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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113호
할렐루야!
회원님들
2005년 27일 오후7시 포항 침례교회에서 열린 포항성시화를 위한 연합기도회와 24일 있은 언론인 홀리클럽 2월 월례회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27일 오후7시 포항침례교회에서 열린 포항 목회자 홀리클럽, 포항시 목사회 공동 주최 김영애 권사님(한동대 김영길 총장님 부인) 초청, 포항성시화를 위한 2월 연합기도회(제15차) 소식입니다.
연합집회는 1부 김영애 권사님의 간증 집회, 2부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한 많은 성도님들과 회원님들은 집회 내내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쳤고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김영애 권사님은 "흑암중에 보화"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권사님은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란 이사야 33장 6절 말씀 등을 봉독 했습니다.
김 권사님은 "하나님은 보화를 주시기 위해 흑암의 터널을 통과케 하신다"며 "한동대의 설립, 고난, 역경, 기쁨, 감사, 감격, 그 때마다 함께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했습니다.
간증내용은 이렇습니다.
김 권사님은 11년 전 남편인 김영길 장로(한동대 총장)님이 한 분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카이스트 교수인 김 장로님은 기독교 대학을 목적으로 하는 포항지역 신설대학(현재 한동대) 총장직을 제의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합니다.
연구비도 많고 모든 것이 안정적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분으로부터 '장로님이 기도도 하지 않고 거절할 수 있느냐'는 말에 그 날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주일날 출석교회에서 '부르심'에 대한 설교를 듣게 됐다고 합니다.
부르심은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란 창세기 12장 1~3절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그 말씀은 명령으로 들려 졌다고 했습니다.
미지의 세계는 기근과 핍박이 기다릴 줄 모르지만 그 곳이 더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동행하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남편인 김 총장님은 "그리스도의 군사인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명령을 하면 떠나야 한다"며 "한 손에 복음을, 한 손에 전공지식을 들고 포항으로 떠나자고 했다"고 합니다.
미지세계의 두려움과 현실의 안락함을 쉽게 뿌리치지 못해 하나님께 다시 한번 약속의 말씀을 들려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가정예배에서 또 한번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쌓을 때 온갖 조롱과 모함과 협박을 당하게 됐으며 이 같은 과정을 한동대도 겪게 된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킬 인재들이 한동대를 통해 나온다는 비전을 보여 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주시기에 앞서 연단을 시키고 훈련을 시킨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대학 설립자의 사업체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설립자는 총장님에게 "더 이상 대학을 운영할 수 없으니 기독교 실업인이나 교회의 도움을 받아 하든지 아니면 카이스트로 돌아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김 권사님은 "이제 포항으로 가지 않아도 되는구나"며 "잘됐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누가 물어도 “아직 하나님의 때가 아닌 것 같다”라는 미리 대답할 준비도 해 뒀다고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그는 기도 중 "네가 믿는 하나님은 기업이 잘 되면 하고 기업이 망하면 하지 않는 기업규모의 하나님이더냐"는 음성을 듣게 됐다고 합니다.
94년 7~8월 경 설립자의 회사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미국과 서울 지역의 크리스천 교수들이 그래도 모여들었고 이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대학을 세우는 큰 일이 진행되는데 이 같은 어려움을 감당 못해서야 되느냐"며 위로하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동대에 준 메시지는 또 있었다고 합니다.
김 총장님이 한동대의 이름을 창조대학으로 바꿀 것을 설립자에게 제의를 했는데 한동대의 이름은 지역의 한 목사님이 지었다며 그 과정을 들려주더라는 것입니다.
한동대를 교명을 짓기 위해 공모를 했다고 합니다.
30여개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예심에서 작품 ‘한동대’(한국의 동쪽, 학문의 그라운드)는 탈락했으며 예심을 통과한 작품과 탈락한 작품이 설립자에게 보고 됐다고 합니다.
설립자는 예심에서 탈락한 작품인 한동대를 대학교명으로 사용하자고 했고 이 같은 사실을 작품을 제출한 분에게 통보했는데 그 분은 구룡포 지역 한 목사님이었고 그 목사님을 제출한 작품이 당선되게 해 달라고 기도원에 기도하러 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한동대를 인도하고 계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생모집을 앞두고 돈이 없는 관계로 걱정해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 때 기가 막히는 방법으로 한동대를 홍보를 해 주셨다고 합니다.
당시 언론은 '한동대 총장 김영길 카이스트 교수 내정' 보도에 이어 잇따른 대학운영방향에 대한 보도를 쏟아냈다고 합니다.
