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3:9]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처음 저는 세 사람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함에
제가 그에게 많은 시간동안 성경을 펼쳐 하나님의 뜻을 전했고
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는지
그리고 왜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함으로 그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고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사람은 이러한 구원을 얻었음에도
“여기만 하나님이 계시냐?” 하며
하나님은 어디든 계시며 어느 교회 나가도 상관없다! 하며
자신의 길로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사람은 외국인이었는데
그는 서툰 한국말을 하며 아무리 믿으려 해도 믿어지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저는 그와 많은 시간을 상담했는데
그래도 하나님이 계심도 잘 모르겠고 예수님도 잘 모르겠다. 하였습니다.
제가 보니 그는 아무리 많은 이야기를 해 주어도
그 마음에 받아드릴 믿음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지막 세 번째 사람에 대하여는
이방인으로 표현하여서 외국인으로 보여 주심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러한 세 사람을 보여 주심에
왜 이러한 뜻을 주시는지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흰 베개 하나를 보여 주셨는데
그 베게에는 낚시 바늘이 하나 걸려있었습니다.
제가 보니 그 모습은 마치
미끼로 커다란 흰 베개를 사용함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어떤 물고기도 먹지 않을 이러한 미끼를 쓸까?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시며 이 뜻을 풀어 주셨는데
저는 한 가족을 보았고 그 가족의 아내가
남편도 버리고 그리고 어린 자녀들까지 모두 버리고
집을 나간 나쁜 아내의 모습을 보여 주시며
제가 한 영혼을 위해 애를 쓰고
전 재산을 털어서 그들을 초대해도
이미 그 마음에 “거기만 하나님 있느냐!” 하는 사람과 같을 것이며
이방인(외국인)과 같이 매일 주시는 하나님 뜻을 믿지 못하고
초대에 응하지 않음이 집 나간 나쁜 아내와 같음을 알려 주시며
제가 뜬 구름을 잡듯이 엉뚱한 미끼를 쓰고 있음을
흰 베게에 낚시 바늘을 꽂은 모습으로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러한 뜻을 주심에
저는 너무도 속상하여 하나님께
아버지 하나님 그러하여도 첫 번째 사람은 믿었고
기쁨으로 구원을 얻었사오니
아버지여 이 뜻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 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흰 접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많은 음식이 담긴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먹지 않는 모습이었고
그 음식들은 다시 처음 있던 곳에 다시 옮겨졌고
괜히 접시만 더렵혀져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며
저의 수고가 헛됨을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보여 주시며 알려 주심에
하나님 그러하여도 그 수고가 헛되고 돈만 낭비를 하여도
아버지 하나님 돌아올 한 영혼을 위하여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옵소서!
하며 이 뜻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벌레 한 마리가 풀잎에 앉아 있기에 잡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잡으려는 순간 벌레는 풀잎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벌레를 잡으려고 풀과 함께 한 움큼 잡아 올렸습니다.
그런데 손에는 벌레는 없고 풀만 가득했습니다.
저는 그러함에 속히 벌레를 잡으려고
풀숲을 가르며 뒤졌는데 얼마나 빠른지 땅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그들이 초대에 응하지 않을 것이며
벌레와 같이 숨을 것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표현하여 알려 주심에
정말 피눈물이 났고 너무나 안타까워
하나님께 아버지 하나님 그러하여도 오늘 보여 주신
첫 번째 사람은 희망이 있사오니
그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오지 않는다 하여도
그 첫 번째 사람을 위하여 초대의 날을 허락하여 주소서 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파주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파주에 최전방 부근을 보았는데
북한을 향하여 거대한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광고판을 보여 주시며
저의 수고함이 이와 같음을 알려 주시며
그들의 마음이 강퍅한 북한 주민과 같아
아무리 광고를 하고 소식을 전해도 오지 않을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아버지 하나님 리웅평대위가 라면 봉지 하나를 보고도
미그기를 끌고 남쪽으로 귀순하였습니다.
그러하오니 아버지여 그 수고가 헛되고
많은 돈이 든다 하여도 초대하게 하여 주시고
헛된 수고라 하여도 이 마지막 때에 한 영혼을 위해
허락해 주시옵소서! 간구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그 사고 난 차량은 수많은 달걀을 싣고 가다가 사고가 난 장면이었고
수많은 계란들이 고속도로에 깨져 난장판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보여 주심에
아버지 하나님
그 깨진 달걀들 속에도 깨지지 않은 달걀이 있나이다
그 속에 깨지지 않은 달걀 하나를 발견하게 하시고
저로 하여금 담게 하여 주소서!
이렇게 기도하며 오전 내내 기도했지만
더 이상 응답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3월 31일 많은 분들이 초대에 오시지 못하여도
저는 단 한분의 영혼을 위해 준비할 것입니다.
그리고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하며
그 난장판 속에 깨지지 않은 달걀 하나를 찾아 담기 위하여
계속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고 간구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18:12,13]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하나님께서
그 한 영혼을 찾으시기 위하여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당부해 주시고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주 예수님 속히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