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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천지창조(성경)와 동양의 천지창조(노자,태일생수 太一生水)
천지 天地: (하늘과 땅이라는 뜻이나 동양에서는 온 우주 를 뜻함 즉 하늘에 있는 모든 것과
땅에 있는 모든것 혹은 머리위에 있는 모든 것과 발아래있는 모든 것 을 뜻함 )
창조 創造: (새로운 것을 처음 만들어냄)
서양의 천지창조와 동양의 천지창조를 보면 동, 서양의 세계관의 차이를 알수 있다.
이런 차이는 옳고 그름을 떠나 단지 다른 것이다.
동, 서양의 환경이나 문화가 다름으로 인해 세계관도 다르다.
민족이나 국가나, 지역이나 인종에 따라 문화가 다르다.
어쩌면 다른것이 정상이고 같은 것이 더 이상한 것이라 할 수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다른것이라는 생각이 사람의 마음을 넓게 만들어 준다.
1. 서양의 천지창조(성경)
첫째날(the first day)
빛과 어둠을 나누사 낮과 밤이라 부르심(God called the light ‘Da’y,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둘째날(the second day)
궁창(穹蒼,하늘Firmament ‘Heaven’(KJV), expanse ‘sky‘(NIV)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
(water under the expanse)과 궁창위의 물(the water above the expanse)로 나뉘게 함.
셋째날(the third day)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God called the dry land ‘Earth’), 물을 바다라 부르심
(the waters called he ‘Seas’), 풀,채소.열매맺는 나무를 내라 하심.
넷째날(the fourth day):
큰광명체the greater light(낮‘day’ 주관), 작은 광명체the lesser light 밤‘night’ 주관)
다섯째날(the fifth day): 물에서 생물과 새를 창조하심
여섯째날(the sixth day)
사람(남자와 여자)을 창조, 바다의 물고기, 하늘의 새, 땅의 생물을 다스리라)
일곱째날(the seventh day): 안식(安息)
2. 동양의 천지창조(노자)
노자 곽점본에 나온 太一生水
1993년 새로 발견된 [노자 곽점본]에 나오는 '태일생수太一生水' 글이다.
죽간竹簡(대나무편지)은 대나무에 새겨진 글이다.
죽간에는 '대일생수大一生水'라고 씌여져있으나 '大'는 '太'로 통하므로
'태일생수太一生水'로 통칭하여 사용된다.
B.C.E. 4세기에 만들어진것이니 지금부터 2400년전 죽간에 새긴 글이다.
곽점초간은 3개의 두루마리로 구성되있는데 세번째 두루마리 죽간 첫머리에 나왔다고
한다. 노자의 '우주발생론'의 근간이 되는 글자이다.
노자의 천지창조를 성경의 천지창조 식으로 해석하면
노자 죽간본 원문
太一生水, 태일생수
水反輔太一, 是以成天. 수반보태일, 시이성천
天反輔太一, 是以成地. 천반보태일, 시이성지
天地復相輔也, 是以成神明. 천지복상보야, 시이성신명
神明復相輔也, 是以成陰陽. 신명복상보야, 시이성음약
陰陽復相輔也, 是以成四時. 음양복상보야, 시이성사시
四時復相輔也, 是以成滄熱. 사시복상보야, 시이성창열
滄熱復相輔也, 是以成濕燥. 창열복상보야, 시이성습조
濕燥復相輔也, 成歲 而止. 습조복상보야, 성세이지
故歲者, 溼燥之所生也. 고세자, 습조기소생야.
溼燥者, 滄熱之所生也. 습조자, 창열지소생야.
滄熱者, 四時之所生也 창열자, 사시지소생야.
四時者, 陰陽之所生也. 사시자, 음양지소생야.
陰陽者, 神明之所生也. 음양자, 신명지소생야.
神明者, 天地之所生也. 신명자, 천지지소생야.
天地者, 太一之所生也. 천지자, 태일지소생야
* 태일 太一 은 큰 하나라고 해석되나 존칭을 사용하여 큰하나님으로 해석했다.
하나+개= 한개, 하나+님= 한님 으로 발음해야 되나 편의상 하나님으로 읽었다.