총장님은 언론을 통해 또 하나의 대학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대학을 만들겠다, 지성과 인성과 영성을 갖춘 대학생들을 배출시키겠다...등등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본 그는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학교 문이라도 열 수 있겠느냐며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총장님은 한동대 지원자격을 전국 상위 25%로 정했고 당시 교육부 관계자는 "후기모집을 안하는 것만 해도 다행인줄 알아야 한다"며 이를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 관계자를 1년 간 외국으로 출장을 보냈고 그 과정에서 한동대는 당초의 계획대로 학생들을 모집한 결과 1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당시 언론들은 '입시돌풍', '신생대학 돌풍' 제하로 일제히 보도했다고 합니다.
서울대를 포기하고 한동대에 온 학생, 연,고대를 포기하고 한동대에 온 학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대학 문은 열었지만, 광야대학, 고난의 대학이었다고 합니다.
개교 후 핍박은 이뤄 말로다 형용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채찍과 몽둥이로 연단을 시키더라고 했습니다.
"시립대학을 만들어라, 특종종교 집단이다"며 성명서 발표, 진정, 고소고발이 이어 졌다고 했습니다.
궁핍도 다를 바 없었다고 했습니다.
한 번은 캠퍼스를 거니는 총장님께 다가온 학생들이 '총장님 우리도 카페 하나 만들어 주세요'라고 했고 총장님은 그렇게 해 보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 한 교회 성도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성도님들이 보내준 헌 가구로 카페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아팠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의 표정은 이상했지만 곧 그 마음을 헤아리고 기뻐하더라고 했습니다.
한번은 한동대에 방문한 한 목사님께 이 같은 이야기를 했고 그 목사님은 "룻에게 보아스를 보내 주신 하나님은 한동대에도 보아스를 보내 주실 것"이라고 위로했다고 합니다.
얼마 후 한 부부가 "한동대에 카페(2천만원 가량)를 만들어 주겠다"며 한동대를 방문한데 이어 몇 달 후 한동대를 다시 방문했을 땐, 친정 부모로부터 받은 유산 20억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권사님과 총장님은 할렐루야를 연발했고 그 분에게 뜻을 물어 그 분의 친정 아버지의 호를 따 화강암으로 만든 아름다운 '효암 채플관'을 건립했다고 합니다.
룻기는 룻이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로부터 재혼을 할 것을 권유 받았지만 ‘어머니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라며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따라 이스라엘로 왔다고 합니다.
이스라엘로 왔지만 궁핍이 찾아왔고 기근으로 인해 룻은 남의 밭에서 이삭을 주어며 끼니를 이어가야 했다고 합니다.
하루는 이삭을 줍던 룻의 앞에 밭주인인 보아스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손녀가 누구인줄 아십니까”라는 룻의 질문에 보아스는 “나는 네가 어떻게 여기에 온지를 다 안다”고 했고 룻을 그의 아내로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김 권사님은 “‘네가 어떻게 여기(한동대)에 온 것을 다 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됐다”고 했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이 우리의 형편을 다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한 번은 2천만원이 없어 부도날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집도 담보로 잡혀 더 이상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총장님은 총장실에서 기도에 매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모님 그분에게 연락해 돈을 빨리 보내달라 하세요"라는 은행직원의 전화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너무 다급한 나머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거실을 왔다갔다하며 "하나님 돈 주세요, 하나님 돈 주세요"라며 눈을 뜨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이제 부도나면 한동대는 어떻게 되며...학생들은 어떻게 되며...하나님은...
하나님대학이라는 말만 듣고 온 총장님, 교직원님들, 학생들은 어떻게 하나...
그런데 인천에 사는 한 목사님이 갑자기 한동대를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했다며 1천만원을 보내 왔으며 한 변호사가 첫 수임료를 보내 왔다고 합니다.
그 변호사는 이름을 묻는 말에 "하나님만 아시면 되잖아요"하면서 수화기를 내려놓더라고 했습니다.
조금 모자라는 금액은 갈대상자(지금 한동대의 젖줄, 1구좌 1천원)에 모금된 성금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 주시면 진작 주시지 이렇게 피가 마르도록 하신 후 주신 이유가 뭡니까" 라고 기도를 했는데 "내가 빨리 주면 네가 기도했겠느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40년을 인도하시면서 고난 준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 하는지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했습니다.
