 금세 이해할 수가 있다. 톰앤제니는 바로 이러한 광고 속의 몰입요소들을 시스템에 접목시켜 교육콘텐츠를 생성했다.
“터치스크린이 아이들을 몰입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흥미를 유발시키죠.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한 요소들이 많아 수업시간이 즐겁고 자유로운 겁니다. 뭐든 강요하거나 강제성을 띠게 되면 교육은 실패하는 거니까요. 학교에서 어떤 방식의 수업을 받았던 간에 일단 우리학원에 온 아이들은 즐겁고 신나는 배움의 환경 속으로 들어왔다는 느낌을 주려 신경을 씁니다. ”
아이들이 스크린을 보고, 터치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고, 그러한 오감이 발동하면서 저절로 영어 공부가 되는 효과를 노렸다. 선생님은 옆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도우미 정도의 역할만 하면 되게끔.
톰앤제니는 최첨단 과학적인 학습 시스템을 자랑하지만 의외로 조작은 간단하다. 아이들 누구나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에 참여수업이 활발하다. 때문에 당연히 집중도와 몰입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터치스크린 수업은 오감수업이라서 더 즐거운 요소들이 많아요. 정말 인터렉티브한 수업이 그래서 가능한 거죠. 학습동기 유발이 제대로 됩니다. 인터렉티브한 수업적 요소는 그것뿐만 아니라 원탁수업도 그 중 하나죠. 자율적이면서 창의적인 대화형 수업이 가능한 원탁교육은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기 때문에 경쟁을 유발시킵니다. 선한 배움의 경쟁요소가 교육콘텐츠에서 절대 빠져선 안 된다고 봅니다. 특히 저학년에서는요.
톰앤제니는 또 하나 스타킹(Star king)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열의를 높이고 있죠. 온라인 학습을 할 때마다 별점을 주는데 이 별점을 많이 모으면 스타킹이 되어 순위에 오르게 되고 스타데이를 정해 시장을 열어 별점으로 상품을 살 수 있게 했죠. 순위가 학원별, 전국별로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자극이 됩니다. 스타킹에 오르는 게 아이들의 큰 관심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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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시스템이 교육의 원리대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하고 그것을 교수하는 선생님들이 인정할 수 있어야 공부박자를 맞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좋은 콘텐츠인가 아닌가는 가르치는 사람이 먼저 알아보기 때문. 그럼에도 한국에서 영어를 몇 년 공들여도 유학 가서 배운 기간에 견주기는 어렵다는 게 외국어 학습의 한계일 것이다.
“제가 이민생활에서 터득한 게 언어는 정말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어요. 교재에 나와 있는 대로 대화가 안 되거든요.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어떤 질문과 답변이 쏟아질지 예측하긴 어렵기 때문에 교재대로 배운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또 영어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직접 대화를 해보는 게 최선인데 그것도 외국인과 만나 어떻게 어떤 표현을 해야 할지 생활에서 익숙하게 대화할 수 있어야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가 있겠죠. 그래서 최대한 영어로 표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려고 애썼습니다. 일단 우리학원에 들어오면 영어로 의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수업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도록 합니다. 주지할 만한 사실은, 처음 들어오는 아이들이 당황하거나 부담을 갖기는 합니다만 놀랍게도 빨리 적응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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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톰앤제니는 교재부터 커리큘럼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변화된 교육정책에 부응해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지금 이시대가 필요로 하는 교재, 교수법, 온라인 프로그램 탑재까지 끝내고 태블릿, 모바일에서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다방면으로 중무장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면서 ‘기본’과 ‘원칙’에선 더욱 견고함이 엿보인다.
톰앤제니의 학습커리큘럼은 터치스크린과 IT 온라인 솔루션을 통해 개발돼 재미요소를 살리고, 영어독서와 영어발표는 영상장비를 활용한 크로마키 수업으로 자발적인 학습참여를 이끌어낸다. 온라인 학습을 통한 블렌디드러닝 시스템 구축은 물론 출석관리, 수업관리, 강사관리 등 학원운영에 대한 전산관리가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매뉴얼화 되어 있어 적은 비용으로도 학원운영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 특히 ERP를 사용한 아이들의 숙제와 성적, 그리고 스케줄 관리는 원장이 해야 할 일손을 많이 줄여주었다. 학원은 ‘교육’과 ‘경영’의 두 가지 측면이 고려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단순히 영어선생님, 영어학원장으로 남길 원치 않는다. 바뀌어야 할 한국식 영어교육 현장에서 올바른 영어 교육에 대한 해답을 찾아 끝없이 연구하고 톰앤제니 가족들과 함께 터득한 방법들을 전수하면서 영원한 영어코치로 자리매김 하길 바랐다.
톰앤제니가 과학으로 만든 영어교육의 산실이라면 김택훈 원장은 톰앤제니의 프론티어 정신을 고스란히 전수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가히 영어 교육의 새 시대에 새로운 양날로 다듬어진 영어 학습 열풍이 톰앤제니에서 발원되리란 예견은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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