첫째 태일(큰 하나님)이 물을 낳으시고 물이 다시 큰하나님을 도와
둘째 하늘을 이루시고 하늘은 다시 물과 함께 큰하나님을 도와
세째 땅을 이루시고 하늘과 땅이 물과 하늘과 함께 큰하나님을 도와
네째 신명을 이루시고 신명은 다시 물과 하늘과 땅과 함께 큰하나님을 도와
다섯째 음양을 이루시고 음양은 다시 물과 하늘과 땅과 신명과 함께 큰하나님을 도와
여섯째 사시를 이루시고 사시는 다시 물과 하늘과 땅과 신명과 음양과 함께 큰하나님을 도와
일곱째 춥고 더움을 이루시고 춥고 더움은 물과 하늘과 땅과 신명과 음양과 사시와 함께
큰하나님을 도와
여덟째 습하고 건조함을 이루시고 습하고 건조함은 다시 물과 하늘과 땅과 신명과 음양과 사시와
춥고 더움과 함께 큰하나님을 도와
아홉째 한해를 이루시고 그리고 나서 큰하나님은 멈추셨다.
그러므로
한해 (일년)은 습하고 건조함의 아들이요
건조하고 습함은 춥고 더움의 아들이요
춥고 더움은 사시(사계절)의 아들이요
사계절은 음양의 아들이요
음양은 신명의 아들이요
신명은 천지(우주)의 아들이요
천지(우주)은 큰하나님(태일)의 아들이다.
노자의 천지창조의 과정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큰 하나님이 가장 먼저 물을 낳았고(날 生, 생이란 없던 것에서 만들어 졌다는 뜻임)
물과 큰하나님이 합작하여 물이 위로 상승하여 하늘을 이루시고(이룰성 成, 성이란 있던 것에서
이루어진 것을 뜻함 즉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루어졌다는 뜻임)
하늘과 큰 하나님이 합작하여 즉 하늘로 올라갔던 물이 비로 내려와 메마른 땅에 내려와
땅의 기능을 이루시고
비로 적셔진 땅이 큰하나님과 합작하여 신명(하늘과 땅의 신령스러움, 흥겨운 멋이나 기분)
즉 만물을 생성하는신령스러움을 이루시고
신명이 큰하나님과 합작하여 음과 양 즉 만물 (만물은 소립자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음양이 있고
생물이든 바위같은 무생물이든 음양이 있고 동물은 암컷과 수컷이 있고 사람은 남녀가 있다)
즉 만물의 기본 틀을 이루시고
음양이 큰 하나님과 합작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사계절이란 실제 사계절만이 아니고
시간의 주기를 뜻함. 봄기운, 여름기운, 가을기운, 겨울기운의 한주기)을 이루시고
사계절은 큰 하나님과 합작하여 춥고 더움을 이루시고
(춥고 더움 寒熱 한열은 단지 온도를 뜻하는것이 아니고 기운이 상승하고 하강하는 실제 기운의
승강, 움직임을 뜻함. 기의 움직임)
춥고 더움은 큰 하나님을 도와 더우면 물이 상승하여 습하게 되고 추우면 물이 하강하고
응축되어 건조하게 됨을 이루시고
(습하고 건조함 濕燥 . 습조는 한열의 운동으로 물이 실제 움직임을 뜻함. 물의 움직임)
습하고 건조함은 큰 하나님을 도와 한해 (일 주기, 일년란 뜻이 아니고 한 주기를 뜻함)을 이루시고
일 주기란 만물마다 다른데 사람의 일주기가 백년이라면 하루살이는 하루이고 은행나무는
500년이 될수 있고 바위는 수천년이 될수 있고 태양은 100억년이고 우주는 수조년일수도 있어
사물마다 각각 다르다.
큰 하나님은 그렇게 만물마다에 한 주기를 만드셔서 자동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해놓고 멈추셨다.
여기서 큰 하나님이 멈추었다는 것은 큰 하나님이 이룬 세상 밖으로 가서 합작을 그만 두고 쉬는
것이 아니고 만물이 자연스럽게 돌아도록 하시고 지금도 그 속에서 물과 하늘과 신명과 음양과
사계절과 추움, 더움과 건조함, 습함과 한주기 와 지금도 합작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시가 일년이라는 작은 주기라면 세는 사람의 일생이라는 큰주기를 뜻한다.
