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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세틴은 사과, 딸기, 감, 양파, 연근 및 오이와 같은 일부 과일 및 채소에서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물 2차 대사산물이다.
강력한 항산화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분산 능력으로 인해 광범위한 UV 스펙트럼을 흡수 할 수 있는 저분자량 생리활성
플라보노이드이다.
피세틴의 약리학적인 잠재력은 항암활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특히, 전립선암, 골육종, 폐암 및 백혈병과
같은 광범위한 암에 대해 효과적이다. 세포사멸유도 이외에도 포식능 증가, 암세포 전이 억제, 신생 혈관형성 저해,
세포주기 정지 및 전사 인자 조절과 같은 다른 세포 신호 전달 메커니즘은 암에서 피 세틴의 작용 방식과 관련있다..
그러나 PM2.5 유발 조건에서 멜라닌 생성 특성, 항염증 효과, 골형성 효과 및 항산화 특성은 광범위하게 확인된 바가 없다.
따라서 현재 연구에서 우리는 wnt/β-catenin 세포신호 전달경로를 표적으로 하여 앞서 언급한 다양한 연구모델에서의 효과를
검증하과자 한다.
첫째, 피세틴은 비 ATP 경쟁 결합 부위에서 GSK-3β에 결합하고 MITF 매개 티로시나아제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β-카테닌의 방출을 통해 B16F10 세포와 제브라피쉬 유충의 멜라닌 생성을 촉진 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피세틴이 멜라닌 생성을 예상치 않게 증가 시켰지만, 피세틴은 백반증과 같은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유용 할 수 있으며, GSK-3β에 대한 억제를 통한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도 사용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피세틴은 β-카테닌 매개 NF-κB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하여 LPS 유발 염증 및 내독성 쇼크를 약화시켜 전신 염증에 대한 강력한 항염증제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 피세틴은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주요 세포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inflammasome 형성을 억제하였다.
첫째, 피세틴은 MD2의 소수성 포켓에 경쟁적으로 결합하여 TLR4의 LPS 인식을 길항하여, NF-κB 세포 신호 전달 경로의 억제를 통하여, IL-1β의 전사를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피세틴은 p62 의존적방식으로 손상된 미토콘드리아의 제거를 촉진함으로써 미토콘드리아내의 활성산소 형성을 억제한다. 미토콘드리아내의 활성산소 생성의 억제는 활성 IL-1β 로의 pro-IL-1β의 절단을 연속적으로 억제하며, 이는NLRP3 inflammasome 형성의 하향 조절과 연관되어 있다.
또한, 피세틴이 MC3T3-E1 마우스 조골세포 및 제브라피쉬 유충에서 각각 조골 세포 분화 및 척추 형성을 촉진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연구에서 우리는 피세틴이 GSK-3β ser9 인산화를 자극하여, 파괴적인 복합체에서 β-catenin을 방출시키게 되고, 더불어서β-catenin의 핵내 이동을 촉진하여 결과적으로 골아 세포 분화와 뼈 형성을 상향 조절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피 세틴은 MC3T3-E1 세포와 제브라피쉬 유충에서도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함으로써 프레드니솔론 매개 골다공증을
완화 할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피 세틴이 HaCaT 인간 각질세포에서 PM2.5로 유도된 세포사멸을 강력하게 억제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PM2.5는 AhR 의존 경로를 통해 활성산소를 유도하는 반면 상향 조절 된
활성산소는 PERK-ATF4 축을 통한 소포체 스트레스의 시작과 관련이 있다. ER 스트레스 반응의 시작으로 세포질 구획에 칼슘이 축적되어 미토콘드리아 막 전위가 손실되었으며, 이는 Bcl-2와 Bax 사이의 균형을 깨뜨려 서 세포 사멸을 실행하는 caspase-8, caspase-9 및 caspase-3과 PARP의 절단을 촉진하였다. 결론적으로 피세틴이 활성산소의 형성, 소포체 스트레스 반응의 시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결과적으로 HaCaT 인간 각질 세포에서 PM2.5 유도 세포 사멸을 억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