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22:5[1-5] 삼매 경 Samādhisuttaṃ (3)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가 발생한다

[떼자사미]

‘‘Kiñca abhinandati abhivadati ajjhosāya tiṭṭhati? Rūpaṃ abhinandati abhivadati ajjhosāya tiṭṭhati. Tassa rūpaṃ abhinandato abhivadato ajjhosāya tiṭṭhato uppajjati nandī. Yā rūpe nandī tadupādānaṃ. Tassupādānapaccayā bhavo; bhavapaccayā jāti; jātipaccay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Kiñca abhinandati abhivadati ajjhosāya tiṭṭhati?

5.[세존]“무엇이 그가 환희하고 환호하고 탐착하는 것인가?

그러면 무엇을 즐기고 환영하고 묶여 있는가?

5.[세존]“그가 환희하고 환호하고 집착의 토대는 무엇인가?

Rūpaṃ abhinandati abhivadati ajjhosāya tiṭṭhati.

1)그는 물질색色에 환희하고 환호하고 탐착한다.

그는 물질을 즐기고 환영하고 거기에 묶여 있다.

Tassa rūpaṃ abhinandato abhivadato ajjhosāya tiṭṭhato uppajjati nandī.

그에게 물질에 대한 환희가 있고 환호가 있고 탐착이 있다면, 환락이 생겨난다.

물질을 즐기고 환영하고 거기에 묶여 있는 자에게 즐김이 일어난다.

Yā rūpe nandī tadupādānaṃ.

이 물질에 대해 환락이 생겨나면, 그것에 대한 집착이 생겨난다.

물질을 즐기는 것이 바로 취착이다.

Tassupādānapaccayā bhavo;

그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그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bhavapaccayā jāti;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jātipaccay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난다.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죽음과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생긴다.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이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은 이와 같이 생겨난다.

이와 같이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고온苦蘊가 발생한다.”

[계정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