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나라의 음악회날 얼음마을 동물친구들인 북극여우 까망이, 북극토끼 마술이, 북극곰 꼬미는 쓰레기를 재활용한 악기를 치며 노래를 부릅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얼음무대가 예전같지 않다. 친구들의 재활용 악기에서 나온 악취로 얼음공주님의 건강이 더욱 나빠진다. 얼음공주님을 위해 물고기를 잡으려다 세 친구는 서로 싸우게 되고, 이 틈을 타 북극의 동물들을 잡아서 옷을 만드는 털보사장이 동물들을 잡기 위해 박스로봇과 함께 나타난다. 얼음공주는 박스로봇이 버리는 쓰레기에 몸이 자꾸 나빠지고, 박스로봇은 약해진 얼음공주의 요술막대를 빼앗아간다. 털보사장은 꼬미의 동생 수달이를 잡아가고 아이들은 갈매기 할아버지를 찾아가 수달이를 구하고 요술막대를 되찾을 방법을 구하고. 아이들은 털보사장을 물리치고 서로 화해하며 다시 요술막대를 되찾고 북극이 다시 추워지게 만든다.
첫댓글 토욜 공연 기대되네요
근교에서 아이들이 연극도 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넘 좋아요 감사하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