또 한 번은 한동대가 5억원이 없어 부도날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다음날까지 이 돈을 막지 못하면 부도나게 된다고 했습니다.
총장실을 방문한 한 목사님이 색깔이 다른 양말을 신고 있는 총장님을 보고는 "또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고 사정을 들은 그 목사님은 교회 한 장로님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 장로님은 "IMF시기라 내일까지 돈을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고 "하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시간부터 다시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돈이 오지 않아 거의 절망상태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남편인 총장님께 물었고 총장님은 갑자기 굵다란 눈물방울을 후드득 떨어뜨리더니 화장실에 갔다 온 후 "어떻게 됐을 것 같소"라며 "우리 하나님이 해결해 주셨지"라고 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매일 샤워를 하는 60억이 넘는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핍박을 받은 일도 소개를 했습니다.
연일 대문짝만하게 보도되는 지방지에 이어 중앙지에 마저 성명서가 나왔고 총장님뿐만 아니라 도와준 목사님까지 나쁘게 났으니...
이를 본 총장님은 "생각보다 괜찮네" 라고 했고 "이게 어떻게 괜찮느냐"는 말에 "이제껏 나를 높여 주신 하나님이 네 이름을 삼아먹던 구워먹던 알 바 아니"라고 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피지로 떠났던 학생 2명의 익사도 몹시 고통스럽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경북대 안과 의사인 그 부모는 "복음을 전하다 하나님 앞으로 갔는데 얼마나 특권이냐"며 오히려 위로하더라고 했습니다.
한 아이의 어머니는 "한동대 학번 1번인 아이의 죽음은 한동대 맏아들을 하나님께 드렸다"며 "한동대를 통해 세상이 복음화 될 것"이라고 하더라고 했습니다.
정부에서 준 우수대학 자금으로 교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고 3개월안에 채워 넣음(국고금전용)등으로 총장님이 법정구속을 당했을 때 ~예수 믿고 망하는 구나, 대강 믿어야 하는데...~란 사단의 속삭임이 들리더라고 했습니다.
몹시 힘들어 할 때 한 교수 부인으로부터 '아침 이슬처럼 곧 없어질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이사야)'는 한 통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그는 그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총장님과 부총장님이 경주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3일만인 스승의 날 당초 5대의 버스가 29대로 늘어났고 1천800여명의 학생 교직원들이 카네이션을 들고 구치소 앞에서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총장님과 부총장님을 위로했다고 합니다.
당시 교도소측과 언론은 학생들의 질서정연한 모습과 학생들이 떠난 자리에 휴지 한 조각 발견되지 않은 점, 당시 대학 총장실을 점거하며 농성하는 학생들과 사뭇 다른 모습을 지켜보며, 어떻게 요즘 같은 시기에 저런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있었나, 재판은 끝났다, 배심원은 학생들이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총장님이 구치소에 있는 동안 채플관은 총장님과 부총장님을 위해 기도하며 흘리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눈물로 적셔졌고 국내외에서 46억원의 후원금이 답지했다고 합니다.
김 권사님은 "어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란 시편 23편을 전하고 말씀을 맺었습니다.
한동대는 신생 명분대로 부상했으며(수능상위 5%이내) 국내 대기업체들은 한동대 학생들을 크게 선호하고 있습니다.
최낙보 목사님(언론인홀리클럽 고문, 목회자 홀리클럽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2부 기도회에서 성도님들과 회원님들은 포항성시화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포항시 대학 및 선교를 위하여 통성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마무리 기도는 신영숙 선교사님(외항선교회 포항지회총무), 금철 목사님(목회자 홀리클럽 교육위원장), 황영수 목사(포항노회 영북시찰장)이 해 주셨습니다.
조근식 목사님(포항침례교회)은 축도를 해 주셨습니다.
집회에 앞서 선보인 제4중앙교회 6명의 어린이들이 찬양과 율동도 무척 은혜로웠습니다.
다음은 24일 낮 12시 장군숯불갈비에서 열린 언론인홀리클럽 2월 월례회 소식입니다.
장혜경 상임 부회장(MBC 부장)의 인도로 시작된 월례예배는 이은우 장로님의 기도, 이태승 장로님이 말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종주 회장님(KBS 아나운서)은 장로장립식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 기도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회원님들은 3월 중으로 평신도 홀리클럽과 신년 연합 기도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회원님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복음을 전하는 회원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회원님들의 생활을 도와주시고 지켜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괴로우나 즐거우나 주 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소돔 같은 거리에도 사랑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존귀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로 받으소서~멸시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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