지구가 생겨 자전과 공전을 하는 것이 작은 주기라면 지구의 일생이 큰주기이다.(지구 큰주기는 40억년)
태양이 생겨 자전과 공전을 하는 것이 작은 주기라면 태양의 일생은 큰주기이다,(태양의 큰주기는 100억년)
생 生 이란 없는 데서 새로 생겨난 것을 말한다.( 탄생, 발생)
성 成 이란 이미 있는 데서 변화되어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숙성, 성장, 성숙)
반보 反輔 는 되돌아가서 도움. 큰 하나님이 물을 처음 만드시고 물이 큰하나님에게 되돌아가서 돕는 다는 뜻.
복상보 復相輔 는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서로 돕는 다는 것으로 예를 들면 한해(한주기)는 그전에 생성된 모두와
서로 돕는다는뜻으로 한해는 습함과 건조함과도 서로 돕고 더움과 건조함과도 돕고 추움과 더움과도 돕고
사계절과도 돕고 음양과도 돕고 신명과도 돕고 하늘도 서로 돕고 물과도 서로 돕고 큰 하나님과도 서로 동시에
돕는 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큰 하나님은 어느 단계에서도 서로 돕는 것이고 지금, 여기에서도서로 돕고 있는 진행형이다.
(復 는 다시부, 돌아갈 복 여기서는 되돌아가다는 뜻풀이를 하여 복이라고 읽었다)
* 동학의 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의 일화를 보면 큰 하나님의 운행과 수고로움을 엿볼수 있다.
어느날 해월이 볏집으로 방석, 돗자리를 만들고 볏집이 다 떨어지면 만들었던 돗자리를 다시 풀어 또다시
볏집을 만들기를 반복하였다.
그러나 한 제자가 스승님 왜 이미 다 만든 돗자리를 풀어 또 만들고 풀고 또만들고 힘들게 하십니까? 하니
해월 최시형은이 말하기를 하늘님은 쉼이 없나니라 라고 하였다고 한다.
큰 하나님의 행적에는 아무런 감정이 없고 오로지 쉼없이 세상이 운행하는데 한 곳도 빠짐없이 관여하고
있고 지금 여기에 늘 함께 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운행하되 댓가를 바라거나 복종을 요구 하지 않는다.
오로지 할 뿐이다.
3. 서양의 천지창조와 동양의 천지창조 비교
성경의 천지창조 노자의 천지창조
1. 낮과 밤 -빛과 어둠을 나누어 낮과 밤 太一生水 큰하나님이 먼저 물을 만드시고
2, 하늘(궁창)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위의 물 天 물이 큰하나님을 도와 하늘을 만드시고
3. 땅과 바다 - 뭍을 땅, 물을 바다라 부르심 地 하늘이 큰하나님을 도와 땅을 만드시고
4. 낮과 밤 -큰광명체(낮), 작은 광명체(밤) 神明 땅이 큰하나님을 도와 신명을 만드시고
5. 생물과 새- 물에서 생물과 새를 창조하심 陰陽 신명이 큰하나님을 도와 음과 양을 만드시고(인간, 만물 창조)
6. 사람(남자와 여자) 四時 음양은 큰하나님을 도와 사계절을 만드시고
7. 안식(쉬심) 滄然 사계절은 큰하나님을 도와 춥고 더움을 만드시고
8. 溼燥 춥고 더움음 큰하나님을 도와 습하고 건조함을 만드시고
9. 成歲 습하고 건조함은 큰하나님을 도와 한해를 만드시고 난후
10. 止 큰하나님은 쉬셨다
4. 천지창조의 동양, 서양의 차이
서양 동양
인격신 있다 없다
천사 있다 없다
위주 인간위주 자연위주
천당지옥 있다 없다
원죄 있다 없다
주종관계 있다 없다
시간관 직선적 나선적(순환적)
처음 만든것 낮과 밤 물
줄거리 신화적 자연적
창조의 종착점 인간(아담과 해와) 세 歲 (인간을 포함한 만물의 주기)
남녀 아담->해와(해와는 아담의 갈비뼈) 음->양 (음을 먼저 만들고 이어 양을 만듬)
양->음
창조주 남성(하나님 아버지) 성별 없음
주거지 하늘 (천국, 하늘 나라) 시간 공간의 속 (천지 즉 우주 속)
계약관계 있음(믿음) 없음
벌칙 있음(믿지 않으면 지옥혹 멸망) 없음(만물의 각자 주기에 따라 태어났다 소멸됨)
포상 있음(믿으면 천당에 감) 없음(믿거나 말거나 상관없음)
* 천사
사신(使臣)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하는 천사라는 단어는 물질에 의존하지 않는 자유로운
영적 존재들을 가리킨다.
