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경 역삼서 삼성공항터미널 콜 잡음
태우러갔더니 이십대 정도 되보이는 여성이 지 몸에
두배만한 케리어를 가지고 버티고 서있다
아 쓰봉 내리기 귀찮은디 인공도 아니고 천원짜리
흠 그래도 서비스 정신으로 뒷범퍼 기스날까바 잽싸게
내려 실어주려 하는디 캐리어 그리큰거 첨봄
역시나 트렁크에 실으니 들어가지도 않음 쪼메난
내 개인 청소도구함도 있고~~
뒷자석에 넣어달랜다~~음 말이 좀 싸가지 없게 하길래
뒷좌석은 짐 실는공간이 아니여서 안된다 했더니
확 짜증을낸다 트렁크는 손님을 위해 비워놔야지
왜 저런 짐을 실코 다녀서 손님짐을 못 실게 하냐고
내짐을 빼서 뒷자석에 놓고 자기 케리어를 트렁크에
넣어달라네요
다른택시탈땐 이런거 두개도 실코 갔다는둥
제성격상 요따구 말듣고 머라했을까요? ㅋ
진짜 쌍욕빼고 어린게 어디 그따구로 바꺼 못배웠냐구
말한마디 곱게를 안하고 내가 니 몸종이냐?
결론은 승차거부로 신고 한다길래 니맘대로 하세요 하고
걍 콜취소 하고 침한번 뱃고 떠남요
왕 재수 없는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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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이빠이데스
줄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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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1 12:1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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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못생깃었나보군
ㅋㅋ
그 큰 케리어 뒷자석에 실으면 너무커서 질질 밀어넣고 빼낼때도 잡아땡겨 빼야할 무게인디 미쳤냐고 다 기스나는디
똥콜에 진상잇다 진리ㅎㅎ 전 습관이 그런지 몰라도 암만 손이없는 빈차 나래비인 시간때도 이만이하는 절대
손꾸락이 반응안하는데 길빵을 태우면 태웟지 암튼 오늘부터 필드서 뵈어요
횽님 항상 저는 잇는자리에서만 잠복근무 ㅋ
그래 12시 넘으면 족쇄 풀리네 ~~축하한다 ㅋ
근질근질되 죽긋어용ㅋㅋ
넌 근질거려 죽긋냐 난 연말에 손 많으니 집에서 쉬기도 글코 손없을때쉬자 좀만참자 ~~하고 일했더니 나야말로 죽긋다 ㅋ 이젠 끄읏
오늘 12시에 족쇄풀리는차 다쏟아지겠군
ㅋㅋ 꼭 달구지 첫 운행나가는 기분인뎅ㅋㅋ
오늘 손찾아 삼만리일듯 싶은뎅
그 기분 출동 10분만에 사라진다에 내부랄 한쪽건다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 미친년 풍년이네요 새해에는 정신 잡은 손만 타길 바래요 ^^
주민등록증 태그는 그래도 덜 취한 거디라~
억수비 퍼붓는 여름날 03시경 종로에서 탄 여식 청백아파트에 다 왔는데도 깰 줄을 몰라 큰소리 한참 지르다가 일일이 부르려는데 마침 눈뜨더니...
가방 열고서 비닐봉투 꺼내는데 거기서 하이힐을 꺼내더니 그걸 패드에다가 태그하기를 몇번...
왜 신발을 거기다 대느냐니까 이번에는 무슨 수첩같은 거를 대는디 . . . ㅋㅋ
※ 이정도는 돼야 꽐라 축에 드는기 아임매?
와 개또라이년이네...
으외로 단콜에 진상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전 단콜 절대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