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계신가요??(오겡끼~~데스까? )
그렇게 들어가기 싫은 5미터 풀이.......그리운건지...
동기들이 그리운건지......
어찌어찌하여 같이 수업을 듣게 된 동기분들 보고싶네요....
나이도 천차만별.... 직업도 가지가지..... 목표도 제각각.....
어쩌다가 이곳에서 만난지는 모르겠지만.....
인연이 되어 만났으니... 앞으로도 종종 뵈었으면 합니다.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자격증 취득을 떠나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는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물에대한 공포도 덜었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하는 그런마음....
기부나 봉사활동도 엄청 좋은 일이지만, 이것을 배움으로써 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될것같은 그런 마음입니다.
이번 동기들 중에 제가 거의 중간쯔음에 있었던것 같았는데요...(나이가)
훗날은 아직 알 수가 없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날을 돌아보면....
정신없이 이것저것 부딪히며 살아왔는데....
요즘 워라벨 하잖아요.....
그중에 가장 중요한게 벨런스 인거 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제일 중요하진 않지만...
없어선 안되잖아요.
하고싶은걸 하면서 경제할동도 해야겠지요...(아빠가 이재용이라면... 패스....)
저는 서른둘? 셋?이 넘어서 직업을 정하고 달려왔던것 같아요.....(친구들에 비해 엄청 늦음...)
직업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동기분들에게.......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즐기면서 돈을 벌 수있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지금하는일을 즐기면서 하든지....(뭐래...)
웃으면서 하면 좀 괜찮더라구요~
슬슬 꼰대 느낌 나는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강사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거기 서 계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을 살리는 겁니다.
동기들도 나이를 불문하고 존경합니다.
배움엔 끝이없다.
첫댓글 수고하셧습니다
일도 인생도 즐기시는 형님 멋지십니다!!!
항상 볼때마다 수모 다시 써주고 싶었는데~ 고생하셨어요!!!!
정모한번 하시죠~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2주간 편히 오갈 수 있게 차로 태워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형님 ㅠㅠ 형님 아니었으면 오가는 시간때문에 중간에 포기했었을 거예요 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