천사들은 하느님을 경외하고 하느님께 봉사하도록 창조되었다.
천사들은 자유로운 존재들이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있다.
그래서 본래 천사들이었으나 악마가 된 천사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라 불린다.
천사들은 본성과 은총의 완전성에서 구별이 있다.
신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천사들을 치품천사(熾品天使), 지품천사(智品天使), 좌품천사(座品天使), 주품천사(主品天使),
역품천사(力品天使), 능품천사(能品天使), 권품천사(權品天使), 대천사(大天使), 천사(天使)의 9품으로 인식한다.
구약성서에서 천사들의 주요 활동은 하느님을 찬양하는 천사들과 인간에게 해야 할 역할을 수행하는 천사들로 구분된다.
신약성서에서 천사들은 피조물에 대한 그리스도의 왕권과 관련되며 예수 탄생 때 예수님을 흠숭하고 그분의
공생활에 봉사하며 그분의 부활 때 사신의 역할을 하는 등 대개는 예수님의 생애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연결되어 있다.
사도 바오로는 서간에서 천사들이 그리스도께 복종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힌다.
천사들은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의 구원 관계에 부속되어 있으며 세상 어디에서나 천사들의 영적 현존과 영향을
감지할 수 있다.
천사장(archangel)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의 접두사(arch)는 “수석” 혹은 “우두머리”를 뜻하고
가톨릭은 3명의 천사장(가브리엘, 미카엘, 라파엘)을 인정하고 있다
9품 천사론의 대천사
5세기 경의 신학자인 디오니시우스가 제창한 9품 천사론에 의하면 대천사는 총 9계급 중 8계급에 위치하는
비교적 하위의 천사다.
이에 따르면 대천사는 두 장의 날개를 지니고 부제(副祭) 같은 모습을 하며 신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는
연락역을 맡고 있으며, 천사군단의 병사로서 창을 들고 지옥과 싸우는 역할을 맡고 있다.
천사의 9등급, 곧 사랍(세라핌) · 커룹(케루빔) · 좌품 · 주품 · 역품 · 능품 · 권품 · 대천사 · 천사를 나눈
고대 신학자도 있으나 이 9품 천사론은 교회의 교리로 인정된 것은 아니다.
9품 천사론
* 상품천사
일품천사인 치천사부터 삼품천사인 좌천사까지를 묶어 부르는 말로 가장 계급이 높은 천사들로 실체가
거의 없는 한없이 영적이고 정신적인 존재들로 주된 임무는 하느님의 가장 가까이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다.
1. 일품 천사
단수형은 세라프(Seraph), 복수형은 세라핌(Seraphim).
가톨릭 성경에서는 '사랍', 개신교 성경에서는 '스랍'. 이름은 뱀 또는 불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6장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2장으로 머리를, 2장으로 몸을 가리고 나머지 2장으로 하늘을 날아다닌다.
손에는 상투스가 새겨진 불꽃의 단검 플라벨룸(Flabellum)을 들고 있다.
미카엘, 라파엘, 가브리엘, 우리엘 등 4대 천사가 여기에 속하는 경우도 있고,
오직 미카엘만이 넷 중에서 치천사라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
루시퍼와 바알제붑, 아스모데우스도 타락하기 전에는 여기에 속했다고 한다.
그러나 오컬트 전승이 전해지다 착오가 생긴 듯하다. 루시퍼는 케루브라고 정경인 이사야서에 나온다.
불꽃의 검을 들고 에덴을 지킨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에 그들이 다시금 에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수호한 것도 지천사라고 여겨진다. 지식과 지혜를 관장하며 치천사와 마찬가지로 한없이 숭고한 존재.
옥좌, 전차, 바퀴를 운반하는 존재며 이는 실질적인 옥좌, 바퀴의 역할을 하는 좌천사와 그 역할이
비슷하다고 여겨진다.
가브리엘은 수태고지라는 중요한 역할 때문에 대표적인 지천사로 여겨진다.
루시퍼도 사실은 케루브였다.
스론스(Thrones) 혹은 오파님(Ofanim), 갈가림(Galgalim).
