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은 생명공학, 의·약학 지식에 기초하여 인체에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지칭한다.
과거 바이오헬스산업은 질병 발생 후 이에 맞는 증상을 치료하는 치료 중심에서
현재는 다양한 기술들이 바이오헬스산업에 융합되면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이 확장되고 있다.
세계 인구 고령화, 4차 산업혁명으로 신기술 도입 및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5ID 19, 이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전 산업에 ‘비대면’과 ‘디지털 전환’ 등이 가속화되었다.
특히, 바이오헬스산업은 AI 기술이 전통적인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산업에 융합되면서 의료 패러다임이
환자(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질병의 예후·예측 기반 건강관리 영역까지 확장되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다양한 생체의료데이터에 AI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인공 지능·빅데이터 기반 독립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환자 맞춤형 재활의료기기, 차세대 융복합 체외진단시스템 등이 등장하여
새로운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AI의 다양한 학습기능이 적용되어 신약 개발과정에서의 연구 개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환자 및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도
단순 질병치료에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건강관리 영역인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되었다.
AI를 포함한 신기술 적용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시장이 ’21년 69억 달러에서 연평균 46.' 성장하여 ’2 년 6 4억 달러 규모로 전망된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바이오 헬스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국은 다양한 정책을 제공하여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대한민국 정부도 2010년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 규제 완화 추진 및 시범케이스 구축에 노력을 가하고 있다.
[알고자하는 욕구]
모르는 것을 묻지 않는 것은
쓸데없는 오만밖에 아무것도 아니다.
- 탈무드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은 체면을 구기는 일이 아닙니다.
자존심 때문에 망설일 이유도 없습니다.
알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에 발전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향기메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