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지맥 13구간 칠송고개~전재 상세요약 일자 ; 2012. 7.14(토)
09:55 칠송고개(560m)/포장도로/목장 목초지대(비무장으로 황재까지 진행)
10:22 602m봉(삼각점 No 27)/간이 코팅표지/인근에 산불감시초소
10:45 황재(548m)/6번도로/황재 표지판 우천면-둔내면 경계/횡성군 우천면 입간판/버스 승차
해서 이동
10:50 하나코스 앞길에서 버스 하차
11:20 덕고산 (705.1m)/삼각점 (안흥 420, 98.5복구)/간이 코팅 표지/마루금에서 좌측으로 1分
거리를 다녀옴
11:30 피나무재(587m)/푹 꺼진 사거리 안부/직진 진행
11:40 13번 2차선 지방도로 만나 우틀/횡성군 둔내면 입간판 지나/산불방지 표지판 있는 방면
으로 좌틀하여 영동고속도로 좌측의 비포장도로로 진행(약 15分)
12:00 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 민족 사관하교와 파스테르 유업 건물이 좌측으로 보이고, 태원
농장 안내판있는 지하통로를 통과후 이제 영동고속도로 우측에서 횡성휴게소 후문지나
봉화산 입구까지 진행.
12:20~12:30 봉화산 입구의 운동시설있는 벤치에서 중식(?)
13:45 봉화산 (670.4m)/삼각점 (안흥 304, 1985복구)/봉화대 안내판/간이 코팅표지/직좌틀 진행
13:05 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
13:50 산불감시탑(682m)
14:15 689.5m봉/삼각점 (건설부 416, 77.7재설)/간이 코팅표지
14:57 653m봉/삼각점 (안흥 418, 1985재설)/간이 코팅표지
15:10~15:35 673봉 인근에서 헤매기 시작. 비는 쏟아지고, 안개는 심해 앞이 안보여 3번 정도의
짧은 거리의 왕복으로 갈등과 고민. 두려움(구미호가 나타나 '같이 살자 할까'봐...?) 비가와
지도를 못보고, 리본도 없고, 등산로도 희미해 당황하고, 황당한 가운데 25분여, 약 1 km를
알바함. 이제 이 世上에서 믿을것은 GPS 트렉밖에 없어 모니터만 보고, 장마비에 흠뻑 젖은
잡목을 헤치고 개척산행으로 내려와 트렉과 일치점을 만나고, 이윽고 새터고개 민가에 도착
하여 안도한다.
후에 확인하니 새터고개 전의 673봉에서 급우틀을 해야 하는데 리본도 없고, 무심코 능선
의 직진으로 진행했으니...하여간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니까.
15:37 새터고개(595m)/시멘트 도로/좌측으로 민가/그대로 직진
16:00 풍취산(698.8m)/폐 헬기장/삼각점(내용 없음)/다른 표지석 (No. 048)/직 좌틀 진행
16:25 전재(520m)/2차선 42번 지방도로/안흥면-우천면 경계.
영춘 13, 칠송고개-황재-덕고산-봉화산-풍취산-전재.gpx
전 구간의 칠송고개 날머리
여유만만 스틱만 들고, 휘적휘적 황재로 향한다.
10:22, 산불 감시초소있는 602m봉 통과
10:41, 사거리 안부를 직진으로 통과
10:45, 황재에서 다시 버스를 승차
5分 후에 보이는 하나코스 앞에서 버스를 내려
이번에는 베낭을 메고, 버스정류소 표지옆의 영동고속도로 우측의 시멘트 도로로 진행
직진해 3分정도 오면 우축으로 산행기에서 본 눈에 익은 민가 1채 보고, 우틀하여 마당을 지나
우틀하면
언덕위에 시그널이 보인다. 언덕에서 좌틀
11:18, 덕고산 갈림길. 덕고산은 좌틀, 마루금은 우틀
11:22, 되돌아 온 갈림길. 마루금은 직진, 좀전에 올라온 방면으로 노란 시그널이 보인다.
11:30, 피나무재. 사거리 안부를 직진으로 통과
11:40, 13번 지방도. 우틀하여
보이는 곳으로 좌틀하여 비포장 도로를 진행
12:00, 영동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 이뿐 태원농장 안내판이 보인다.
철망과 더덕밭 사이로 진행
좌측으로 보이는 하얀 건물이 요즘 명문고로 유명한 민사고이다.
잡목이 만만치가 않다.
12:12, 횡성휴게소 후문.
12:20~30, 산행을 시작한 이래 가장 빨리 먹은 중식. 송회장님과 김밥 한줄만 나눠 먹고, 나중에
먹기로 했지만 이후 비가와서 더 먹지를 못하고, 하산하게 된다.
좌측으로 지성사가 보인다.
12:35, 이정표의 봉화약수터 방면으로...바닥에 스틱으로 표시한 화살표도 보인다.
12:45, 봉화산
봉화산을 내려오며, 나무 사이로 지성사가 보인다.
능선에서 어디로 가나 만나지만 좌측으로 내려가 시멘트 도로 만나면 좌틀하여 3分여 가서
13:05, 영동고속도로 지하통로를 통과
쫌 이상한(?) 모양의 괴목. 자세가...
등산로 우측으로 다음 구간의 매화산과 오늘 마지막으로 오를 풍취산이 보인다.
13:50,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682m봉 통과
14:00, 시멘트 도로만나 기대로 직진. 아직은 날씨가 좋지만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14:15, 삼각점 2개있는 689.5m봉의 삼각점(上)과 좌측상단에 간이표지가 보인다(下).
14:40~45, 임도 만나 좌틀후 바로 우측 능선으로 진행해야하는데 임도를 따라 갔다가 돌아온
선두 그룹과 만나서(上) 중요한 갈림길에 리본이 없어 100여m를 가서 리본 하나 떼어 와 부착한
후(下) 한컷 하고. 부랴부랴 일행을 따라간다.
14:57, 삼각점있는 653m봉의 삼각점(上)과 삼각점 상단에 653m봉 간이표지가 희미하게
보인다(下).
15:07, 전번 구간처럼 등산로에 벌목한 잡목을 고의로(?) 방치해 산행을 방해(?)하는 듯...
잠시 후 혼돈의 시각 약 1km, 25分 여의 등산로를 살짝 우회하는 알바의 길을 들어선다.
15:37, 새터 고개. 과연 GPS가 없었으면 이곳에 설 수 있었을까? 새삼 고마운 생각과 GPS
사부님 강 O석 형님이 생각난다.
이런 통신 시설물 있는 임도를 지나(上), 새터고개에서 10分여를 와서 철망만나 좌틀하는 임도
버리고, 직진 진행(下).
16:00, 풍취산의 삼각점(上)과 삼각점 우측상단에 간이 코팅지가 장마비에 젖어 있다.
안흥면의 이면석(上)과 42번 지방도로에 내려와 서 본 안흥면 표지석(下)
16:25, 오늘의 목적지 전재 도착
송회장님! 홍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너무 과용하셔서...
하산식으로 설렁탕에다 즉석더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