물리적인 육체를 가진 천사 중에서 최고위. 옥좌 혹은 바퀴를 의미한다. 주로 불타는 바퀴로 묘사된다.
천사 중 거의 유일하게 인간형의 실체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는 계급으로, 하느님의 옥좌를 추상화한 개념이다.
사품천사인 주천사부터 육품천사인 능천사가 해당된다.
상품천사 셋에 비하면 훨씬 물리적인 존재로, 인간 생활과 보다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보니 유명한
천사들은 이 출신인 경우가 많다.
중품천사는 주로 대립되는 양면성의 조화를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선과 악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도미니언스(Dominions).
'통치' '지배'를 의미한다. 하느님의 주권이 온 세상에 미치게끔 끝없이 열망하는 존재들로
자드키엘(Zadkiel), 하쉬말(Hashmal), 야리엘(Yahriel), 무리엘(Muriel)이라는 네 천사가 이끌고 있다.
버추스(Virtues), 또는 듀나미스.
'고결', '미덕'을 의미한다. 눈에 보이는 기적을 일으켜, 영웅에게 용기를 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때 함께 하였으며, 카인의 탄생 때 산파의 역할을 맡은 것도 역천사라고 한다.
미카엘, 라파엘 등의 유명한 천사들이 지휘관으로 되어 있다.
파워스(Powers).
타락천사인 악마군단과 싸우는 역할을 맡은 천사들로 천사의 군대에 해당한다.
실질적으로 악마와 접촉하는 빈도가 가장 높은 천사들로, 그만큼 타락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천사에 해당한다.
라파엘이 능천사의 지휘관 중 하나라 되어 있다.
칠품천사인 권천사부터 구품천사인 천사를 일컫는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속하는 천사들로 실질적인 신체를 가진다.
프린시펄리티스(Principalities).
지상의 권세와 통치를 위임 받은 천사로, 각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의 수호자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아크에인절스(Archangels).
품계는 팔품이지만 실제로는 천사들 중 가장 높고 위대한 천사들로 집단이나 민족, 국가를 이끄는
사명을 지니고 있다.
에인절스(Angels).
우리가 일반적으로 천사라고 부르는 천사로 개인을 보호하고 인도한다.
5. 태일생수 太一生水(동양의 천지창조)
【簡一】太一生水, 水反輔太一, 是以成天. 天反輔太一, 是以成地. 天地[復相輔]
태일이 물을 낳고, 물은 반대로 태일을 도와서 하늘을 이룬다.
하늘이 반대로 태일을 도와서 땅을 이룬다. 하늘과 땅은 [다시 서로 도와서]
【簡二】也, 是以成神明. 神明復相輔也, 是以成陰陽. 陰陽復相輔也, 是以成四時. 四時
신명을 이룬다. 신과 명은 다시 서로 도와서, 음양을 이룬다. 음과 양이 다시 서로 도와서
사시(春夏秋冬)를 이룬다. 사시는
【簡三】復[相]輔也, 是以成滄然. 滄然復相輔也, 是以成溼燥. 溼燥復相輔也, 成歲
다시 [서로] 도와서 창연(춥고 더움)을 이룬다. 창과 연은 다시 서로 도와서 습조
(습함과 건조함)를 이룬다. 습과 조는 서로 도와서 한 해를 이루고
【簡四】而止. 故歲者, 溼燥之所生也. 溼燥者, 滄然之所生也. 滄然者, [四時之所生也]. 四時
멈춘다. 그러므로 한해는 습조의 소생이며, 습조는 창연의 소생이며,
창연은 [사시의 소생이며,] 사시는
【簡五】者, 陰陽之所生[也]. 陰陽者, 神明之所生也. 神明者, 天地之所生也. 天地
음양의 소생이며, 음양은 신명의 소생이며, 신명은 천지의 소생이며, 천지는
【簡六】者, 太一之所生也.
태일의 소생이다.
太一生水와 Alfred North Whitehead (화이트헤드, 서양철학자)
太一生水,
水反輔太一, 是以成天. 天反輔太一, 是以成地.
天地復相輔也, 是以成神明.
神明復相輔也, 是以成陰陽. 陰陽復相輔也, 是以成四時.
四時復相輔也, 是以成滄熱.
滄熱復相輔也, 是以成濕燥. 濕燥復相輔也, 成歲 而止.
太一은 물을 낳고, 물은 반대로 태일을 도와서 하늘을 이룬다.
