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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팸투어 스크랩 밀양 8경 영남루 우리나라 3대 누각중의 하나...전통 사찰누각의 아름다움을 담다/무봉사 [가보고싶은곳/밀양여행]
배꽃 추천 0 조회 414 14.07.04 18: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밀양 8경 영남루 (密陽 嶺南樓 보물  제147호)

우리나라 3대 누각중의 하나...

조선시대 진주의 촉석루/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名樓)이며,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은 조선 16경중의 하나로 꼽혔다.


전통 사찰누각의 아름다움을 담다/무봉사 

[가보고싶은곳/밀양여행]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건물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

영남루는 신라 경덕왕(742-765)때 이 자리에 있었던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가 되었으며,


고려 공민왕(1365년) 때 

김주(金湊)가 밀양 부사로 부임해

 새로이 다락을 높게 신축하여 영남루라 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844년 이인재(李寅在)부사가 중건한 것으로, 

조선시대부터 진주 촉석루,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루로일컬어 왔다.


본루를 기점으로 좌측에는 능파각을,

 우측에는 침류각을 익루로 거느리고 있고, 

정면 5칸, 측면 4칸의 2층 다락형으로 기풍을 가지고 있다.






침류각과 본 누각 사이에는

 달 월(月)자 형의 층층각이라는 계단형 통로로 연결하여 

건물의 배치와 구성에 독특한 특징이 있다.


영남루는

 낙동강의 자류인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하여 

그 경관이 수려하여, 1931년 조선 16경 중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한다.






영남루를 바라다보는 즐거움과

 특이한 내부구조로 다양한 볼거리로 제공하고 있다.

기둥과 기둥 사이를 연결한 충량(衝樑)과 퇴량(退樑)은 물론 

대형 대들보가 모두 화려한 용시능로 조각되어 있는가 하면,

건물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당대 명필가와 

대문 장가들의 시문 현판들이 즐비하다.





중에서 특히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서예가들로부터 불가사의한 필력으로 지칭되는 것은,

1843년부터 1844년까지 이 건물을 증수할 당시 

이인재 부사의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인 

이증석(11세), 이현석(7세) 형제가 쓴 

영남제일루(嶺南第一樓)와

 영남루(嶺南樓) 현판이다.


영남루 야경은 

밀양8경중의 하나이고, 

밀양강을 끌어안은 풍광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누각의 처마 끝, 눈을 감으면 

시(詩)한수에 풍류를 즐겼을 

성현들의 즐거움이 배여 있는 듯하다.





누(樓)란
 건물의 사방을 트고 마루를 높여 지은 집으로
 일종에 휴식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밀양도호부 객사에 속했던 곳으로 
손님을 맞거나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밀양군수 김주(金湊)가 
통일신라 때 있었던 영남사라는 절터에 지은 누로, 
절 이름을 빌어 영남루라 불렀다. 

그 뒤 여러 차례 고치고 
전쟁으로 불탄 것을 다시 세웠는데
 지금 건물은 조선 헌종 10년(1844) 
밀양부사 이인재가 새로 지은 것이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4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기둥은 높이가 높고 기둥과 기둥 사이를 넓게 잡아 
매우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건물 서쪽면에서 
침류각으로 내려가는 지붕은 
높이차를 조정하여 층을 이루고 있는데 그 구성이 특이하다. 
또한 건물 안쪽 윗부분에서 용 조각으로 장식한 건축 부재를 볼 수 있고 
천장은 뼈대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연등천장이다.


밀양강 절벽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선시대 후반기 
화려하고 뛰어난 건축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누각이다.





해설사님께 영남루의 현판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었다.

밀양은 특히 전통 사찰과 역사가 깊은 누각들이여서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어야만 이해 하기가 쉽다.





밀양 영남루 내부 편액

첫째아들 이증석(11세)이 쓴 현판






밀양 영남루 층층각 내부






천진궁

(경산남도지정 유형문화제 제117호, 영남루 경내)






천진궁은 단군 이래 역대 8왕조 시조(始祖)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곳으로, 중앙 수좌(首座)에는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고, 동벽(東璧)에는 부여, 고구려, 가락, 고려시조의 위패를 차례로 봉안하고 있다.





천진궁은

 현종 6년 (1665)에

부사 홍성구가 창건한 요선관(邀仙館)이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헌종 10년(1884)에

부사 이인재가 크게 보수하였다.


 그러나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여 

전패는 땅에 묻혔고 객사의 기능은 해제된 채, 

일본 헌병들에 의하여 강점 당하여

 옥사(獄舍)로 사용되기도 했다.






광복 후 

지역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발족한

 단군 봉안회가 1956년부터 단군봉안전으로 사용하였다.

매년 음력 3월15일을 어천대제(御天大製).

10월3일 개천대제(開天大際)로

 춘추 제향(際享)을 올리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무봉사 

보물 제 493호 석조여래좌상







밀양의 전통누각과 사찰을 탐방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무봉사 

보물 제 493호 석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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