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숫한 신비와 변화를 간직하고 있는 바다~!
잔잔함의 편화로움과 폭풍우를 동반한 성냄도 있는 바다~!
보통의 사찰은 산중에 있는데......
아는 지인의 말씀으로는 사계가 확실한 우리나라에서는
옛부터 수도하는 스님들이 변하지않는 바다만 보고 수련 한다면....
아마도 수련를 하지 못할꺼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산중에 많이 있다 합니다.
그러나 용궁사는 바닷물이 발아래 철썩대는 수당법당이란 표현을
쓴다 합니다.
무한한 자비의 하신인 관세음보살님은 외로운 바닷가에서 상주하시며
용을 타고 화현하신다 하셨다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꼬
양양낙산사, 남해보리암, 해동용궁사가
한국 삼대관음성지라합니다.
동해 최남단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께서 창건 하셨다합니다.
용궁사 들어 가는 입구에 있는 용궁사 방향을 안내 하는 거북상이 있다.
가을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관람객들이 용궁사를 찾아 왔다.
용궁사 들어 가는 길목에 있는 십이지상
이 곳을 찾은 불자들은 본인의 띠의 동상에 소원을 빌기도 하더군요
이제 용궁사로 들어 갑니다.
들어 가는 입구에 있는 괌세음보살님의 얼굴입니다.
저렇게 얼굴만 있으니 왠지 무섭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득남불....얼마나 많은 손길이 닿았으면
배가 맨질해져 있었답니다.
백결이도 한버 쓰으윽~
이곳은 학업성취불
이곳에 자녀의 성공을 비는 부모님의 마음이 옅보였답니다.
내려가는 계단옆 나무 사이로 드디어 용궁사의 모습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불이문을 지나 안으러 들어 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멈춰있었답니다.
불이문 다리에서 바라본 지장보살님
많은 불자들이 이곳에서 오래 머물고 있었답니다.
그 반대편으로는 소원성취연못이 있습니다.
많은 불자들이 이곳에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지고 계셨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대웅보전 옆으로 좊이 올라가 계신
해수관음대불상이 보인다.
인자하신 미소의 해수관음대불
복을 가져다 주는 황금돼지
많은 동자들은 이곳에서 소원을 빌고 있었답니다.
포대화상의 풍요로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대웅보전의 모습이랍니다.
많은 불자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고 계셨답니다.
비룡상~~
이곳 용궁사에는 다른 사찰에 비해 많은 동상들이 있는거 같다.
용궁사 한쪽에는 각종 불상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백결이 부산여행에서 찾아가 용궁사는
바닷가에 있는 사찰의 아름다움과 비례해서
많은 불자들이 들리는 사찰이라기 보다는
많은 수익을 창출 하려는 듯한 이미지가 진해서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바닷가에 위치한 용궁사
부산여행이라면 한번쯤은 들려 볼만큼
멋지답니다.
찾아가기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사랑리 416-3번지
전화 : 051-722-7744
홈페이지 : http://www.yongkung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