하늘이 반대로 태일을 도와서 땅을 이룬다.
천지는 다시 서로 도와서 神明을 이룬다.
신명은 다시 서로 도와서 음양을 이룬다.
음양이 다시 서로 도와서 사시를 이룬다.
四時는 다시 서로 도와서 창열(춥고 더움)을 이룬다.
창열은 다시 서로 도와서 燥溼를 이룬다.
습조는 서로 도와서 일 년을 이루고 멈춘다.
태일은 물을 낳는다.
생하여진 물은 생하는 태일을 오히려 도운다.
그리하여 하늘을 이룬다.
하늘 또한 자기를 생한 태일을 오히려 도운다.
그리하여 땅을 이룬다.
이 하늘과 땅이 다시 서로 도와서 신명을 이룬다.
신과 명이 다시 서로 도와서 음양을 이룬다.
음과 양이 다시 서로 도와서 네 계절을 이룬다.
춘, 하와 추, 동이 다시 서로 도와서 차거움과 더움을 이룬다.
차거움과 더움이 다시 서로 도와서 습함과 건조함을 이룬다.
습함과 건조함이 다시 서로 도와서 한 해를 이루고
이로써 우주의 발생이 종료된다.
- 도올 노자 중에서
하나님을 사람의 형상과 모습을 가진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리이스 신화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신과 만물의 관계에 있어서, 창조는 일방적일 수 없는 것이다.
신과 세계의 관계도 그럴 수밖에 없다.
과정과 실재 Process and Reality (서양철학자 화이트헤드 저서)의 마지막 장
「신과 세계 God and the World」 중
( 도올 김용옥 선생의 번역임)
It is as true to say that God is permanent and the World fluent, as that
the World is permanent and God is fluent.
신이 정(靜)한 것이고, 이 세계가 동(動)한 것이라고 말한다면 이 세계야말로 정(靜)하고,
신이야말로 동(動)한다고 말해도 타당하다.
It is as true to say that God is one and the World many, as that
the World is one and God many.
신을 일자라고 하고 이 세계를 다자라고 한다면 이 세계야말로 일자고 신이야말로
다자라고 말해도 타당하다.
It is as true to say that, in comparison with the World, God is actual eminently,
as that, in comparioson with God, the World is actual eminently.
신이 실하고 이 세계를 허하다고 말한다면 이 세계야말로 실하고
신이야말로 허하다고 말해도 타당하다.
It is as true to say that the World is immanent in God, as that
God is immanent in the World.
신이 이 세계에 내재하신다고 생각한다면 이 세계야말로 신에게 내재한다고
말해도 타당하다.
It is as true to say that God transcends the World, as that
the World transcends God.
신이 이 세계를 초월하여 계신다고 말한다면 이 세계야말로 신을 초월하여 있다고
말해도 타당하다.
It is as true to say that God creates the World, as that the World creates God.
신이 이 세계를 창조한다면 동시에 이 세계는 신을 창조한다고 말해도 타당하다
permanent 靜. fluent 動. one 神. many 세계.
하느님은 이제 아무것도 행하지 않으신다.
이미 모든 만물들에 당신의 씨알들을 심어놓으셨기에..
지구가 멸망하면 현재 인간의 하나님도 없어진다. 우리의 하나님은 동적인 존재이다.
우리들과 같이 진행되어 나간다.
인류의 미래는 알수 없다. 중요한건 현재 어떻게 사느냐다. 인류는 언젠가 사멸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존재가 발현될수도 있다.
오직 그뿐인것이다.
- 도올 노자 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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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the first day): 빛과 어둠을 나누사 낮과 밤이라 부르심(God called the light ‘Da’y,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둘째날(the second day): 궁창(穹蒼,하늘Firmament ‘Heaven’(KJV), expanse ‘sky‘(NIV)을
만드사 궁창아래의 물(water under the expanse)과 궁창위의 물(the water above the expanse)
로 나뉘게 함.
하늘(Heaven) 우주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하나님께서 해, 달, 별 등을 만들어 두신 곳이다(창 1:1, 창 1:14-18). 또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으로(왕상 8:30, 시 2:4), 하나님은 그곳에서 땅을 살펴보고 계시며(시 102:19), 예수님께서 승천(昇天)해 계신 곳이기도 하다(눅 24:51, 히 9:24). 하늘로 번역된 대표적인 히브리어는 '샤마임'(shamayim)은 '높다'에서 유래한 말로 아 주 높이 그리고 끊없이 펼쳐져 있는 대기권(大氣圈) 전체를 가리킨다(욥 26장, 히브리인들의 궁창 개념). 신약의 헬라어는 '우라노스'(ouranos)로, 복수형(複數形)으로 쓰이는 것이 보통이어서 여러 개의 하늘이 있었다고 보았던 것 같다. 성경에서 히브리인들은 하늘을 마치 반구형(半球形)으로 생긴 물체처럼 묘사하기도 했으며(창 7:11), 휘장(시 104:2), 차일(사 40:22), 병(甁, 욥 38:37) 등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성경 시대의 사람들이 하늘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하늘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으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 위의 공기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다(욥 9:8, 시 8:3). 예수님은 하늘에 우리를 위한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하셨다(요 14:2-3). 또한 하늘로부터 강림하셔서 성도들을 만나주실 것을 약속하셨다(딤전 3:16). 이 땅에 계실 때에는 하늘을 향해 기도하셨으며 하늘을 향해 맹세하는 것은 하나님께 맹세하는 것으로 여기셨다(마 14:19, 눅 18:13).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 우리들의 시민권(市民權)이 하늘에 있다고 말했으며(빌 3:20),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하나님에 의해서 운행되는 성도들이 육체를 떠나 거할 집(하늘의 예루살렘)이 있는 곳이다(히 12:22).
공중(空中, Air, 하늘‘Heaven’, ‘Sky’) 땅 위의 공간. 사람의 눈에 보이는 하늘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였다. 히브리인들은 하늘(공중)이 몇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후기 유대인들은 하늘을 7층천으로 구분했다. 이들 몇 가지로서의 구분에 대해서는 어떤 확정적인 고정 관념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따라서 그것에 대해 공상하는 일은 전적으로 자유였는데, 다만 하늘의 최상부에는 하나님의 거처로 생각하였다 그런 영향으로 신약에서도 하늘을 종종 복수(複數)로 표현하였다 또한 공중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성도가 들림 받아 예수님을 만나는 곳으로도 언급되었다 (살전 4:17). 공중(空中)으로 번역된 헬라어 '아에르(aer)'는 허공(고전 9:26, 14:9), 공기(계 9:2, 계 16:17)로도 번역되었다. 이것은 보다 높은 공중인 하늘과 구별되는 낮은 공중인 대기층(大氣層)을 이르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
셋째날(the third day):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God called the dry land ‘Earth’), 물을 바다라
부르심(the waters called he ‘Seas’), 풀,채소.열매맺는 나무를 내라 하심.
넷째날(the fourth day): 큰광명체the greater light(낮‘day’ 주관), 작은 광명체the lesser light
(밤‘night’ 주관)
다섯째날(the fifth day): 물에서 생물과 새를 창조하심
생물(生物, Living creature) 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생활 현상을 유지하여 나가는 물체로 동물ㆍ식물ㆍ미생물로 나뉜다. 생물의 히브리어 '네페쉬 하야'는 '산 영'(living soul)이란 뜻이다. 창 1:20, 창 1:28; 6:19; 8:21; 레 11:2; 계 16:3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동물을 가리킨다. 고대 히브리인들은 식물이 부동적이므로 생명을 갖지 않은 것으로 취급하였다. 따라서 동물을 이전에 창조된 식물과는 구분하여 움직이며 숨쉬는 것임을 강조하는 용어, 즉 생물이라는 말로 묘사했다. 성경에는 상징적인 동물을 가리킬 때도 쓰였다(겔 1:5, 겔 3:13, 겔 10:15, 계 4:6, 계 5:6, 계 6:1, 계 7:11, 계 14:3, 계 5:7, 계 19:4). 에스겔은 환상 가운데 네 생물의 환상을 보았는데(겔 1:5) 각각 네 개의 얼굴과 네 날개가 달린 형상이었다(겔 1:6). 요한도 에스겔과 비슷한 생물 환상을 보았다(계 4:6). 사자 같고, 송아지 같고, 사람 얼굴 같고,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 네 생물이었는데(계 4:7)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가 달려 있는 모습이었다(계 4:8). 이 생물들은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일을 하였다. |
여섯째날(the sixth day): 사람(남자와 여자)을 창조, 바다의 물고기, 하늘의 새, 땅의 생물을 다스리라)
일곱째날(the seventh day): 안식(安息)
“에덴에서 흘러나온 생명의 강“(창2:10~14)
인류의 생명은 한 정원에서 시작했다.
그 정원은 네 개의 강(비손, 기혼, 티그리스, 유프라테스)이 합류하는 곳에 있었다.
강 하나는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에덴을 지나서는 네 줄기로 갈라져 네 개의 강을 이루었다.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four headwaters)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Pishon)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Gihon)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헬라어, Tigris)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Euphrates)더라”(창2:10~14).
1. 에덴은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곳이다
표정이 행복한 삶. 예배가 행복한 사람. 삶속에서 심령의 에덴을 잃지 말아야 한다.
495장3절(내주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2. 에덴은 보기에 아름다웠다. 요14:6(진선미)
3. 에덴은 생수가 흐르는 곳이다. 마4:4(), 요1:43~44(), 요7:38()
4. 에덴은 보석이 많은 곳이다. 겔28:13(), 제사장의 의복(출28:15~18), 대상29:2,8(성전의 기물),
대상20:2(왕의 면류관) , 계21:20~21(새예루살렘),
5. 에덴에는 악기가 있었다.
에덴(Eden)은 ‘기쁨’, ‘행복’의 뜻이다.
에덴동산이 어디에 있는지, 혹은 어디에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전설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창세기에 따르면 에덴에는 강이 하나 있는데, 그 강이 넷으로 갈라져 그중 둘이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를 이룬다고 한다.
이 두 강은 현재 이라크에 실제로 존재한다.
에덴동산이 어디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에덴이라는 말은 '기쁨' 그 자체였다.
고통도 싸움도 없고, 두 사람의 거주자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에서 마음대로
과일을 따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런 생활은 영원히 지속되지 못했다.
아담과 이브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단 한 가지
명령을 어겼다. 교활한 뱀의 유혹을 받아 그들은 그 열매를 먹었다.
그 징벌로 그들은 아무 걱정 없이 벌거벗은 채로 살았던 낙원에서 쫓겨났다.
에덴동산의 문은 불칼을 든 천사가 막고 있어 다시 돌아갈 수 없었다.
에덴은 인류의 역사에서 그토록 중요한데도 성서에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선지자 이사야는 장차 이스라엘의 사막들이 에덴처럼 되리라고 예언했다(이사야 51:3).
건조한 지역이 현재 관개되어 과수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 그 예언은 거의 실현된 셈이다.
에스겔은 몇 차례나 '하나님의 동산 에덴'이라고 말했다.
에덴 동산은 ‘기쁨의 동산’, ‘극락(極樂)의 정원’이란 뜻.
히브리어 ‘간’의 기본 의미는 ‘에워싸다’, ‘수호하다’로서 ‘울타리’, ‘정원(동산)’을 가리킨다.
그리고 ‘에덴’의 어원은 불명확하지만 기본 의미는 수메르어나 아카드어와 관련하여
‘평원’, ‘광야’라는 의미로 추정한다.
구약성경의 헬라어 번역본인 70인역(ⅬⅩⅩ)에는 ‘에덴 동산’을 ‘기쁨의 정원’이라는
의미의 ‘파라데이소스 테스 트뤼페스’로 번역하고 있고 신약성경에서도 이 전통을
따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에덴 동산’은 ‘낙원’(樂園), ‘천국’을 뜻하는 ‘파라다이스’(paradise)와
동일한 것으로 보는 전통적인 견해가 생겨나게 되었다.
이곳은 하나님이 친히 계획하여 만드신 하나님의 동산으로(창 2:8-15) 범죄하기 이전의
아담과 하와가 거처했던 복된 처소다.
동산 가운데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고(창 2:9), 동산을 적시는
네 강(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의 발원지이기도 했다(창 2:8-10).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은 인간이 추방된 후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이
그곳을 지켰다(창 3:22-24).
에덴은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장소로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하나님이 회복하실 지극히
복된 처소요(사 51:3), 살기 좋은 땅(겔 36:35; 욜 2:3)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동산의 부부인 아담.이브는 메스포타미야 지역에서 발원한 수메르문명과 연결시킨다.
그리고 성경문학적으로는 회개한 인간이 돌아갈 최종 목적지인 천국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